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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7706196
· 쪽수 : 688쪽
· 출판일 : 2022-10-31
책 소개
목차
해설 —스티븐 니콜스 23
제1부. 현대 세계에서의 기독교 신앙
1강 현재의 위기,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38
2강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48
3강 하나님은 말씀하셨는가? 58
4강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가? 67
5강 우리는 완전영감을 믿는가? 78
6강 우리는 성경을 변호해야 하는가? 90
7강 성경과 인간의 권위 102
8강 진리 위에 세워진 삶 114
9강 창조주 하나님 128
10강 삼위일체 하나님 141
11강 그리스도의 신성이란 무엇인가? 154
12강 성경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가르치는가? 167
13강 산상수훈과 그리스도의 신성 180
14강 예수는 자신에 관해 무엇을 말하셨는가? 193
15강 초자연적인 그리스도 204
16강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살아나셨는가? 216
17강 그리스도에 대한 바울의 증거 228
18강 성령 240
제2부. 기독교에서 바라보는 인간
19강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 254
20강 하나님의 작정 266
21강 하나님의 작정과 인간의 자유 278
22강 예정이란 무엇인가? 291
23강 성경은 예정을 가르치는가? 302
24강 예정에 대한 반론 315
25강 창조와 섭리에서 하나님의 일 327
26강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 340
27강 기적들 354
28강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368
29강 하나님은 어떻게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380
30강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393
31강 생명의 언약 406
32강 인간의 타락 419
33강 죄란 무엇인가? 432
34강 장엄한 하나님의 법 445
제3부. 마지막 방송들
39강 발전해 온 기독교 교리 514
40강 신조와 교리적 진보 527
41강 하나님, 인간, 구원 539
42강 선지자,제사장, 왕이신 그리스도 551
43강 선지자란 무엇인가? 563
44강 예언과 복음 575
45강 예수의 가르침 587
46강 선지자와 제사장 599
47강 그리스도, 우리의 구속자 611
48강 속죄 교리 623
49강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635
50강 성경이 바라보는 속죄 647
추천의 글 —싱클레어 퍼거슨 660
추천의 글 —리처드 개핀 주니어 665
서평 메이첸의 수사학적 접근 —티모시 켈러 671
책속에서
오늘날 세상은 1918년을 주도하던 분위기보다 훨씬 소란스럽습니다. 유럽은 완전무장을 했고 러시아는 지금까지 세상에서 보았던 그 어떤 독재자보다 더 조직적이고 잔인한 독재를 견디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사악함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고, 그 나라에서는 이탈리아에서처럼 자유의 형태가 무시됩니다. 유령의 사회가 우리의 눈앞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안전함이 자유를 포기한 값으로 얻어져 마구간의 배부른 짐승의 안전함이 되고, 인류의 모든 높은 열망이 무소불위의 정부에 의해 무참히 짓밟힙니다. 지금이 있는 그대로 만족해도 되는 때입니까? 바로 지금이 인류가 심연의 수렁에서 건짐 받기 위해 다시 회복해야 할, 잃어버린 비밀이 있지는 않은지 자신에게 심각하게 물어야 할 때가 아닙니까?
1강 “현재의 위기,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현대인은 복음서가 보여 주는 예수의 모습에서 자연적인 것과 초자연적인 것을 나누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그 모습에서 너무 진부한 초자연적 요소들을 빼버리자. 그러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위대한 종교적 천재로서 실제 예수의 모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구분하려는 노력은 결국 실패했습니다. 예수에 대한 복음적 모습에서 초자연적인 요소는 전체의 모습에서 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피상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제거할 수 없었습니다. 복음서가 그리는 예수의 모습은 처음부터 끝까지 초자연적이니까요.
6강 “우리는 성경을 변호해야 하는가?”
역동적인 자연의 과정 앞에 우리는 두려움을 가지고 섭니다. 우리는 우리의 보잘것없음에 놀라고 우리가 이 엄청난 전체의 아주 미미한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현대인이 이해하기 시작한 이 광대함에 범신론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적용합니다. 전체적으로 드러난 우주 자체가 곧 하나님입니다. 의미만 놓고 보자면 그것이 범신론이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이 견해는 인류에서 탁월한 사고에 자극을 주고 위대한 시적 감각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억압당하고 눌린 영혼에게는 그 어떤 위로도 주지 못합니다. 만일 전체를 일컫는 또 다른 이름이 하나님이고 설령 우리가 그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 이전보다 더 나아질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자연의 하나님을 호소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향방 없는 힘의 노리개에 불과할 뿐입니다.
9강 “창조주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