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둠벙을 거닐다

머리말 | 천년 후에도 둠벙이 그 자리에 있기를 바라며

제1장 둠벙은 무엇일까?
생명의 물이 흐르는 곡우 / 웅덩이의 방언 ‘둠벙’ / 둠벙에 대한 4가지 오해
비, 하늘이 내려 준 축복 / 둠벙과 지하수위 / 사라져 가는 둠벙 / 물자리 따라 둠벙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연못
전주 작지제, 둠벙의 확대판 / 둠벙으로 기후 변화 대비

제2장 전북의 둠벙, 치유를 얻다
전주 둠벙의 봄꽃 / 노랑배청개구리, 익산 깃대종은 어때? / 전북에서 가장 높은 무주 둠벙
백련 가득한 진안 둠벙 / 진안 둠벙과 전북 천리길 / 남원 둠벙, 한가위 기억 / 남원 운봉분지 둠벙
임실 대말방죽 / 완주 둠벙, 정원이 되다 / 우렁이 사는 부안 둠벙 / 상강 무렵의 김제 둠벙

제3장 생태계의 보고, 한국의 둠벙
최남단 제주 마라도 둠벙 / 경북 문경 돌리네습지 / 경남 고성 해안 지역 둠벙 /
충남 예산 황새공원과 둠벙 / 광주 한새봉농업생태공원 / 경남 창녕 우포늪

제4장 둠벙에 기대어 사는 식물
둠벙을 알리는 버드나무 / 둠벙 수생식물 / 현지 탐사에서 만나는 부들 / 마름, 노랑어리연꽃과 수련
흐르는 피를 막아 주는 피막이풀 / 한겨울에도 푸르른 개맥문동 / 봄나물 / 개구리밥과 생이가래
물개구리밥 / 태풍 지나간 들녘에 벼와 구와말 공생

제5장 둠벙에 기대어 사는 동물
둠벙 속의 벌레 / 노린재 / 소금쟁이 / 잠자리 종류 / 잠자리 관찰지 / 딱정벌레
천적, 진디혹파리와 꽃등에 / 개구리 왕눈이 / 개구리 노랫소리 / 민물조개 / 물고기

제6장 사람과 풍경이 만나는 둠벙
송점식·성영숙 부부, 천적으로 농사짓다 / 미꾸리와 함께하는 박종완·백일순 부부
둠벙에서 수련을 키우는 김우철 씨 / 이국땅의 외국인은 찰진 쌀밥에 길들여지고 있다
풍년이 들어도 농민들의 얼굴은 밝지 않다 / 식물 하나가 여러 생물을 거두다
냉이꽃 필 즈음, 누군가를 떠올리다 / 초록빛 풀들이 겨울 둠벙에 누워 있다

맺는말 | 둠벙 하나가 여러 생명을 거두다

감사의 글 | 성장해 나가는 지역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