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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7618529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22-06-25
책 소개
목차
제1장 급성장 이면에 숨겨진 함정
실패의 법칙 1 주목을 한 몸에 받으나 내실을 다지지 못한다
실패의 법칙 2 행운의 히트상품이 불행을 부른다
실패의 법칙 3 무리한 투자로 실패를 자초한다
제2장 진부해진 비즈니스모델을 두고 마주한 갈림길
실패의 법칙 4 변화의 파도를 넘지 못한 노포는 침몰한다
실패의 법칙 5 기사회생을 노린 승부수가 자충수로
실패의 법칙 6 과거의 유산이 만회의 족쇄가 된다
실패의 법칙 7 위기 상황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다
제3장 리스크를 높이는 안일한 위기관리
실패의 법칙 8 많이 팔아도 남는 게 없다
실패의 법칙 9 오직 한 거래처에만 의존한다
실패의 법칙 10 현장을 통솔하지 못한다
실패의 법직 11 어느날 갑자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실패의 법칙 9
오직 한 거래처에만 의존한다
증권가에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기업경영에도 통하는 위기관리의 철칙이다.
한 거래처에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다. 게다가 그 거래처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대기업이라면 더욱더 든든하다. 하지만 방심은 금 물이다. 거래처 단 한 곳에만 의존하다가 파산한 기업은 수없이 많다.
CASE 20 하도급 체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 거래처의 방침 전환으로 수주가 급감하다
복사기 전문 대기업의 1차 하도급 업체로서 기계조립 등을 수주 하여 성장했다. 하지만 거래처의 해외 이전으로 생산체제에 변화가 생기면서 수주가 급감했다. 신규 아이템을 키워내지 못한 채 자금난에 빠졌다.
이이다[정밀판금, 기계조립]
2012년 10월 26일 판금, 기계조립을 전문으로 하는 이이다(도쿄 오타 구)는 도쿄지방재판소에서 파산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부채총액은 약 45억 엔이었다. "공장 폐쇄나 본사 매각 이야기를 듣고 경영이 어 렵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파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라고 한 거래처는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중략
제조업체의 경영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는 한편 거래처의 방침 전환이나 경기의 급락 등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에 직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경영자의 역량이 요구된다.
경영자는 리스크가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필요하다면 기존의 업무처리 방식에서 탈피하여 상황에 따른 재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이 이다의 파산은 이런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복사기 전문 대기업에 의존하고 있었다
파산의 요인
▶ 복사기 업체의 해외 이전으로 수주가 급감했다
▶ 복사기 업체의 생산체제 조정에 맞춰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안 하지 못했다
▶ 제2의 주력 사업이 충분히 자리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