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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샌드 카운티 연감

[큰글자책] 샌드 카운티 연감

(자연은 스스로 조화롭고 이제 우리의 결정만 남았다)

알도 레오폴드 (지은이), 이동신 (옮긴이)
이다북스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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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샌드 카운티 연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샌드 카운티 연감 (자연은 스스로 조화롭고 이제 우리의 결정만 남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821650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2-27

책 소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과 생태적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알려준다.” 미국 생태문학의 고전이자 환경운동의 교과서이자, 캠브리지대학교 지속가능 리더십 프로그램 센터(CPSL)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환경 도서’ <샌드 카운티 연감>.

목차

머리말

1장_샌드 카운티의 사계
1월__1월의 해빙
2월__튼튼한 참나무
3월__거위의 귀환
4월__홍수가 온다 / 꽃다지 / 스카이 댄스
5월__아르헨티나에서 돌아오다
6월__오리나무 분기점과 낚시의 전원시
7월__막대한 재산 / 평원의 생일
8월__녹초지
9월__잡목림 속의 합창
10월__스모키 골드 / 너무 이른 아침 / 붉은 등불
11월__내가 바람이라면 / 도끼를 손에 쥐고 / 견고한 요새
12월__활동반경 / 눈 위의 소나무 / 65290

2장__이곳저곳의 스케치
위스콘신__습지의 비가 / 샌드 카운티 / 오디세이 / 비둘기를 위한 기념물 / 플람보 강
일리노이와 아이오와__일리노이 버스 여행 / 빨간 다리의 발길질
애리조나와 뉴멕시코__온 탑 / 산처럼 생각하기 / 에스쿠딜라
치와와와 소노라__구아카마야 / 그린 라군 / 가빌란의 노래
오리건과 유타 __치트가 이기다
매니토바__클랜데보예

3장__결말
보존 미학
미국 문화에서의 야생동물
야생__나머지 야생지대 /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야생 / 과학을 위한 야생 / 야생동물을 위한 야생 / 야생의 수호자
땅의 윤리__윤리적 순서 / 공동체 개념 / 생태적 양심 / 땅의 윤리의 대체물 / 땅의 피라미드 / 땅의 건강과 A-B 분리 / 전망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알도 레오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7년 미국 아이오와주 벌링턴에서 태어나 예일대학 삼림학부에서 공부했다. 1909년 삼림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24년 위스콘신대학 〈미국 임산품 시험소〉 부소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다가 1933년에 위스콘신대학 농경제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1948년 사망할 때까지 재직했다. ‘환경윤리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 의해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보존 사상가로 손꼽히는 레오폴드의 유산은 임업, 야생동물 관리, 보존 생물학, 지속 가능한 농업, 복원 생태학, 환경 역사, 문학, 교육, 미학 및 윤리 등 광범위하다. 『모래 군의 열두 달』은 지금까지 출판된 환경에 관한 가장 사랑받고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사상과 철학은 21세기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자연환경 보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력과 영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레오폴드는 1965년 미국 야생생물연맹의 자연보전 영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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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미국 Texas A&M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박사를 취득한 후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을 연구하고 미국 현대 소설과 SF 소설을 주로 가르친다. 2019년부터는 ‘인간-동물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학자, 수의학자, 인류학자 등과 함께 인간-동물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A Genealogy of Cyborgothic: Aesthetics and Ethics in the Age of Posthumanism』 『포스트휴머니즘의 세 흐름: 캐서린 헤일스, 캐리 울프, 그레이엄 하먼』 『SF, 시대정신이 되다: 낯선 세계를 상상하고 현실의 답을 찾는 문학의 힘』 『다르게 함께 살기: 인간과 동물』, 공저로 『동물의 품 안에서: 인간-동물 관계 연구』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 『관계와 경계: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동물』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전 지구적 공존을 위한 사유의 대전환』, 역서로는 『샌트 카운티 연감』, 『갈라테아 2.2』, 『점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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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상에는 야생 세계 없이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다. 이 책은 그렇지 못한 사람의 기쁨과 고민을 담고 있다.
개발로 인해 사라질 때까지 야생 세계는 바람과 석양처럼 당연히 우리 곁에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지금 우리는 한층 높은 생활수준이 자연의, 야생의, 그리고 자유로운 생명을 희생시켜도 될 만큼 가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직면하고 있다. 텔레비전보다 거위를 직접 볼 기회가 더 고귀하고, 할미꽃을 감상할 기회는 언론의 자유만큼이나 소중한 권리다.
야생 동식물들이 인간에게 가치가 있게 된 것은 기계화가 우리에게 먹음직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과학으로 그들이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사는지 밝혀진 이후임을 나도 인정한다. 따라서 모든 갈등은 결국 정도의 문제다. 나는 개발에도 수확체감의 법칙이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반대파는 그렇게 보지 않겠지만. _ 머리말 중에서


우리의 목재 더미는 전부 강에서 가져온 것으로, 그렇게 개별성의 조합일 뿐만 아니라 상류의 농장과 숲에 사는 인간들의 노력을 선별한 것이다. 오래된 나무판의 자서전은 아직은 대학에서 가르치지 않는 문학의 일종이다. 하지만 강둑의 농장은 망치질이나 톱질을 하는 사람이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다. 홍수가 오면 항상 새로운 책들이 도착한다


고속도로는 옥수수, 귀리, 클로버 밭을 가로질러 팽팽한 테이프처럼 쭉 뻗어 있다. 버스는 기나긴 길을 하나하나 확인한다. 승객들은 떠들고, 떠들고, 떠든다. 무엇에 대해? 야구, 세금, 사위, 영화, 자동차, 장례식에 대해. 하지만 빠르게 달리는 버스의 창문을 휩쓰는 일리노이의 거대한 파도에 대해서는 절대 떠들지 않는다. 일리노이는 기원, 역사, 모래톱, 심연, 삶과 죽음의 물결도 없다. 그들에게 일리노이는 단지 알려지지 않은 항구로 가는 바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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