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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9119789740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2-06-1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름답게 빛나는 너, 청춘
제1장: ‘안 괜찮아도 괜찮아’
1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02 나를 향한 주변 사람들의 평판과 시선이 짜증 날 때
03 아무에게도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
04 도전하는 일마다 잇따라 실패할 때
05 계속되는 밀당에 짜증 날 때
06 지금 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
07 모든 사람이 미워 보일 때
08 새로운 모임에서의 관계가 힘들 때
09 선 넘는 무례한 사람을 만났을 때
10 정치 얘기가 너무 싫을 때
제2장: ‘앞이 막막해도 걱정마’
11 지금 맡은 일이 너무 중요해서 중압감을 받을 때
12 외모, 몸매 관리로 스트레스 받을 때
13 행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모를 때
14 초조하고 긴장될 때
15 친구가 배신했을 때
16 하는 일이 모두 술술 잘 풀릴 때
17 자꾸만 말실수를 하게 될 때
18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보는 것 같을 때
19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자꾸 중도 포기할 때(1)
20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을 때
제3장: ‘실수투성이여도 잘했어’
21 정해놓은 계획과 약속이 부담될 때
22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울 때
23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자꾸 중도 포기할 때(2)
24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을 때
25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내가 속상할 때
26 군대에 입대하는 것이 너무 걱정될 때
27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겠을 때
28 나도 모르게 죄를 지었을 때
29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생겼을 때
30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을 때
제4장: ‘잘 견뎌줘서 고마워’
31 좋은 멘토가 주변에 없을 때
32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막막할 때
33 내 전공과는 다른 일을 하고 싶을 때
34 남들에 비해 내가 너무 느린 것 같을 때
35 담배가 피우고 싶을 때
36 자꾸만 욕을 하게 될 때
37 내 인생이 너무 심심하게 느껴질 때
38 하루 종일 아무 일도 안 하고 지나갈 때
39 자꾸만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지킬 때
40 물건을 버리지 못할 때
제5장: ‘이제부터 힘내자’
41 스펙이 없어 고민일 때
42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을 못 할 때
43 돈을 빌려주고 못 받았을 때
44 내 월급이 너무 적다고 생각될 때
45 내 첫인상이 차가워서 고민일 때
46 내 인생을 바꾸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 모르겠을 때
47 결혼을 생각할 때
48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어디에 써야 가장 좋은지 모르겠을 때
49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을 때
50 내가 다니는 대학이 마음에 안들 때
제6장: ‘성공을 응원해’
51 모르는 사람과 거래할 때
52 결혼식과 장례식 중 어디에 가야 할지 고민일 때
53 대학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
54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모르겠을 때
55 인생 첫 차를 사고 싶을 때
56 변해버린 내 모습에 당황스러울 때
57 꿈이 없어서 걱정일 때
58 명품이 사고 싶을 때
59 무능력하고 무기력할 때
60 서른 즈음 삶을 돌아볼 때
60+1 영화
에필로그: ‘꿈을 향해 달리는 너, 청춘’
저자소개
책속에서
제1장: '안 괜찮아도 괜찮아'
05: 계속되는 밀당에 짜증날 때
20대에게 밀당은 서로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남녀가 연애를 전제로 놓고 벌이는 고도의 심리전일 경우가 크다.
하지만 밀당은 남녀 사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밀당은 우리 인생 전반에 다양한 모습으로 늘 존재한다.
공부와 휴식에도 밀당이 있고, 사장과 직원 간에도 밀당이 있으며, 부모와 자식 사이, 그리고 오랜 친구 사이에도 밀당이 있다.
그때마다 우리는 끊어지 지 않을 정도로 루즈하지만 또 푹 꺼지지 않을 정도로 타이트하게 적당히 밀고 당기는 기술이 필요하다.
나는 원래 밀당을 싫어했다. 밀고 당기는 것이 질질 끄는 구차한 모습으로 보였고, 심지어는 가식으로 느껴져 진실되지 못 하다고 생각했다.
남녀 사이의 심리전에서는 더 했다. 소위 말하는 '간보기'를 하거나 반대로 이에 끌려다닐 마음이 1도 없었다.
나는 솔직하게 내 생각을 말하고 상대의 의견도 빨리 확인 하는 것을 선호했다.
34 20대 청춘, 너에게 전하고 싶은 60가지 이야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
밀당을 잘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원 하는 것의 가치와 의미를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원하는 것을 바로 얻은 사람보다, 어느 정도 밀당을 하고 얻은 사람이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밀당은 자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일이고 수고를 더하는 일이다.
서로에게 모두 좋은 결과이자 최고의 합의를 이끌기 위한 ‘밀당’을 즐기기 시작 할 때, 인생은 더 풍성해지고 더 깊어져 간다.
그래서 밀당은 나쁘지만은 않다. 나는 배우 히스 레저(Heath Andrew Ledger)가 생전에 했던 인터뷰 한 장면을 기억한다.
이소룡(Bruce Lee)의 책 ‘쿵푸의 길(The Tao of Gung Fu)’을 읽고 있던 그가 말했다.
“자전거를 탈 때 양쪽 페달을 다 밀기만 한다면,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요. 인생이라는 것도 밀고 당기는 기술이 필요 한 거죠.”
그렇다. 어떤 때는 내 한쪽을 훅 내어주기도 하고, 어떤 때는 다른 한쪽을 훅 당길 줄도 알아야 한다.
더 큰 성장과 성취를 이루고 싶다면 계속되는 밀당에 짜증내기보다 ‘요고 재미있네?!’라고 생각하자.
여유 있게 밀고 당기며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길 때, 우리는 성숙한 20대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