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랑 같이 놀자, 작은도서관

나랑 같이 놀자, 작은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지은이)
돌멩이국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랑 같이 놀자, 작은도서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랑 같이 놀자, 작은도서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98331571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25-05-16

책 소개

“책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다. 이곳은 책의 생태계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들과 평론가들이 열성독자들인 엄마들에게 강연과 교육을 펼친다. 엄마와 아이들은 매번 자신들의 동아리를 만들고 활동을 지속한다. 어린이들은 이 안에서 놀고 먹으며 창의적인 일들을 마음껏 진행한다.

목차

1장 행당동 / 금호동
김소희 #어린이도서관설립자및초대관장····················13
정진아 #마을학교교장·················································· 35
이소유 #금호동시대어린이작은도서관초대관장·········47
우미선 #책엄책아존재증명··········································· 55

2장 사서 / 활동가
김선호 #책엄책아의젖줄이자아이디어뱅크················77
문혜정 #뚱딴지초등대한교육실험·······························91
유연선 #뚱딴지같은생각············································ 105
장호정 #재주많은활동가짱샘···································· 113
정나형 #미국에서보내온책엄책아를향한마음··········125
김소영 #어쩌다활동가북큐레이터·····························133

3장 동아리 / 실험
아이들 #아이들이보고있다········································ 143
청년들 #이제는말할수있다········································ 153
크레파스 #엄마에서선생님으로································· 177
꽃숲마녀 #엄마의변신은무죄···································· 189
#창작의즐거움··········································· 195
햇빛공방 #구멍가게도기업········································ 201
처음처럼 #금호동첫책모임책의찐친구들··················223
책책회 #숲속보물같은곳오래오래·····························233

4장 참여자 / 후원회원
오후세시 #틈새의시간에서········································ 257
희수희찬맘 #독자이자작가········································ 267
준석파 #책읽지않지만책쓰는아빠·····························283
신영극장 #전체관람가영화3년7개월························293
혜인맘 #책읽는가족상받은책엄책아매니아··············301
새내기 #스스로만들고거기서노는·····························313
이성삼대 #엄마와할머니가읽는책은요······················325

저자소개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 24주년 아카이브 편집위원회가 인터뷰를 하고 글을 썼다.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이하 책엄책아) 대표 우미선과 회원 원동업이 기획을 맡았고, 편집위원 김소영, 서다영, 서지혜, 양미화, 유연선, 지승연, 김혜진이 인터뷰하고 글을 썼다. 이 구성원들은 책엄책아에서 활동을 하며 활동가를 하거나, 일을 맡고 있다. 책엄책아의 활동과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어서 질문은 구체적이고, 답변 또한 상세하다. 24년여 동안 이어진 이곳 작은도서관 책엄책아의 내용을 기록하기에 가장 적합한 이들로 스스로 자부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와 책이 있는 공간을 고민하다가 어린이도서관을 알게 됐고 초창기 어린이도서관 운동을 했던 사람들은 도서관이라는 게 그 당시에 법적 근거에 사서가 3명이고 80평 이상이 돼야 하고 이런 규정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마음대로 도서관이라고 할 수가 없었어. 그때는 국립도서관 같은 데 가면 어린이실이라고 하는 게 다 이런 책상과 열람 공간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어린이 책문화 운동의 개념으로 어린이도서관이라고 허용하지 않는 단어를 갖다 쓴 거예요.

그래서 협박 전화도 많이 받았어. 너희가 무슨 도서관이냐? 그때는 공공의 영역에서 지금은 작은도서관이라는 곳에 이 어린이도서관 운동을 한 사람들이 작은도서관이라는 공공의 언어를 만들고 이거를 법적 언어로 만들었거든요. 제가 서울시 도서관 정보서비스위원회에 들어갔을 때가 2006년 이럴 때니까 그때 ‘작은도서관’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던 거고 그 전에는 뭐 도서원, 어린이도서원, 어린이책사랑방, 뭐 다양한 이름으로 있었는데 그걸 과감하게 우리가 ‘어린이도서관’이라고 썼고 이거는 사회운동 개념이었지 도서관 개인의 개념은 아니었어요.”


“노인도서관도 안 보이고, 여성도서관이나 엄마도서관도 볼 수 없지만, ‘어린이도서관’은 우리 주변에 제법 있다. ‘책 읽는 엄마’가 ‘책 읽는 아이’보다 먼저 나오기는 하지만, 책엄책아의 중심은 아이다. 이곳의 시작이 아직 그 개념도 없던 ‘어린이도서관’인 것은 그 예다.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의 시작에도 아이가 있었다. 초대 관장 김소희 님이 잡지사를 할지 도서관을 할지 결정하지 못하였을 때 결정적 조언을 한 것도 그의 아이였다. 누구든 와 책을 읽고, 서로 친구가 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은 ‘어린이도서관’ 만한 것이 없었다.

2001년 문 열고, 23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이곳 책엄책아는 여전히 아이들이 온다. 강보에 싸여, 유모차를 타고 온 아이들은 이제 걷고 뛴다. 저 스스로 문을 열고 신발을 벗어서는 신발장에 가지런히 두고, 꾸벅 사서(활동가) 선생님에게도 인사한다. 책엄책아를 제집처럼 드나드는 몇 아이 친구를 지난 11월 11일 11시 11분에 만나기로 했다. ‘11’이 여럿 겹친 때 만나면 재밌을 것 같았다.”


“책읽는아이 책읽는엄마는 아이와 엄마와 책 그리고 그들의 활동공간인 도서관. 이런 여러 구성요소들을 갖고 있다. 그 중 아이는 이 모든 활동의 중심이다. 엄마들은 대개 아이들에게 책을 읽혀주기 위하여 도서관에 온다. (물론 엄마들은 이 과정에서 아이들보다 더 성장하지만) 오늘 만날 청년들은 아이에서 소년소녀로 그리고 청소년을 거쳐 여기에 온 이들이다. 이들의 변화는 그 어떤 이들, 어떤 존재들보다 클 것이다. 그 흥미로운 공간과 시간과 사람 속으로 우리는 이제 여행을 떠났다. 12월 15일 마을문화카페산책에서 그들 넷을 만났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