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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763884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5-04
책 소개
목차
머리글 금융자본주의 시대의 생존 스킬
⁎대국민 투자지능 테스트
⁎테스트 응답자 표본 추출 결과와 해설
1. 금융자본주의 시대, 투자지능을 쌓아라
_ 우리는 금융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_ 투자 시대의 새로운 생존 공식, ‘투자지능=생존지능’
_ 나의 투자지능은 몇 점인가?
_ 돈이 곧 삶의 안전망이 되는 세상
2. 투자 VS 도박
_ 도파민형 투자자의 착각
_ 돈의 가치
_ 잘못된 투자는 건강마저 앗아간다
_ 투자가 뭐라고 가족까지 등을 돌려야 하나
3. 돈의 세대 차이
_ 부모 세대의 돈
_ 부모 세대의 투자
_ MZ세대의 투자
_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자
4. 천년 거목도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다
_ 2022년 1억 원의 가치는 어디쯤 있을까?
_ 현대판 토끼와 거북이
_ 돈의 주체성을 되찾자
_ 다들 그렇게 살아간다
리뷰
책속에서
사실 ‘올바른 투자’의 정답은 그 누구도 제시할 수 없다. 대기업 총수와 일반 직장인을 같은 선상에 놓고 갈음할 수 없는 까닭이다. 때문에 우리는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고 체계적인 금융 수업을 통해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투자 기준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 지금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 방식과 방법을 조율함으로써 현재보다 한 뼘 더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 나간다면, 치열한 금융자본주의 시대의 선도자로서 삶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부의 본질’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 ‘부’, 조금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돈’은 매번 다른 얼굴로 우리를 맞이하기 때문이다. 다만 빈익빈 부익부가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는 시대, 역사상 처음으로 부모 세대보다 자식 세대가 더 가난해진 현실에서 부의 본질은 단 한 가지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안전장치,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정의할 수 있는 부의 본질이다.
고대 로마의 한 철학자는 “실패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성급함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꾸준함의 상징인 독일에는 ‘근면은 돌에서 불을 얻게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올바른 투자의 모습은 이 두 가지 격언의 교차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급함을 경계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근면하게 투자에 임한다면 소위 ‘그들(부자)만의 잔치’로 불리는 투자시장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 올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