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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9119832510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3-07-01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인간의 이해
모든 생물의 근원적 본능 ‘생존과 번식’
자기 번식과 종의 번식
정신적 번식
인간과 극소수의 종에만 존재하는 ‘폐경’
인간이 ‘자살’을 할 수 있는 이유
본능 그리고 이성과 공감
공감의 크기와 이성의 조절
공감과 사회의 관계
이성의 양면성과 불만의 해소
태어난 인간은 선한 것도 아니고, 악한 것도 아니다.
인간의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
- 내가 하는 것은 괜찮지만, 남이 하는 것은 불편한 사람들
- 자신에게 지나치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들
-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인간
- 나는 바뀌기 싫어하면서 남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
- 남을 가르치길 좋아하는 사람들
- 자신에 대한 평가에 휘둘리는 사람들
- 상대를 쉽게 정의하려는 인간
감정은 사라지기 마련이다.
문명의 발달로 커져가는 정신적 고통
- 그럼에도 문명의 발달은 계속되어야 한다.
2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생각하는 힘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라.
과정은 결과에 영향을 주고, 결과는 과거에 영향을 준다.
가면을 쓴 모습도 당신이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의 기준
필요 없는 것을 버린다는 것
불필요한 신경 쓰기를 줄이는 방법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감정들도 도움이 되곤 한다.
- 나쁜 기억이 오래가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이다.
- 걱정이 많아도 괜찮다.
- 걱정이 가져오는 행복들
- 걱정을 해소하는 연습
- 걱정에 대한 조언을 할 때는
- 질투의 해소
- 공포와 두려움
- 화를 다스리는 연습
- 우월감과 열등감
- 자기합리화에 대한 문제
인간의 호기심
멸망을 대비하는 사람들 ‘프레퍼(Prepper)’
보상을 바라는 마음
마음을 다스리고 조절하는 것의 어려움
지나친 것도 부족한 것도 좋지 않다.
재능과 행복
행운과 불운
이념과 사상
집단을 이루고 소속되고 싶어 하는 심리
인간의 성장 그리고 마음의 고통과 회복
- 학교에서의 공부의 의미, 공부가 필요한 이유
- 목표, 목적의 필요성
- 목적은 확실할수록 좋다.
- 만족할 줄 알되, 만족하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
- 경쟁의 조절
- 지나친 경쟁 사회를 바꾸려면
- 실패가 주는 것
- 선택이 계속되는 삶
-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 마음이 지쳤을 때
- 이별을 겪고 마음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 나 자신이 미워질 때는
사람을 볼 때는
조언을 들을 때는
전문가들의 말을 맹신하지 말고, 이용하라.
성공에 대한 말을 들을 때는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
말을 할 때는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
가끔은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라.
술에 취했을 때를 조심하라.
피해야 하는 사람
3부. 본능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
학교폭력, 집단 괴롭힘
편가르기와 집단 험담
공동체, 집단을 둘러싼 갈등
갑질하는 사람들
가스라이팅과 그루밍 범죄
온라인에서의 악성 댓글과 악성 메시지
외모지상주의
듣기 싫은 아기의 울음소리
마지막. 죽음에 대하여
추록.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들
마음의 비율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주와 인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서문> 중에서
......
경제와 정치뿐만이 아니라 인간이 연관되어 있는 모든 분야들에 인간의 본능은 예외 없이 개입되어 있기에 인간의 본능을 이용하는 것은 실로 막대한 이득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이는 과거와 현재는 물론 앞으로 얼마의 시간이 지날지라도 결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인간을 움직이고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려는 이들은 기본적으로 이성보다 본능적인 면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이 훨씬 더 쉽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
그러기 위해선 ‘본능에서 오는 감정’과 ‘이성을 통한 그 감정의 조절’에 대해 이해하고, 본능에서 생기는 모든 것들을 적절히 다스리고 이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간과 극소수의 종에만 존재하는 ‘폐경’> 중에서
대부분의 지구상의 생물들은 수명이 다하기까지 평생 임신이 가능한데, 인간을 포함한 극히 소수의 종들은 충분한 수명이 남았음에도 임신 능력을 조기에 완전히 차단하는 ‘폐경’을 하게 된다.
이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이른바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3차 성징’이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의 두드러지고 급격한 변화이다.
......
그렇다면 폐경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위 할머니 가설과 그 외의 가설들을 포함하여 분명하게 입증된 가설은 아직 없지만, 조금은 다른 생각들을 해본다.
......
<재능과 행복> 중에서
......
사람들은 그러한 외로움에서 벗어나고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온전히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이뤄질 수 없는 일이다. 인간은 단 한 명의 사람, 그 자신 하나조차도 완전히 다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밤하늘의 별들은 마치 한곳에 모여 있거나,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도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서로가 지극히 먼 거리를 떨어져 홀로 존재하고 있다. 인간 또한 그렇게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홀로 있는 존재이다.
그렇다고 행여 너무 낙담하거나 슬퍼하진 않아도 된다. 우리는 서로의 연결을 상상할 수 있으며,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고 위로해 주는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