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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에 간 문과 여자

IT 회사에 간 문과 여자

(비전공자는 어떻게 엔지니어가 되었을까?)

염지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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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에 간 문과 여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IT 회사에 간 문과 여자 (비전공자는 어떻게 엔지니어가 되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91197559723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2-03-18

책 소개

엔지니어들을 지원하는 부서에서 기술을 몰라 무시당했던 문과생은 기술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꿈을 품게 된다. 여자라서, 비전공자라서, 지금은 너무 늦은 것 같아서… 모두와 똑같은 의문을 품고 자신을 의심하던 90년대생 문과생의 IT 업계 분투기.

목차

프롤로그 뭐든 다 괜찮을 리는 없겠지만

1 엔지니어가 된 문과생
‘가슴 뛰는 일’ 같은 소리
브레이크가 고장 난 8톤 트럭
눈물아, 제발 나대지 좀 마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했던 일들
문과생의 전환의 기술
문과 여자들이여, 두려워 마요

2 일을 사랑하게 된 밀레니얼
여기는 학교가 아니야
이게 진짜 다라고?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환상
일을 사랑해도 되는 걸까?
그때의 나와 닮은 후배들 앞에 선 지금의 나
결국, 사람

3 남초 업계에서 일하는 젊은 여자
젊은 여자가 아니라 ‘나’로 살 수는 없을까?
남초 업계에서 여자 엔지니어로서 인정받기
여자가 일하기 좋은 회사라는 개소리
외국계 회사에서 여자로 일하기
여자를 미워해도 될까?

4 야망을 품은 성실한 회사원
다시는 열심을 무시하지 말자
프로로서의 우아함
야망이라는 말의 재구성
불안을 연료로 쓰지 않는 오래달리기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스템
번아웃과 함께 살기

부록1 IT 업계 비전공자 주니어에게
부록2 진짜로 더 멀리 가는 사연

저자소개

염지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외국계 IT 회사에서 인프라 관리와 개발 업무를 했다. 이후 AWS에서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로 일하다 2022년 3월부터 미국 아마존의 신규 사업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어쩌다 보니 IT 업계에 발을 들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시켜만 준다면 오랫동안 하고 싶다. 공학적 사고를 하는 자아와 사회과학적·인문학적 충전이 필요한 또 다른 자아가 충돌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주로 회사원인 주제에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게 왜 이렇게 싫은지, 왜 자꾸 열심히 하고 싶은지, 더 오래 더 멀리 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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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은 흐르는데 이 업계에서 굉장히 겉도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만으로 딱 2년을 채운 날, 퇴사하고 전문직에 도전하거나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기술직으로 옮겨야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남의 말을 옮기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말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남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게 아니라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그 열망은 걷잡을 수 없이 새어나왔다. _<브레이크가 고장 난 8톤 트럭>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걸 감내하며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들이 내겐 굉장히 혼란스러웠고 스스로가 너무 바보 같아 괴롭기도 했다. 미래를 위해 얼마나 많은 현재를 포기해야 하는 걸까 되묻기도 했다. 나는 스스로에게 답을 주지 못하면서도 그냥 버텼다. 가슴 아프도록 치열한 나날들이었지만 버티는 건 정답이었다. 몰입 없이는 변신도 없다. 여전히 많이 부족해 계속해서 공부하는 중이지만, 과거의 내가 버텨주지 않았다면 지금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전혀 하지 못했을 거다. _<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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