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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대역 슈베르트 가곡전집

독한대역 슈베르트 가곡전집

(수정증보판)

김설지 (엮은이), 강용식 (감수)
모뉴먼트
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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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대역 슈베르트 가곡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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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독한대역 슈베르트 가곡전집 (수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성악/가곡
· ISBN : 9791198473110
· 쪽수 : 730쪽
· 출판일 : 2024-03-31

책 소개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 겨울 나그네/ 백조의 노래/ 외에도 주옥같은 슈베르트의 가곡 및 중창곡, 합창곡,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 아리아, 종교음악 등, 슈베르트가 작곡한 거의 모든 성악곡 800여곡을 독한대역으로 옮겨 엮어 알파벳순으로 정리한 독한대역 슈베르트 가곡의 사전.

목차

재판 서문 5
초판 서문(이인영 교수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 6
슈베르트 가곡전집 감수를 하면서-강용식 9

=차례1= 독창곡, 중창곡, 합창곡, 아카펠라, 짧은 칸타타 등 (-알파벳 순-)
A: Abend D.645 [저녁] 외 89곡
B: Ballade D.134 [담시譚詩] 외 12곡
C: Cora an die Sonne D.263 [태양에게 비는 코라] 1곡
D: Daphne am Bach D.411 [시냇가의 다프네] 외 183곡
E: Edone D.445 [에도네] 외 15곡
F: Fahrt zum Hades D.526 [하데스로의 여행]외 16곡
G: Ganymed D.544 [가뉘메트] 외 28곡
H: Hagars Klage D.5 [하가르의 슬픔 ] 외 22곡
I: Idens Nachtgesang D.227 [이다의 밤노래] 외 16곡
J: Jagdlied D.521 [제창] [사냥노래] 외 7곡
K: Kaiser Maximilian auf der Martinswand in Tyrol, 1490 D.990a
[1490년 티롤의 마르틴 절벽에 매달린 황제 막시밀리안] 외 12곡
L: Labetrank der Liebe D.302 [사랑의 묘약] 외 49곡
M: Mahomets Gesang D.549 [마호메트의 노래]외 17곡
N: Nach einem Gewitter D.561 [폭풍우가 지나간 뒤]외 17곡
O: O combats, o desordre extreme! D.Anhang II-b [오 웬 갈등인지……]외 3곡
P: Pax Vobiscum D.551 [너희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외 9곡
Q: Quell' innocente figlio 'Aria dell' angelo' D.17-1,2 [이 순결한 아들을……] 1곡
R: Rastlose Liebe D.138 [끊임없는 사랑] 외 8곡
S: Sangers Morgenlied D.163 [가인의 아침노래] 외 41곡
T: Taglich zu singen D.533 [날마다 노래하기] 외 26곡
U: Uber allen Zauber Liebe D.682 [모든 마술을 능가하는 사랑] 외 4곡
V: Vaterlandslied D.287 [조국의 노래] 외 12곡
W: Wandrers Nachtlied Ⅰ D.224 [나그네의 밤노래Ⅰ] 외 21곡
Z: Zufriedenheit D.501 [만족] 외 4곡

=차례2= 오페라, 오페레타, 칸타타, 극 부수 음악 (-알파벳 순-)
[1] Alfonso und Estrella D.732 [오페라] 알폰소와 에스트렐라 [5곡]
[2] Claudine von Villa Bella D.239 [미완성 징슈필 오페라] 벨라 마을의 클라우디네 [3곡]
[3] Das Zauberglockchen D.723 [징슈필오페라] 요술 시계 [2곡]
[4] Der hausliche Krieg (Die Verschworenen) D.787 [징슈필오페라] 내전 [1곡]
[5] Der vierjahrige Posten D.190 [징슈필오페라] 4년간의 보초병 근무 [1곡]
[6] Die Zarberharfe D.644 [음악이 딸린 마술공연] 요술 하프 [1곡]
[7] Fierrabras D.796 [오페라] 피에라브라스 [2곡]
[8] Kantate zu Ehren von Josef Spendou D.472 [칸타타] 요제프 슈펜도우를 기리는 칸타타
[9] Rosamunde D.797 [극부수음악] 로자문데 [4곡]

=차례3= 종교음악(-알파벳 순-)
[1] Deutsche Messe D.872 독일어 미사
[2] Deutsches Requiem(Deutsche Trauermesse) D.621 독일어 진혼곡
[3] Deutsches Salve Regina(Hymne an die heilige Mutter Gottes) D.379
독일어 성모 마리아 찬가
[4] Graduale: 'Benedictus es, Domine' D.184 승계송: 주여 축복을 내려주옵소서
[5] Jesus Christus schwebt am Kreuze D.383 [Stabat mater:성모애가]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6] Magnificat anima mea dominum, D.486 [1815]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7] Offertorium 'Auguste jam coelestium' D.488 [2중창] 봉헌성가
[8] Offertorium 'Intende voci', D.963 [1828] 봉헌성가
[9] Offertorium 'Totus in corde', D.136 [1815?] 봉헌성가
[10] Offertorium 'Tres sunt', D.181 [1815] 봉헌성가
[11] Salve Regina D.27, D.106, D.223, D.386, D.676, D.811 성모마리아 찬가
[12] Sechs Antiphonen zur Palmweihe am Palmsonntag D.696 [아카펠라4부합창]
성지주일에 종려 축성식을 위한 6개의 안티포나
[13] Stabat Mater D.175 [합창+오르간+오케스트라] 성모애가聖母哀歌
[14] Tantum ergo, D.460, D.461, D.730, D.739, D.750, D.962, D.deest

=차례4= 연가곡 및 연가곡집(-작품번호 순-)
[1] Die schone Mullerin D.795 [1823]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 [연가곡]
[2] Winterreise D.911 [1827] 겨울 나그네 [연가곡]
[3] Schwanengesang D.957 [1828] 백조의 노래 [연가곡집]

=차례5= 문학작품에 수록된 시에 붙인 가곡들
[1] Gesange aus 《WILHELM MEISTER》 von Goethe: 7개의 시에 붙인 16개의 가곡
괴테의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에 나오는 노래들
[2]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에서 뽑은 시에 붙인 가곡들: 5개의 시에 붙인 5개의 가곡
[3] Sieben Gesange aus Walter Scotts 《Fraulein vom See》
월터 스코트의 장편시 《호수의 미 인》에서 뽑은 7개의 가곡
[4]《오시안》에서 뽑은 시에 붙인 가곡들: 10개의 시에 붙인 10개의 가곡

저자소개

김설지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전북 전주 출생 1962년 전주여자고등학교 졸업 1966년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지리학과 졸업 1966~1998년 서울 덕성여자고등학교 교사(지리) 1998년 이후 강원도 화천 거주. *역서: 《원문-한글 대역 베토벤 성악곡 전집》 옮겨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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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식 (감수)    정보 더보기
1975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이론전공)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 석사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 음악학 박사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공연예술학과 조교수 *논문: “모차르트 고아원 미사 K. 139(47a)와 숭고”, “18세기 소나타 형식에 나타난 아르스 콤비나토리아”, “피에트로 마리아 크리스피 교향곡의 2악장에 나타난 갈랑 양식의 변화”, “피에트로 마리아 크리스피(1737-1797)의 교향곡: 소스와 진본성” *감수: 《원문-한글 대역 베토벤 성악곡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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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Der Zwerg D.771 [1823?] 난쟁이

1. Im truben Licht verschwinden schon die Berge, 1.산은 어느덧 희미한 잔광 속에 가뭇없이 사라지고,
Es schwebt das Schiff auf glatten Meereswogen, 파도 잔잔한 바다에는 배 한척이 떠있네.
Worauf die Konigin mit ihrem Zwerge. 배 위엔 왕비와 그녀의 난쟁이가 타고 있네.

2. Sie schaut empor zum hochgewolbten Bogen, 2. 왕비는 높은 아치 천장 너머로,
Hinauf zur lichtdurchwirkten blauen Ferne; 푸른빛이 뒤섞인 먼 하늘을 바라보네;
Die mit der Milch des Himmels blauen durchzogen. 은하수와 섞여 짜여 푸른색을 띤 하늘을.

3. "Nie, nie habt ihr mir gelogen noch, ihr 3. “너희 별들은 아직까지 한 번도 나에게 거짓말한
Sterne," 적이 없었지.” 하고 그녀는 외치네,
So ruft sie aus, "bald werd' ich nun entschwinden, “너희는 내가 이제 곧 사라질 거라고, 말하겠지;
Ihr sagt es mir; doch sterb' ich wahrlich gerne." 하지만 난 진정 기쁜 맘으로 죽는단다.”

4. Da tritt der Zwerg zur Konigin, mag binden 4. 그때 난쟁이가 왕비에게 걸어와,
Um ihren Hals die Schnur von roter Seide, 그녀 목둘레에 붉은 비단끈을 매기 시작하면서,
Und weint, als wollt' er schnell vor Gram erblinden. 깊은 슬픔으로 금방 눈이 멀어버릴 것처럼 울어대네.

5. Er spricht: "Du selbst bist schuld an diesem 5. 그가 말하기를: “이 고통에 대한 책임은
Leide, 당신 자신에게 있소.
Weil um den Konig du mich hast verlassen, 당신은 왕을 위해 나를 버렸기 때문이오.
Jetzt weckt dein Sterben einzig mir noch 이제 당신의 죽음만이 나에게 기쁨을 일깨워 줄
Freude.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6. "Zwar werd' ich ewiglich mich selber haßen, 6. “나는 나 자신을 평생토록 미워할 것 같소.
Der dir mit dieser Hand den Tod gegeben, 이 손으로 당신을 죽여야 하니까요. 하지만 당신은
Doch mußt zum fruhen Grab du nun erblassen." 이제 핏기 사라진 채 일찍 무덤으로 가야될 거요.”

7. Sie legt die Hand aufs Herz voll jungem Leben, 7. 그녀는 젊디 젊은 가슴에 손을 얹고,
Und aus dem Aug' die schweren Tranen rinnen, 하늘로 오르고자 염원하며 기도하는 두 눈에서는,
Das sie zum Himmel betend will erheben. 굵은 눈물이 하염없이 뚝뚝 떨어지네.

8."Mogst du nicht Schmerz durch meinen Tod gewinnen!" 8.“나 죽더라도 넌 슬퍼할 필요 없느니라!”
Sie sagt's, da kußt der Zwerg die bleichen Wangen, 그녀가 말했네. 난쟁이가 그녀의 창백한 뺨에
D'rauf alsobald vergehen ihr die Sinnen. 키스하자, 순간 그녀는 의식이 사라지네.

9. Der Zwerg schaut an die Frau, von Tod befangen, 9. 난쟁이는 사신死神에게 붙잡힌 여인을 보더니,
Er senkt sie tief ins Meer mit eig'nen Handen, 자신의 두 손으로 그녀를 깊은 바다 속에 가라앉히네.
Ihm brennt nach ihr das Herz so voll Verlangen, 그의 가슴은 그녀를 향한 그리움에 불타고 있네,
An keiner Kuste wird er je mehr landen. 앞으로 다시는 어느 해안에도 발을 딛지 않으리라.
[Matthaus Casimir von Collin (1779-1824)]


[2] Winterreise D.911 [1827] 겨울 나그네 [연가곡]
[시:Wilhelm Muller(1794-1827)]

Nr.1 Gute Nacht 1. 밤 인사

Fremd bin ich eingezogen, 이방인으로 왔다가
Fremd zieh' ich wieder aus. 다시 이방인으로 떠나는구나.
Der Mai war mir gewogen 오월은 수많은 꽃다발로
Mit manchem Blumenstrauß. 나를 기쁘게 해주었지.
Das Madchen sprach von Liebe, 그 소녀, 사랑을 얘기하고,
Die Mutter gar von Eh' – 그 어머니, 결혼까지 언급했건만 –
Nun ist die Welt so trube, 이제 세상은 너무나 암울하고,
Der Weg gehullt in Schnee. 길은 눈에 덮여 있구나.

Ich kann zu meiner Reisen 나는 떠나고 싶을 때를
Nicht wahlen mit der Zeit: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
Muß selbst den Weg mir weisen 나는 이 어둠 속에서
In dieser Dunkelheit. 홀로 길을 찾아야한다.
Es zieht ein Mondenschatten 달그림자 하나만 홀로
Als mein Gefahrte mit, 길동무마냥 따라온다,
Und auf den weißen Matten 그리고 새하얀 목초지에서
Such' ich des Wildes Tritt. 나는 야생 동물의 발자국이나 찾는다.

Was soll ich langer weilen, 괜히 더 오래 머무르다가
Daß man mich trieb' hinaus? 내ㅤㅉㅗㅈ길 필요는 없느니.
Laß irre Hunde heulen 주인 집 앞에서 짖는 개들아
Vor ihres Herren Haus! 마음대로 짖으렴!
Die Liebe liebt das Wandern, 사랑은 방랑을 좋아한단다,
Gott hat sie so gemacht – 신이 그렇게 만드셨으니 –
Von einem zu dem andern –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
Fein Liebchen, gute Nacht. 어여쁜 내 님이여, 잘 자요.

Will dich im Traum nicht storen, 꿈속에서라도 그대를 방해하지 않으련다,
War' Schad' um deine Ruh', 그대의 휴식을 망칠까 두려워,
Sollst meinen Tritt nicht horen – 나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게 –
Sacht, sacht die Ture zu! 문이여, 살며시, 살며시 닫히거라!
Schreib' im Vorubergehen 문을 통과할 때 그대의 문 위에
An's Tor dir gute Nacht, ‘잘 자요’라고 적으리라,
Damit du mogest sehen, 그리하면 그대도 알겠지,
An dich hab' ich gedacht. 내가 그대를 생각했음을.


[3] Sieben Gesange aus Walter Scotts《Fraulein vom See》
월터 스코트의《호수의 미인》에서 뽑은 7개의 가곡

[《호수의 미인》요약]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국경에서 호족과 왕들의 대립이 잦았던 시절, 기사와 귀족 딸과의 사랑, 그리고 무협적 정신을 노래한 장편 서사시로서, 기사로 변장한 왕, 추방된 호족 더글라스와 그의 딸 엘렌, 호족 로데릭이 엮는 이야기이다.

*줄거리: 제임스 휘츠-제임스라는 기사는(실은 제임스 왕) 사냥을 나갔다가 캐트린 호숫가에서 길을 잃었으나, 제임스 더글라스 경의 딸 엘렌의 안내로, 하일랜드의 호족 앨파인 가문의 최후의 아성이요, 확고한 피난처인 호수 속 외딴 섬에 있는 로데릭 듀의 허술한 통나무집에 들어와, 로데릭 어머니의 후대를 받는다. 사실 더글라스 경의 가문에 속하는 앵거스 백작은 현재 왕의 어렸을 때의 후견인으로서, 함부로 전횡을 저질렀기 때문에, 어린 왕이 정권을 잡게 되자, 백작 뿐 아니라, 그 가문의 기사들까지도 모두 왕의 미움을 받아 쫒겨났다. 이 와중에 현재 왕의 어린 시절 무술 선생이며, 엘렌의 아버지인 제임스 더글라스도 함께 쫒겨났고,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모든 귀족들이 외면하는 가운데서도, 오직 로데릭 만이 그들을 거두어 이 외딴 섬의 통나무집에서 은거하도록 해 준 것이었다. 앨파인 족은 맥그레골 족의 별칭으로서, 색슨 족에게 최후까지 반항하다가 하일랜드로 쫒겨난 원주민 켈트 족의 후손이다.......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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