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큰글자책]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img_thumb2/9791198216564.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821656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05-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__질문할수록 아이의 세상이 넓어진다
질문__삶을 이끄는 질문이 있는가
생각__존중한다면 생각을 물어라
호기심__세상은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이 바꾼다
원리__의미가 없는 것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배움__공부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토론__스스로 묻고 답하며 깨우치게 하라
서로 설명하기__학습 효과를 18배 높이는 방법
역사__조상의 지혜를 스승으로 섬기게 하라
신독__스스로 가장 바른 행동을 찾는 길
출력__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표출할 곳이 있는가
정보__아이와 함께 신문을 자주 읽어라
사색__진짜 알고 싶은 답은 깊은 사색에서 나온다
진로__아이에게서 한 걸음 떨어져서 지켜보라
2장__경험할수록 아이의 자존감이 단단해진다
체험__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자립__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온전한 인격체로 독립시켜라
자기 주도__삶은 스스로 계획하고 통제하는 것
역경__아이가 반드시 겪어야 할 실패는 따로 있다
돈__경제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자산__나눌수록 더 큰 행복이 쌓인다
공경__지혜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져 내려온다
밥상머리__식사 시간에 아이를 떠들게 하라
독서__책이 없는 집은 영혼이 없는 몸과 같다
친구__사람에게 입이 하나, 귀가 둘인 이유
비교__너는 남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단다
행복__지금, 가장 빛나는 가치를 찾게 하라
추억__아이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가족의 힘
3장__표현할수록 사랑받는 아이가 된다
긍정__밝은 감정이 하루를 이끌도록 주문을 걸어라
칭찬__아이가 지닌 잠재력의 불꽃을 타오르게 하는 힘
유머__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대화
글쓰기__내 생각의 칼을 날카롭게 가는 법
공감__나만의 스토리가 사람을 끌어당긴다
부모__사랑하면 아이도 사랑을 본받는다
정직__마음이 바른 사람은 언제나 당당하다
치유__상처를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힘
권위__아이에게는 친구가 아니라 부모가 필요하다
아침식사__골고루 잘 먹는 것도 공부다
베갯머리__잠자기 전 교육이 아이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
휴식__딴짓이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낸다
시간__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이다
꿈__꿈 너머 꿈을 상상하게 하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는 생각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입시 교육 체제에 짓눌리고, SNS나 인공지능을 이용한 요약 서비스에 현혹되고 중독되어 자발적인 생각이 싹을 트지 못한다. 부모로서 40일간 탈무드 가정교육의 지혜를 배워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생각 그릇이 커질 수 있도록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는 사회에 나가서도 길을 잃지 않게 스스로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자세를 가르쳐야 한다. 그렇게 조금씩 아이의 기를 살려준다면 어느 순간 이 세상을 포용할 만큼 생각 그릇이 큰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현실이 그렇다고 해서 크게 좌절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게는 부모라는 이름으로 주어진 새로운 기회가 있다. 아이에게 지식만 강요하는 ‘학부모’가 될지, 지식을 넘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부모’가 될지는 지금 여기서부터 써나갈 수 있다. 자녀를 교육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진실한 자신과 마주해야 한다. 부모로서, 부부로서, 사회인으로서, 자신이 배움을 행하며 좋은 삶을 살아야 한다. 아이는 부모의 말과 행동과 삶의 방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문제 풀이를 한 아이에게 발표를 시킨다는 점이다. 그러면 다른 아이들은 발표한 아이와 다른 방법을 고안해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풀이를 도출하고, 같은 반 전부의 생각을 공유한다. 그 결과 유대인들은 창의성과 개성을 갖춘 다양한 사고를 갖게 되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유대인 스무 명이 모이면 스무 개의 생각이 나온다.’라는 말도 쉽게 수긍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