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럭비공 차는 이사임당

럭비공 차는 이사임당

이종분 (지은이)
솔아북스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7,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럭비공 차는 이사임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럭비공 차는 이사임당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63956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3-02-17

책 소개

저자는 1988년도부터 한문교습소 열호당 학당을 운영하는 훈장이다. 2011년에 단국대대학원에 입학하고 4학기를 마칠 2013년 때쯤 파킨슨병이 발병했다. 그녀의 꿈을 확 꺾어버린 병으로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 마음이었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사랑스러운 아내로 살아내야 할 삶의 자리가 있었기에 오늘도 병을 다독이며 하루하루 파이팅 해온 삶을 이야기한다.

목차

책 머리 글16
매(梅) 어린시절 이야기21
오래된 미래 22
우리 엄마는 새엄마24
톱 달린 궁댕이30
고모가 깨까시 빨아서 줄게35
눈과 혀38
아부지 왈, '이 때를 누려라'40
나의 울음이 소리를 잃었나보다43
눙깔 빠지면 워쩔려구46
아가, 도나스 만들어주까?49
싸움은 네 자신하고만 해라52
어머니의 눈물55
내 아버지 떠나던 날59
란(蘭) 서당 풍경65
난 엄마이고 사람이다66
이쁜 엄마들69
손가락으로 사탕 만지면 드럽잖아요71
길을 터 줘라73
방구쟁이 훈장님76
분홍색 엄마 눈80
한 고개 더 오르자꾸나83
차라리 나를 쳐라87
책은 말 무덤91
수우미양가93
삼십과 오십 설은밥과 쉰밥97
니가 내 스승이다99
국(菊) 내 남편 버럭103
뽀뽀에 목숨을 걸다(전편 후편)104
내 대가리도 내 맘대로 못 해110
부부 싸움의 기술113
여보 비가 와야지 무지개가 뜨지116
첫사랑 끝사랑118
그렇게 탄생한 군대라면122
슬픈 곡조126
오늘 밤에 당신을 좀 먹어야겠다128
당신은 어떠세요?132
내가 대한민국사람 맞는 겨?136
속마음에 찌꺼기 남지 않도록142
구타145
그냥 만지기만 했는데149
이혼 얘기는 왜 꺼내 가지고???151
여보, 내가 얘 혼 내줬어~156
한 번 밖에 안물어봤잖아158
훌러덩160
찬란한 봄 날에163
봄을 부르는 말165
럭비공 차는 이사임당?168
거시기170
열호당 팬션 & 가족 이바구 173
방장사지 밥장사 아닙니다 174
소갈비 놔두고 뭘 먹은기여? 177
다정도 넘치면 병179
지팡이를 버려라182
동서186
차이189
워트기 한뎃잠을 재운다냐? 192
흉터가 무늬되도록 두자. 195
아픈 만두 마음200
가정 건강 배달부203
벌 세우는 이쁜 마음206
아이구 형님, 팔자대로여유208
얼릉 흥(興)해라 '흥'211
남들 눈엔 불효, 엄니 눈에 효부215
우리 가족은 짐승이다219
박카스 병 든 꽃223
왜 웃니…. 그냥이요227
딸 아이 드레스 값231
엄마밖에 안 보여235
엄마, 그냥 해주고 싶었어239
글을 맺으며244
편집자주248

저자소개

이종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년시절 선대로부터 이어진 한문을 공부했다. 국문학을 전공하고 안양에 작은 서당을 열어 함께 공부했다. 한국학 중앙연구원 청계서당에서 사서를 공부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한문 산문을 전공했다. 현재는 가평에서 펜션을 하며 날마다 잔칫날이다. 그녀의 공식적인 명함은 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훈장 선생님이다. 카카오스토리에선 그녀가 올리는 글에 따라 다양한 애칭으로 불린다. 사랑꾼, 바른생활 훈장님, 이댕고, 이사임당, 애기낭구, 섹시한 환X, 등등. 그리고 이제 그녀는 카카오 스토리 식 글쓰기로 작가의 길을 나서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러니 임자. 우래기가 건강해서 옷도 찢어오고 양말도 태워
오고 그러는 거니까, 야단치지 말우~ 낼 모레 안성 장날 내가
우래기 옷도 사고 운동화도 사 오리다.아부지는 '이때를 누려라'고 하셨다.
50년이 지난 옛날 얘기지만 아부지가 여러 번 엄마한테 하셨던 얘기라 또렷이 기억한다.
내가 그렇게 길러졌듯이 나 또한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서 우리 애들을 그렇게 대했다.


"큰소리 한 번도 안 내고 너를 길렀는데
도끼를 휘두르다니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도끼 열 개로도 남을 이기지 못한다.
싸움은 네 자신하고만 해라."


형님이 항상 늦게 온다고 나만 몇 채반이나 전을 부친다고 속
을 부글부글 끓이지 마요.
그 부치는 전 (煎ㅡ동태전 버섯전......)을 뒤집으며
내 앞길에 수북이 쌓이는 전(錢ㅡ돈전ㆍ쩐)을 세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