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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현명

지혜와 현명 (라틴-한글 대역판)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이상섭 (옮긴이)
한국성토마스연구소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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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현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혜와 현명 (라틴-한글 대역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91198156051
· 쪽수 : 409쪽
· 출판일 : 2023-08-30

책 소개

참사랑 논고의 마지막 부분인 ‘지혜(sapientia)’와 관련 악습에 관한 짧은 논고(제45-46문)와, 제47문에서 제56문에 걸쳐 상세히 논하는 ‘현명(prudentia)’과 관련 악습들에 관한 논고가 합쳐져 있다.

목차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발췌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발췌문
『신학대전』 완간을 꿈꾸며
『신학대전』 간행계획
일러두기
일반 약어표
성 토마스 작품 약어표
‘지혜와 현명’ 입문

제45문 지혜의 선물에 대하여

제1절 지혜를 성령의 선물 가운데 하나로 셈해야 하는가?
제2절 지혜는 지성을 주체로 삼고 있는가?
제3절 지혜는 오직 사변적이기만 한가, 아니면 실천적이기도 한가?
제4절 지혜는 은총 없이, 사죄와 함께 있을 수 있는가?
제5절 지혜는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 안에 있는가?
제6절 일곱째 참행복이 지혜의 선물에 대응하는가?

제46문 어리석음에 대하여

제1절 어리석음은 지혜와 대립하는가?
제2절 어리석음은 죄인가?
제3절 어리석음은 색욕의 자식인가?

제47문 현명 자체에 대하여

제1절 현명은 인식 능력 안에 있는가, 아니면 욕구 능력 안에 있는가?
제2절 현명은 실천이성에만 속하는가, 아니면 사변이성에도 속하는가?
제3절 현명은 개별 사물을 인식하는가?
제4절 현명은 덕인가?
제5절 현명은 특수한 덕인가?
제6절 현명은 도덕적 덕에 목적을 지정하는가?
제7절 도덕적 덕에서 중용을 발견하는 것이 현명에 속하는가?
제8절 명령함은 현명의 주된 행위인가?
제9절 염려는 현명에 속하는가?
제10절 현명은 다수의 다스림으로 확장되는가?
제11절 자기 자신의 선에 관련된 현명은 공동선에 미치는 현명과 종에 있어 동일한가?
제12절 현명은 신하에게 있는가, 아니면 오직 군주에게만 있는가?
제13절 현명은 죄인들에게 있는가?
제14절 현명은 은총을 받은 모든 이에게 있는가?
제15절 현명은 본성적으로 우리에게 내속하는가?
제16절 현명은 망각을 통해 상실될 수 있는가?

제48문 현명의 부분들에 대하여

단일 절. 현명의 세 부분은 적합하게 배정되는가?

제49문 현명의 통전적 부분들 각각에 대하여

제1절 기억은 현명의 부분인가?
제2절 이해는 현명의 부분인가?
제3절 습득력은 현명의 한 부분인가?
제4절 영민은 현명의 부분인가?
제5절 이성(논변)은 현명의 부분으로 간주되어야 하는가?
제6절 예견은 현명의 부분으로 간주되어야 하는가?
제7절 주도면밀은 현명의 부분으로 간주되어야 하는가?
제8절 신중은 현명의 부분으로 간주되어야 하는가?

제50문 현명의 종속적 부분들에 대하여

제1절 통치적 현명을 현명의 종으로 간주해야 하는가?
제2절 정치적 현명을 현명의 부분으로 주장하는 것은 적합한가?
제3절 경제적 현명은 현명의 종으로 간주되어야 하는가?
제4절 군사적 현명은 현명의 종으로 간주되어야 하는가?

제51문 현명의 잠재적 부분들에 대하여

제1절 심사숙고는 덕인가?
제2절 심사숙고는 현명과 구별되는 덕인가?
제3절 판단력은 덕인가?
제4절 분별력은 특수한 덕인가?

제52문 숙고의 선물에 대하여

제1절 숙고를 성령의 선물 가운데 하나로 간주해야 하는가?
제2절 숙고의 선물은 현명의 덕에 대응하는가?
제3절 숙고의 선물은 본향에서도 남아 있는가?
제4절 자비와 관련된 다섯 번째 참행복은 숙고의 선물에 대응하는가?

제53문 경솔함에 대하여

제1절 경솔함은 죄인가?
제2절 경솔함은 특수한 죄인가?
제3절 성급함은 경솔함 아래 포함되는 죄인가?
제4절 무분별은 경솔함에 포함되는 특수한 죄인가?
제5절 강인하지 못함은 경솔함 아래 포함되는 악습인가?
제6절 앞서 말한 악습들은 색욕으로부터 생겨나는가?

제54문 게으름에 대하여

제1절 게으름은 특수한 죄인가?
제2절 게으름은 현명과 대립하는가?
제3절 게으름은 사죄일 수 있는가?

제55문 현명과 유사성을 갖는, 현명에 대립하는 악습에 대하여

제1절 육의 현명은 죄인가?
제2절 육의 현명은 사죄인가?
제3절 교활함은 특수한 죄인가?
제4절 속임수는 교활함에 속하는 죄인가?
제5절 사기는 교활함에 속하는가?
제6절 현세적 사물에 대해 염려하는 것은 법에 맞는가?
제7절 사람은 미래에 대해 염려(걱정)해야 하는가?
제8절 그러한 악습들은 인색으로부터 기인하는가?

제56문 현명에 속하는 계명들에 대하여

제1절 십계명 가운데 현명에 대한 어떤 계명이 주어졌어야 했는가?
제2절 현명에 대립하는 악습들을 금지하는 계명들이 옛 법에 적합하게 제안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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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224/5년 이탈리아 중남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대부분의 작품과 복음서 및 바오로의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를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그는 1274년 제2차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토마스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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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토마스 아퀴나스 연구로(Wirklichsein und Gedachtsein)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스콜라 철학,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를 연구하면서 「지복직관, 누구의 것인가?」, 「의지의 자유선택에서 이성의 역할」, 「실제 학문 vs 보편학문」 등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고, 최근에는 저서 『악(惡)과 죄종(罪宗): 토마스 아퀴나스의 「악에 대한 토론문제집」 풀어 읽기』(서강대학교출판부, 2021)를 출간하였으며, 번역서로는 『신학대전 17: 인간적 행위』,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유비, 일의성, 그리고 단일성』 등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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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지혜를 제일 원리들, 제일 원인들에 대한 인식과 직접 연결”하여, 그것을 “근본들을 발견하고 규명하는 지식”으로 이해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따라 토마스도 지혜는 “그것을 통해서 다른 것들에 대해 가장 확실하게 판단이 내려지며, 그것에 따라 모든 것들이 질서 지어져야 하는 최고 원인을 고찰”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최고 원인은 “단적으로” 파악될 수도 있고, “어떤 특정한 유 안에서” 파악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어떤 특정한 유 안에서 최고 원인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서 그 유에 속하는 모든 것에 대해 판단을 내리고 질서 지울 수 있는 이”는 그 특정한 유의 관점에서, 예를 들어 “의술이나 건축술에서 지혜로운 이”라고 말할 수 있고, 반면 “하느님이신, 단적인 최고 원인을 인식하는 이”는 “신적인 규칙을 통해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질서 지을 수 있는 한에서 단적으로 지혜로운 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성령을 통해서” 후자의 판단을 따르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맥락에서 지혜는 “성령의 선물”이라고 해야 한다고 토마스는 말하고 있다.(제1절)
- ‘지혜와 현명’ 입문


토마스는 “현명은 인간적 삶을 위해 최고로 필요한 덕”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온전한 복지(bene vivere)’는 ‘잘 행위함(bene operari)’에 있기 때문이고, “‘어떤 사람이 잘 행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행하는가(quid faciat)’뿐 아니라 ‘어떻게 행하는가(quomodo faciat)’도 요구”되기 때문이다. 즉 충동적으로 또는 정념이 시키는 대로 아무렇게나 행위 해서는 안 되고, “올바른 선택에 따라(secundum rectam electionem) 행위”해야 한다는 것이다.(I-II, q.57, a.5) 그런데 선택은 “목적을 향해 있는 것”, 즉 ‘수단’에 관여하는 것이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먼저 욕구가 합당한 목적을 향해 질서 지어져야만 하고, 다른 한편 실천이성의 측면에서도 합당한 목적을 향해 있는 것(수단)에 대해 적합하게 질서 지어져 있어야 한다. 토마스에 따르면 현명이 바로 실천이성이 수단과 관련해서 적합한 상태에 있도록, 실천이성을 완성하는 덕이다. 따라서 현명은 ‘잘 살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덕이라 할 수 있다.(I-II, q.57, a.5)
- ‘지혜와 현명’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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