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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더 갭

마인드 더 갭

(제2성전기 유대 문헌으로 예수 이해하기)

마티아스 헨제 (지은이), 신철호 (옮긴이)
마온하우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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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더 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인드 더 갭 (제2성전기 유대 문헌으로 예수 이해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8455000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23-09-21

책 소개

‘마인드 더 갭’은 이 책 전체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이다. 간격을 주의하라는 뜻으로 저자가 말하는 것은 공간적인 간격이 아니라 구신약 사이의 시간적인 간격을 말한다. 소위 제2성전기는 보통 알고 있는 것처럼 공백기가 아니라 유대 서기관들이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문헌을 생산해내는 시기였다.

목차

추천사 ∙ 6
서문 ∙ 16

1부 간격을 염두에 두라! 구약과 신약 사이 읽기

구약성경은 언제 기록되었나? 간략한 연대기 ∙ 32
고대 유대교와 그 문헌들 ∙ 49

2부 유대인 예수

3. 예수, 이스라엘의 메시아 ∙ 72
4. 귀신과 더러운 영들의 세계 ∙ 112
5. 예수는 모세의 율법을 폐지하였나? ∙ 146
6. 죽은 자의 부활과 천사와 함께하는 삶 ∙ 186
7. 에필로그 ∙ 225

감사의 말 ∙ 242
더 읽을 자료 ∙ 244
용어집 ∙ 250
저자 및 주제 색인 ∙ 269
고대 이름 및 장소 색인 ∙ 270
고대 문헌 색인 ∙ 272

저자소개

마티아스 헨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태생으로 하이델베르그 대학에서 신학으로 석사(M.Div)를 하버드 대학에서 근동언어와 문명으로 석사와 박사학위(M.A., Ph.D)를 받았다. 1997년에 박사학위를 마친후 라이스 대학교(Rice University)의 종교학과에 합류하여 현재 히브리 성경과 초기 유대교 분야의 이슬라 캐롤(Isla Carroll)과 퍼시 E. 터너(Percy E. Turner)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대학 프로그램의 디렉터이다. 또한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Pseudepigrapha의 편집장이다. 그의 관심 연구 분야는 히브리/구약 성경, 제2성전기의 유대 문헌과 사상, 묵시 문학과 쿰란 문헌이며 특히 성경에 포함되지 못한 외경 위경과 같은 초기 유대 문헌에 관심을 가지고 성경과 비교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제2성전기 유대 문헌의 전문가로 14권의 단행본과 150편이 넘는 학술 논문과 에세이를 집필하고 편집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Israel's Scriptures in Early Christian Writings (2023); 4 Ezra and 2 Baruch (2013); Jewish Apocalypticism in Late First Century Israel (2011); The Syriac Apocalypse of Daniel (2001); The Madness of King Nebuchadnezzar (199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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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 Div.)과 구약학(Th. M.)을,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성서와 고대근동학(M. A.)을 마쳤다. 지금은 이스라엘 바르일란 대학교에서 마소라 본문으로 박사준비과정에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성서 히브리어와 아람어 연구』(감은사, 2022), 『마인드 더 갭』(마온, 2023), 『메시아닉 유대교』(공역, 근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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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이 책의 제목으로 사용한 ‘간격을 염두에 두라(Mind the Gap)’라는 문구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런던 지하철에서 가져왔다. 그렇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있는 문구, ‘간격을 염두에 두라’는 열차를 탑승하려는 승객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역 승강장과 열차 문 사이의 간격에 주의하도록 한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는 간격은 공간적인 간격이 아니다. 그것은 구약과 신약 사이에 있는 수백 년이라는 시간적 간격을 말하며 개신교 성경에서 그 시간적 간격에 있는 책들이 보존된 것은 없다. 이 시간적 간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시기는 고대 이스라엘에서 비범한 창의성의 시기였으며 많은 양의 문헌이 생산된 시기였다. 이 시기에 쓰여진 책들은 결코 유대 성경(또는 결과적으로 개신교 구약성경)의 일부가 되지 못했고 그것은 왜 이 고대 유대 문헌들이 대부분의 현대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에게 똑같이 알려지지 않았는지를 부분적으로 설명해 준다. - 서문 이스라엘에서 온 방문자


제2성전 시대의 서기관들 중 일부는 최초의 성경 번역자였고 일부는 새로운 책을 썼으며 다른 사람들은 최초의 성경 해석가였다. 우리가 오늘날 성경 해석에 대해 생각할 때 성경의 한 부분, 예를 들어, 짧은 단락이나 한 구절, 심지어 한 단어를 인용한 다음 그것을 해석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형태의 성경 해석은 이미 초기 유대교에서 알려져 있었고 사해 두루마리에서 그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고대 유대인들이 성경을 해석하는 유일한 방법은 결코 아니다. 다양한 형태의 성경 해석에서 고대 주석가들은 성경 본문과 성경 본문에 대한 그들의 특정한 해석을 혼합하려고 했다. 이러한 성경 해석의 형태는 성경 본문을 다시 쓰거나 다르게 표현하는 형태였다. 해석가들은 특정 구절을 인용하고 그것을 해석하기보다는 성경 본문의 특정 부분을 빼거나, 재배열하거나, 새로운 부분을 추가하면서 전체 성경 구절을 해석자 자신의 말로 재진술하였다. 현대 독자들에게 이것은 문제?성경 본문의 해석이라기보다는 성경 본문으로 들어가 읽기를 간섭하는?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고대 이스라엘에서 이러한 성경의 해석학적 재진술은 성경 해석의 창조적인 형태였다.
- 2장 고대 유대교와 그 문헌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회복된 이스라엘 왕국을 다스리기 위해 보내시는 신적 대리자에 관한 믿음인 메시아 신앙은 1세기 이스라엘에서 잘 확립되었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로부터 메시아에 대해 배우지 않았다. 그들은 예수를 만나기 전부터 이미 메시아의 오심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무엇을 구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익명의 사마리아 여자도 “모든 것”을 드러내러 오실 메시아에 대한 유대인의 소망을 알고 있었다. 따라서 미래의 기름 부음 받은 하나님의 대리인인 메시아에 대한 믿음은 신약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처럼 기독교의 발명이 아니다. 그것은 예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오히려 메시아 전통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대교에서 나타난다.
- 3장 예수, 이스라엘의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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