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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동양화를 알려 주는 빨간 벽돌집과 비밀의 정원)

송희경 (지은이), 이소영 (그림)
연립서가
1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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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동양화를 알려 주는 빨간 벽돌집과 비밀의 정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미술관/박물관
· ISBN : 9791197758676
· 쪽수 : 91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서준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서촌 골목에 위치한 박노수 미술관에 방문한다. 다소 엉뚱하지만,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서준이를 통해 그림이란 보는 사람의 것이라는 생각을 독자에게 전해준다.

목차

빨간 벽돌집의 나이는 몇 살일까?

앞뜰 서촌 비밀의 정원
소나무와 모란 이야기
신기하게 생긴 돌
[더 알고 싶은 우리 동양화 이야기] 동양화와 서양화는 무엇이 다를까?

제1전시실 그림 속 주인공이 된 여성
검은색 한복을 입은 여인
화려하면서도 쓸쓸한 삶
[더 알고 싶은 우리 동양화 이야기] 동양화는 어떤 붓으로 그렸을까?

제2전시실 말과 소년
기운찬 말
백마와 소년의 우정
[더 알고 싶은 우리 동양화 이야기] 동양화는 어떤 물감으로 그렸을까?

제3전시실 자연을 벗 삼은 선비
노란 옷을 입은 선비와 파란 꽃
시와 어우러진 그림
[더 알고 싶은 우리 동양화 이야기] 왜 문인 화가는 사군자를 그렸을까?

제4전시실 강렬한 색채
눈이 시리도록 푸른 군청
조금은 낯선 붉은 산
[더 알고 싶은 우리 동양화 이야기] 동양의 화가는 산을 어떻게 그렸을까?

박노수미술관 앞뜰 지도
박노수미술관 사진첩

저자소개

송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옛 그림에 담긴 뜻을 탐구하는 데 힘쓰면서 여러 사람과 그 가치를 나누는 일에 관심이 깊다. 그 결과물로 『조선후기 아회도』(2008), 『아름다운 우리 그림 산책』(2013), 『대한민국의 역사, 한국화로 보다』(2016), 『사대부의 만남과 풍류의 장, 아회도』(2016), 『동아시아의 아름다운 스승, 공자』(2019) 등을 펴냈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 그림의 숨겨진 매력을 이야기해 주고 싶어 『이 그림을 왜 그렸는지 알아?』(2015)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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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그림)    정보 더보기
한국과 프랑스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괜찮아, 나의 두꺼비야』 『힘내, 두더지야』 『갈매기전』 『그림자 너머』 『파란 아이 이안』 『굴뚝귀신』 『여름,』 『겨울 별』 『안녕, 나의 루루』 등을 쓰고 그렸다. 이 중 『그림자 너머』로 2014년 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여름,』으로 2021년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다. 『굴뚝귀신』과 『여름,』은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BIB 한국 출품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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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할아버지: 모란은 예로부터 ‘꽃들의 왕’이라고 불렸어. 박노수 화백이 그린 모란을 볼래?
서준: 붉은 모란과 하얀 모란이 아주 탐스럽네요.
할아버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붉은 모란은 윤곽선 없이 붉은색으로만 칠해져 있어. 반면에 하얀 모란은 꽃 형태만 선으로 표현하고 하얀색을 따로 칠하지 않았지.
서준: 정말 그렇네요.
할아버지: 동양화에서 윤곽선을 생략하고 먹이나 색의 번짐으로 대상의 형태를 그리는 방법을 몰골법이라 불러. 가는 선으로 윤곽선을 그리고 그 안을 칠하거나 비우는 방법을 구륵법이라고 하지.


할아버지: 서준이는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하지?
서준: 네! 박노수 화백도 고양이를 좋아했을까요?
할아버지: 그랬던 것 같구나.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더 많이 그렸거든. 고양이 그림을 한번 볼까?
서준: 꼬리를 바짝 세운 걸 보니 반가운 친구를 만났나 봐요. 혹시 자기를 그리는 박노수 화백을 알아본 걸까요?


서준: 코끼리 상아로 물감을 만든다고요? 신기해요. 그런데 작품 제목인 선소운이 무슨 뜻이에요?
할아버지: ‘신선이 부는 피리 소리’라는 뜻이란다.
서준: 아하, 이제 그림 속 주인공 표정이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아름다운 피리 소리에 푹 빠진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런데 그림 속 인물이 제가 생각하던 옛날 사람 모습과는 조금 달라요. 한복을 입었는데 버선이나 꽃신 대신 요즘 물건 같은 실내화를 신었잖아요. 머리 모양도 쪽을 지거나 댕기를 늘어뜨리지도 않았고요.
할아버지: 우리 서준이가 꽤 예리하구나. 저 여인은 근대에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인 신여성인 듯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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