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INSIDE OUT : 현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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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KOREA INSIDE OUT : 현실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7940514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22-08-30

책 소개

오늘날의 혼란은 진실을 망각하고, 왜곡과 날조라는 거짓에 의해 초래된 것이다. 본서는 우리가 밟고 서 있는 이 땅이 해방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사상전과 체제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전장이라는 현실을 직시하며, 우리 존재에 대한 정체성을 확고히 함으로써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러두기

2부 현실편現實篇

CHAPTER 5 대한민국을 좀먹는 질병과 병자들

5.1. 대한민국을 좀먹는 질병
5.1.1. 생각하지 않는 병病
5.1.2. 무조건적無條件的 반일反日 정신병精神病
5.1.3. 친일파親日派몰이 병
5.1.4. 주사파(주체사상파主體思想派) 정신병
5.1.5. 남탓
5.1.6. 내로남불Naeronambul
5.1.7. 노예奴?살이 병
5.1.8. 민중民衆팔이 병
5.1.9. 사익추구 멸시와 반기업정서
5.1.10. 통합(統合)과 연합(聯合)
5.1.11. 자칭自稱 중도中道병
5.1.12. 지역주의地域主義와 갈라치기
5.1.13. 이분법적二分法的 사고思考(All or nothing thinking)
5.1.14. 거짓말과 약속 지키지 않기

5.2. 대한민국을 좀먹는 병자들
5.2.1. 정신병자精神病者
5.2.2. 공산주의共産主義 바이러스Virus 감염자
5.2.3. 기생충寄生蟲이 되어버린 자
5.2.4. 암癌의 속성을 가진 자
5.2.5. 좀비Zombie

CHAPTER 6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이면(裏面)

6.1. 이승만 대통령

6.2. 박정희 대통령

6.3. 전두환 대통령

6.4. 노태우 대통령

6.5. 김영삼 대통령

6.6. 김대중 대통령

6.7. 노무현 대통령

CHAPTER 7 대한국민 vs 반(反)대한국민

7.1. 국가의 상징
7.1.1. 태극기太極旗
7.1.2. 애국가愛國歌

7.2. 정신계승精神繼承
7.2.1. 대한국민의 정신계승
7.2.2. 반(反)대한국민의 정신계승('폭동', '반란', '투쟁' 및 '항쟁' 정신계승)
7.2.2.1. '9월 총파업 폭동', '대구10월 조선공산당 폭동' 정신계승
7.2.2.2. '제주4.3 남로당 폭동반란' 정신계승
7.2.2.3. '여수14연대 남로당 반란' 정신계승
7.2.2.4. '광주5.18민중항쟁'(이하 광주5.18) 정신계승
7.2.2.5. '6.10민주항쟁' 정신계승

7.3. 대한민국 내 사상전思想戰과 체제전쟁體制戰爭의 현재

나가는 글

부록
[부록 1] 이승만 대통령 관련 서적

[부록 2] 반국가단체와 이적단체

[부록 3] 북한의 우표로 알아보는 대남공작(對南工作)

[부록 4] 반反대한국민 부부夫婦와 부자父子
1. 호국부부護國夫婦의 정신
2. 호국부자護國父子의 정신
3. 호국형제護國兄弟의 정신
4. 학도의용군學徒義勇軍 무명용사無名勇士의 정신

[부록 5] 광주5.18 관련 자료
1. 성명서
2. 광주5.18의 의문점 2가지
3. 광주5.18 관련 법률, 서류 및 보훈제도 일부

[부록 6] 소위 '민주화운동'과 민주유공자법 제정 활동

경고문

저자소개

강휘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 약력 광주 용봉초등학교 졸업 전남대학교 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광주과학고등학교 졸업 교토대학교 응용생명과학과 학사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석사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박사 한방내과전문의 대한민국육군 특수전사령부 군의관 (前)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임상교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독자유통일당 후보(광주광역시 북구을) (現)리박스쿨 역사교실 강사 (現)자유수호포럼 청년위원장 (現)대한역사문화원 사무총장 전라도 광주에서 초, 중, 고를 졸업한 필자는 고향, 태어난 곳, 살아온 곳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시도(市道)에 걸쳐있습니다. 특정한 장소에 뿌리내리지 않은 생활을 통해 이 땅에서 인간은 나그네의 생을 산다는 것을 일찍 체득했습니다. 대학생 시절 교토의 어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에 능통한 조선족 유학생을 만나, 국적과 국경 그리고 민족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부 졸업 후, 귀국하여 전공을 바꿔 한의사가 된 후에는 암환자들과의 만남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땅에서 순간을 살면서, 물리적인 그리고 사상적인 경계를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사의 경계에서 영원을 갈망하는 순간적인 존재의 한계와 어리석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가진 모든 문제의 원인과 그 해결은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어디에 두는가로 귀결되었습니다. 진리와 비진리. 참과 거짓. 우리는 매 순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며(하게 되며), 둘 중 하나에 속해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사(History)는 오직 하나이고,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이 모여서 그날 있었던 일을 기록한다고 하더라고 참되신 하나님(His) 앞에서 이야기(Story)를 전하거나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로지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 땅에서 경계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필자가 대한민국 국민(대한국민)의 정체성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헌법 그리고 사회현상이라는 구슬을 꿰어 만든 목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실상과 허상, 열매와 껍데기를 분별하여 ‘대한국민의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안내합니다. 생각하고 질문하며, 질문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유인, 진정한 개인으로 거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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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그런 책들과 차별差別된 점은 대한민국 건국 전후의 역사를 중심으로 벌어진 사상전(思想戰)의 실체를 드러내고, 그것이 끝난 적 없이 지금까지 진행 중이라는 것을 독자 여러분께 전달해드린다는 것입니다. 총칼로 싸우는 물리적 전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정신적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임을 알리고, 그러한 전쟁의 한복판에서 대한국민은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필자는 '독자의 수준에 (필자가) 맞춰'라는 말보다는 '대한민국 역사와 대한국민의 수준에 (독자가)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술했습니다. 독서는 단순 지식 주입의 수동(受動)적인 과정이 아닙니다. '생각과 질문'을 바탕으로 저자와 혹은 서술된 사실과 대화하는 능동(能動)적인 과정입니다. 독서는 독자 자신의 지식 확장은 물론이고 사고체계를 정련(精鍊)할 수 있는 고귀한 시간을 향유(享有)하는 과정입니다.

의사醫師는 병자病者에게라야 쓸데가 있습니다1). 병자가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인(sign), 예컨대 열이 나고 기침을 하고 어딘가가 아프다는 증상을 알아차린 다음, '아, 내가 몸이 안 좋구나. 정상이 아니구나!'라고 깨달을 때야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의사의 진료를 통해 진단과 처방을 받고 회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집단적인 차원에서, 이 사회와 국가를 병들게 하는 잘못된 관념觀念들 역시 발견하고 바로 잡아야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이 있는데, 이를 뒤흔들어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려고 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심지어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하면서 자해自害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