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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내 인생을 말하고 싶었다

한 번쯤은 내 인생을 말하고 싶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힘들고 지친 보통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

김지나 (지은이)
더나음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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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내 인생을 말하고 싶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번쯤은 내 인생을 말하고 싶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힘들고 지친 보통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9761590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1-10-30

책 소개

젊은 시절 병고의 고통에서 이겨내고신혼의 행복한 시절을 다 누르기도 전에남편을 떠나보낸 사연 많은 여성….경력단절녀로서 어린 아이와 함께 세상에 던져졌으나 치열한 삶의 투쟁 끝에, 이제는 다소 안정된 삶을 누리는 평범한 여성의 인생 성공기를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글의순서

제 1 막  그저 보통의 여자아이였다. 
온실 속에서 생존방식을 배우다.
영어에 자신이 생기다.
무엇이든 잘하고 싶었다. 
열심히 도전했지만…. 받아들이다.
대학생활의 낭만도 있었다.
새내기 거친 세상에 나서다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대전으로
젊은 날에 찾아온 이상 신호
병으로 인해 모녀 관계가 깊어지다. 
꿈같은 결혼생활과 연애 
생계를 위한 고민….
평생의 업을 찾다. 
그런데 그가 내 곁을 떠났다.

제 2 막
아이를 위해서도 살아야 한다.
우리는 그 힘든 시기를 함께해 온 친구다. 
어쩌다 엄마가 된 나.
그럼에도 잘 커가는 아들.
이젠 내가 달릴 차례다. 
그래!!! 한번 제대로 해보자  
선배는 나의 미래이며, 든든한 후원자다.
공부방은 나가서 발로 뛰어야 한다.
그런 거 어떻게 하냐고? 그래도 해야 해! 
우리 교육의 웃픈 현실. 
아이를 키우면서 서러웠던 일들….
불쌍한 취급 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복지 지원을 좀 더 세련되게 했으면….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잘 버텨왔다.
여자 혼자라서 힘든 것? 결국은 돈이다.
떠난 남편의 잔상 정리하기
상처로 인해 시댁과도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다. 
아이와 해외여행…. 이제 한숨 돌렸다는 인증!!!
회사와 함께 나도 성장하다. 
본사 강단에 서다.
나를 붙들어 준 것들….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대타를 스타로 만든다.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꾸준히 걸어왔다.
힘들 때마다 대견하고 고마운 녀석이다.
아이는 엄마의 뒤를 보고 자란다.
아이가 홀로서기를 준비하다. 
그저 옆에서 응원해 주는 것뿐  
이젠 더는 소환하지 않을게요.
나를 이만큼 키워준 회사에 대한 작은 보답
함께라서 가능한 일, 연대
나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제 3 막 
그리고 

나가면서

저자소개

김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대전 설계회사 설계 및 감리 한국 ATC 협회공인 강사대전, 대구 디자인 학원 전임강사그래픽디자인 프리랜서대구 경산대학교 AUTO CAD학과 산학겸임교수 채용㈜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운영㈜ 금성출판사 공부방 운영 및 시스템 강사㈜ 금성출판사 푸르넷 입문교육 강사대한민국 고3엄마YouTube채널 <지나샘의 공부방 이야기 >공부방 운영에 도움되는 교사교육채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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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스스로 움직여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글이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빛이 되고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글을 쓰면서 나 자신에게도 치유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또한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도 된 것도 같다. 현장에서 교사로, 운영자로, 같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먼저 일을 해본 입장에서, 적지 않은 교육을 담당해 온 지난 10여 년은 나 자신을 성장시켜주었다. 그리고 내가 갈증을 느끼고 있는 그 무언가를 찾게 될 것 같은 예감도 주고 있다. 남는 한 조각의 시간이 있을 때마저도 내일 아이들에게 무얼 더 넣어줄까? 내 공부방에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이런 것들을 떠올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렇지만 그러는 사이 내게 부족했던 것들을 채워야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동안 나를 성장시켜준 회사가 있고, 바쁜 엄마 덕에 초등 3학년 때부터 아프면 혼자서 병원에 다닌 고마운 아이가 있고, 먼저 간 남편은 울보인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항상 나를 응원해 주는 많은 분이 있다. 고난은 극복할 만큼 주어진다고 했지만 길고 보이지 않는 터널을 혼자서는 지나간다는 것은 조금만 삐끗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될지도 모를 만큼 힘든 일이다. 충분히 아파야 일어난다고 했지만, 그 충분의 깊이가 얼마인지 보이지 않아 참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지친다. 물론 나보다 힘든 상황에서 극복해낸 훌륭한 사람들도 있을 거다. 그래도 이만큼 지내온 나도 잘 해내고 있다고 할 만큼은 된다고 여긴다. 그래서 나처럼 힘든 사람들에게 내가 내민 손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뛰어난 사람도 아니고 지독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꾸준히 내 몸에 맞는 일을 한 것뿐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보통의 아이 엄마가 살아온 이야기가 지금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은 위안과 희망이 되어준다면 좋겠다. 남편을 눕힌 침대가 수술실로 들어갈 때도 나는 그를 다시는 못 보게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의 얼굴에 대고 마지막으로 한 약속은 생생하다. ‘걱정하지 말고 잘 가. 내가 잘 해낼게’나는 지금도 그와의 약속을 지켜내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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