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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의 펜은 새의 날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9852481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4-06-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9852481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4-06-10
책 소개
작가 15인이 집필한 23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전쟁과 테러로 얼룩진 근·현대사 속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목소리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하지만 2021년 탈레반이 카불을 재점령하는 위기 상황에서도 작가들의 모국어인 다리어와 파슈토어로 집필된 글들은 영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목차
서문
Ⅰ
동반자
여덟 번째 딸
개의 탓이 아니다
공통의 언어
야간 근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입술
Ⅱ
나에게는 날개가 없다
불운
친구 좋다는 게 뭐니?
D는 더우드의 D
꿈의 절정에서 추락하다
벽에 새겨진 흔적
Ⅲ
겨울 까마귀
은반지
샌들
벌레
떠올라 빛나라, 코르쉬드 커눔
내 베개의 여정 11,876 킬로미터
Ⅳ
어자
빨간 장화
꽃송이
하스커의 결심
에어컨 좀 켜 주세요
맺음말
감사의 글
역자의 말
리뷰
책속에서
“감사하게도 아기는 살아 있습니다. 아기가 너무 약해서 숨을 계속 쉴 수 있을지 걱정할 정도였어요.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죠?” “선생님, 임신 중에도 금식은 지켜야 한다고 이모님이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야 아들을 낳는다고.”
- 「여덟 번째 딸」
누가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와 속삭였다. "두려워하지 말아요. 다 괜찮을 테니까." 상가도 입을 열었다. "많은 폭탄을 봤어요. 폭탄은 매일 떨어지니까. 로켓탄은 무섭지 않아요. 신이 두려울 따름이죠."
- 「야간 근무」
그 일이 일어나고부터 아버지는 내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오려고 했다. 그리고 남자들의 모임에도 나를 데려가기 시작했다. 남자들 사이에 앉으면 나도 그들처럼 행동하고 그들처럼 될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여전히 나는 아버지에게 말할 수 없다. 남자가 되고 싶지 않을뿐더러 되지도 않을 거라고.
- 「나에게는 날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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