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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국악 수업

처음 만나는 국악 수업

(40가지 주제로 읽는 국악 인문학)

이동희 (지은이)
초봄책방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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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국악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처음 만나는 국악 수업 (40가지 주제로 읽는 국악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한국 전통음악
· ISBN : 9791198503077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5-01-15

책 소개

저자 이동희 교수는 국악은 현재진행형인 문화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 자체로 현재에 즐기며 감상하기 좋은 음악이며,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만 알면 더 즐겁다고 말한다. 이 책은 ‘오늘의 국악’을 즐기기 위해 알면 좋은 ‘우리 국악에 대한 이야기 40가지’를 담은 친절한 책이다.

목차

여는 글
추천사

PART 1
국악에 대한 오해와 진실


01 국악은 다 느린가요?
02 국악은 정간보만 사용하나요?
03 국악은 한이 생명인가요?
04 국악은 꼭 한복을 입고 해야 하나요?
05 국악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나요?

PART 2
이 정도만 알아도 국악 마스터


06 일상 속 국악 장르
07 자연의 소리를 닮은 국악기 소리
08 국악 역사 파헤치기
09 조선시대의 다양한 악보
10 음악이론서의 넘버원 『악학궤범』
11 부부의 ‘금슬’은 악기의 이름
12 그림 속 국악 살펴보기
13 전방위 천재 뮤지션, 세종대왕
14 지하철에서 만나는 국악
15 표지석 따라 국악 여행
16 영화 속의 국악
17 3대 악성은 누구인가?
18 국악기 베이스의 3대장
19 바다를 잠재우는 만파식적 설화
20 판소리 다섯 마당에 대하여

PART 3
국악곡에 숨은 비밀


21 백성과 즐기는 <여민락>에 숨은 이야기
22 판소리 일곱 마당이 사라진 이유
23 뜻도 유래도 모르고 부른 <아리랑>
24 유행 좀 안다는 사람들의 <영산회상>
25 사물놀이, 네 개의 악기로 세계를 놀라게 하다
26 귀신을 부르는 <종묘제례악>
27 국악계의 <바이엘>, <도드리>
28 부처핸섬, 범패의 힙함
29 흐린 기억 속의 가곡
30 시나위는 재즈와 통한다
31 이 세상 세련미를 뛰어넘은 수제천
32 선조의 희로애락을 담은 민요
33 신한류, <대취타>
34 화합에는 풍물놀이가 최고
35 잡가는 19세기의 K-POP
36 산조는 흩어진 가락을 모은 최고의 독주곡

PART 4
알면 더 좋은 국악에 대한 몇 가지 지식


37 500명에게 국악을 묻다
38 크로스오버 국악이란?
39 방구석 국악 플레이리스트
40 마지막에 읽는 책 사용설명서

도판 출처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동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락을 매일 싸고 싶지 않다는 어머니의 회유로 급식을 주는 국악중학교로 입학한 것이 계기가 되어 30년 이상 국악을 전공했다. 국악의 ‘ㄱ’ 자도 모르고 시작했던 국악이 은근히 마음에 들었지만 낯설고 어려웠다. 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다 보니 이제는 학생들에게 국악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다. 국악이 삶이 된 지금, 국악을 전공하지 않은 주변 사람들이 국악을 여전히 낯설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국악이 조금 더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해왔고, 그 결과를 부족하나마 글로 남겨보고 싶었다. 이 책은 대중에게 ‘쉬운 국악’을 알리고자 하는 진심 어린 마음의 표현이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이론전공 졸업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한국문화예술교육전공 주임교수 한국문화예술융합교육연구소장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이수자 겸 보존회 이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담심의위원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저서 <고악보에 수록된 낙 계열 가곡의 변천>(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09, 2015,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음악 교과서> 18종 <단숨에 끝내는 국악 기초 이론> <창의적이고 신박한 교실 국악수업 가이드>(공저) <국립국악원 교과서 표준악보집>(공저) <처음 만나는 국악 수업>
펼치기

책속에서

서양음악에 비해 국악에 느린 음악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무엇보다 빠르기의 기준 단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에요. 서양음악은 맥박을 빠르기의 기준으로 삼지만, 국악은 호흡을 빠르기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 ‘국악은 다 느린가요?’에서


국악은 작곡가 중심으로 설명하기에는 그 발생 배경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데 20세기 중반부터 김기수, 지영희, 김희조, 황병기, 이성천, 박범훈 등 국악에서도 작곡가가 출현합니다. 이들은 전통 국악에서 도출할 수 있는 장단, 악조, 악기 편성 등의 음악 요소들을 활용하여 오선보에 서양식 작곡 기법으로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로 국악 관현악, 실내악, 협주곡, 독주곡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국악이 출현했지요.
- ‘일상 속 국악 장르’에서


세종대왕이 절대 음감의 소유자라는 것은 편경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밝혀집니다. 편경은 16개의 돌을 정교하게 깎아 틀에 걸어 연주하는 악기라서 조금이라도 오차가 생기게 돌을 깎으면 잘못된 음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종실록』 권59를 보면, 어명으로 편경을 제작한 박연에게 세종대왕은 국악의 열두 음 중 하나인 ‘이칙(夷則)’을 내는 돌 하나가 약간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알고 보니 밑그림으로 돌에 새긴 먹물이 다 갈리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박연이 세종대왕의 지적을 듣고 편경에 새긴 먹물을 다 갈았더니 정확한 ‘이칙’ 음을 연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전방위 천재 뮤지션, 세종대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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