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쌰으쌰 공감수박

주부, 자칭 요망진 여인. 오로지 건강만을 생각하며 40년 서울살이를 청산하고 8년 전 제주 서귀포에 정착해 살고 있다. 올래길을 완주하고 가끔 오름을 찾는 게 일상인 생활. 외로움이 때론 그리움이 좋은 글이 된다는 걸 알아가는 글쓰기 연습생이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살고 있는 동네문학 동네작가, 요즘은 이런 생각하고 삽니다. “웃자. 좋은 음악을 듣고 노래하자. 당신에게 전할 글을 쓰자. 건강한 삶에 휴머니즘을 실천하자.”

경희대에서 국제학을 공부하고 제주 영어교육도시 소재 국제학교에서 근무한다. 세계시민으로서 생각한다. 유네스코에서 글쓰기를 세계 최고의 문화 유산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10년 전 제주에서 1년살이를 하고 10년의 시간을 육지에서 보내고, 다시 제주로 돌아와 4개월째 정착 중.

그리고 만들고 춤추고 노래하며 제주에서 인생을 즐기고 있다.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마냥 볼 발간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다.

1986년 제주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를 꿈꾼다. 앞으로는 바다, 뒤에는 산이 보이는 제주에 살고 있다. 가까이에 있었던 보물들을 느끼며 하루하루 소소하고 즐거운 일들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끼는 요즘이다. 그리고 싶은 이야기가 뭉게뭉게 생겨난다.

제주살이 4년차 , 처음 제주로 왔을 때 아는 지인은 아무도 없고 습한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무너져 내릴 즈음 올레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적응해 오다 지금은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고 있다.

울산광역시 출생. 현대미술 전공. 지인들과 대화 중 서로 닮은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코뿔소’를 닮았다는 얘기가 나옴. 당시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어 ‘마포 코뿔소(마·코·소)’로 불리다 필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