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히든작가 선정작품집 : 소설 부문

영화산업에 8년간 종사 하면서, 항상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고민했습니다. 음악과 책, 영화를 사랑합니다.

누군가의 창작물을 보고 감동과 실망을 느끼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만의 창작물로 누군가의 감정을 이끌리게 하는 것이 삶의 목표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나고 자라 결혼 후 서울과 뉴질랜드에서 잠시 살다가 다시 경기도 주민이 되었습니다. 소설은 뉴질랜드에서 사는 동안 쓰게 되었는데 지금도 소설 쓰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했고,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한때는 ‘달리는 문장’이었다가 지금은 ‘쉼표’로 살고 있습니다. 쉼표의 삶도 좋지만 앞으로 어떤 문장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고민 중입니다.

육아휴직 중인 경제신문의 10년차 경제부 기자입니다. 일할 때보다 더 치열하고 전투적으로 두 딸을 키우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