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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 합성의 스토리텔러

김아영 : 합성의 스토리텔러

김아영, 윤원화, 이진실,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 난나 하이덴라이히, 황치엔훙 (지은이)
더플로어플랜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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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 합성의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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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김아영 : 합성의 스토리텔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91198561701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4-01-25

책 소개

첫 한국인 골든 니카상 수상자인 김아영의 지난 17여 년간 작업 세계를 포괄적으로 아우른 첫 번째 모노그래프이다. 세계적 비평가·큐레이터·과학자가 미학적으로 분석한 비평글과 엄선된 작품 이미지를 수록한다.

목차

인터뷰
자유 세계의 미로 - 윤원화
사변적 페미니즘의 n번째 가능세계-다공성 계곡 - 이진실
페트라 제네트릭스를 찾아서 - 김아영
딜리버리 댄서의 구: 다중세계 팬데믹 액션 -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
다공성 생태계의 테크네 정치 - 황치엔훙
테크노 오리엔탈리즘 - 매혹, 공포, 혐오의 아시아 너머 - 김아영
교차하는 내러티브: 김아영의 작업과 함께 생각하기 - 난나 하이덴라이히
저자 약력
작품 목록

저자소개

윤원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각문화 연구자, 비평가, 번역가. 저서로 『1002번째 밤—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 『문서는 시간을 재/생산할 수 있는가』 『그림 창문 거울—미술 전시장의 사진들』 『껍질 이야기, 또는 미술의 불완전함에 관하여』 등, 역서로 『광학적 미디어: 1999년 베를린 강의—예술, 기술, 전쟁』 『기록시스템 1800·1900』 『포기한 작업으로부터』 『사이클로노피디아 —작자미상의 자료들을 엮음』 등이 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에서 <부드러운 지점들>을 공동 제작했고, 부산비엔날레 2022 온라인 저널 ‘땅이 출렁일 때’를 기획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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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현대미학을 공부하고 시각예술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리드마이립스》(성지은 공동기획, 합정지구, 2017), 《미러의 미러의 미러》(합정지구, 2018), 《합창 Dictee:Chorus》(안옥현 주최, 아마도예술공간, 2021)를 기획했다. 콜렉티브 ‘아그라파 소사이어티(Agrafa Society)’의 일원으로 웹진 ‘세미나’를 공동 기획, 편집했다. 2019년 SeMA-하나 평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사랑과 야망: 한국 동시대 페미니즘 미술의 시차들』(서울: 서울시립미술관, 미디어버스, 202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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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각예술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은 역사, 시대, 지정학과 같은 불가항력에 저항하거나 그로부터 빗나가고 이탈하는 존재와 사건들에 대해 작업해 오고 있다. 이들의 중간적이거나 모호한 상태에 늘 관심을 가지며 혼성적 이야기로 현실을 재구축해 왔다. 김아영은 생명정치와 국경 통제, 광물의 기억과 가상 메모리, 고대의 기원과 임박한 미래를 연결하며 광범위한 사변의 결과물들을 합성한다. 지정학, 신화의 파편, 테크놀로지, 미래적 도상을 종횡하여 혼합하고, 사변적 시간을 소급하여 현재 속으로 침투시킨다. 이는 영상, 무빙 이미지, 소닉 픽션, VR,게임 시뮬레이션, 다이어그램, 텍스트 등으로 구현된 후 전시, 퍼포먼스, 공연, 출판의 형태로 노출되어 왔다. 김아영은 샤르자 비엔날레 15, 샤르자 (2023);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린츠 (2023); HEK(House of Electronic Arts), 바젤 (2023); IFFR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2023); CPH:DOX 코펜하겐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및 과천 (2023, 2022, 2019, 2018, 2017, 2016); 관두비엔날레, 타이페이 (2022); 베이징비엔날레 (2022); STRP 페스티벌, 아인트호벤 (2022); 아시안 아트 비엔날레, 타이충 (2021);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린 (2020); 부산비엔날레 (2020); 광주비엔날레 (2018); 일민미술관, 서울 (2018); 팔레드도쿄, 파리 (2016); 베니스비엔날레 (2015)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뉴 애니메이션 아트 부문 골든 니카상 (2023), 일본의 제37회 “이미지 포럼 페스티벌” 테라야마 슈지상 (2023) 수상,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 (2019),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2015), 영국 로얄 아카데미 오브 아트의 “브리티시 인스티튜션 어워드” (2010)를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테이트 미술관, 영국; FRAC 프랑스 지역현대미술콜렉션, 프랑스; 샤르자 아트 파운데이션, 샤르자; 카디스트 재단, 샌프란시스코; 서호주 미술관의 사이먼 리 파운데이션 아시아 현대미술 연구소, 퍼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리움, 서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 리우데자네이루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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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흑인 에이젠더 여성 물리학자. 뉴햄프셔대학교 물리학·천문학과 교수이자 여성학·젠더학과의 핵심 교수이며, 《뉴 사이언티스트》 및 《피직스 월드》의 칼럼니스트이다. 이론물리학자로서 우주론, 중성자별, 암흑물질을 중점적으로 탐구하며, 흑인 페미니스트 과학·기술·사회를 연구한다. 우주 가속에서 양자중력의 실마리를 찾고, 암흑물질 후보로서 액시온을 탐구하는 그의 연구는 우주의 기원과 구조에 관한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과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자우주론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물리학회 ‘에드워드 보쳇 상’을 받았으며, 《네이처》 ‘2020년 과학 형성에 도움을 준 10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물리학에서 소외된 이들의 환경을 개선한 공로로 ‘2017년 LGBT+ 물리학자 인정상’을 받았다.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은 이 책에서 표준모형, 암흑물질, 우주론 등에 관한 최신 이론을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인종차별, 성차별, 비인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과학과 과학계에 대한 빛나는 통찰과 날카로운 성찰을 담은 이 책은 ‘시인, 전기 작가, 과학자, 소설가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독자 모두가 열광한 매우 드문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논픽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올해의 과학기술책’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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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 하이덴라이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판적 이주 연구와 탈식민적 미디어 이론에 주목하는 미디어 문화 연구 학자이며 현재 오스트리아 빈의 응용예술대학교의 초문화적 연구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외에도 지난 수십 년간 하이덴라이히는 필름/비디오 아트, 정치적.이론적 개입 등을 다루는 큐레이터로서 일하며 베를린 영화제, 베를린 세계 문화의 집, 쾰른 ADKDW, 라이프치히 쿤스트라움 D21 등에서 기획한 전시를 선보였다. 최근 저술한 출판물로는 『Spectacle and Space of Possibility. Art and the Long Summer of Migration』(2022), 『fAKE hYBRID sITES pALIMPSEST: Essays on Leakages』(2021), 『Tidal Thinking. Research beyond the nation-state system』(2019) 등이 있다. 그의 최근 연구 프로젝트는 침입적 종에 대한 담론, 생태학 및 퀴어페미니즘 시대에 대한 사유 방법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하이덴라이히는 베를린과 빈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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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엔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크 랑시에르이 사사 하에 파리 8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그의 연구는 정치와 이미지 간의 관계에 주목한다. 이후 그는 타이페이 국립예술대학교의 초융합예술학과의 교수이자 관두미술관(2019~)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술한 저서로는 『COQ』(2009), 『An Independent Discourse』(2010), 『Trans-Plex Agenda』(2011), 『EMU』(2012), 『Smile of Montage』(2013), 『Fragments of Para-Colonial』(2019), 『Demo-Art: Dis-paracolonization under Homophonic Process』(2023) 등이 있다. 황치엔훙은 영화 비평가, 동시대 미술 및 스펙터클의 비평가로 활동하고, 들뢰즈와 보드리야르, 랑시에르의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2007년 이래 큐레이터로서도 활동하고, 그의 연구는 탈식민적 연구, 글로벌 큐레이팅 방법론 및 이미지 이론에 이바지했다. 그가 기획한 최근의 주요 전시로는 《Wild 80’s: Dawn of a Transdisciplinary Taiwan》(2022), 《Touch of Games: Francis Alys Solo Show》(2022), 《Demo-Art: Cultural Plasticizing Movement N.0 in Taiwan Now》(2021), 《May Co-Sensus: Demo-Stream in Democratizations, MaytoDay》(2020), 《Co/Inspiration in Catastrophe》(2019), 《Trans-Justice: Paracolonial@technology》(2018), 《Trans-Archiving》(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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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그리하여인간, 기계, 사물의경계가모호해지는혼성의장에서생존자, 사상자, 실종자가무작위로결정되는냉혹한주사위게임이펼쳐진다. 김아영의인물들은주어진조건에저항하면서생사를건도박에뛰어드는경향이있고대체로승률이높지않다. 어디까지역사적숙명이었고또어디부터자유의지였든간에, 그러한탈출시도는결과적으로세계의변이와갱신에기여한다."
- 윤원화, 「자유 세계의 미로」, 『김아영: 합성의 스토리텔러』


"이야기는 언제나 이야기하기(storytelling)라는 행위 안에서, 관계 안에서 발생한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와 그 이야기를 듣고, 다시 자신의 기억으로 발효시킨 이야기를 다시 전달하는 그 과정은 연쇄적이지만, 획일적이지 않고 늘 상호적이고 가변적인 짜임 속으로 내던져진다. (...) 김아영은 사변적 허구가 "대체 가능한 미래 또는 가능세계에 대한 적극적 사변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마침내 그것이 실재처럼 느껴질 정도로 밀어붙"임으로써 "다양한 인종적, 계급적, 젠더적 마이너리티에게 다른 현재와 미래를 꿈꾸게 하는 가능성의 도구"라고 확신한다."
- 이진실, 「사변적 페미니즘의 n번째 가능세계-다공성 계곡」, 『김아영: 합성의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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