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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623607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4-02-2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직업
직장인이 될 것이냐, 직업인이 될 것이냐 (김모모)
나는 아웃사이더가 되기로 결심했다 (정소라)
현장이 교과서다 (김유성)
이 일을 해야 하는 나만의 이유를 찾아봐 (김세연)
달려가는 기차처럼 인생 속에 직업이 있다 (이미소)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Tip ① 청소력 연설문]
2장. 도전
나는 실패하기로 결심했다 (정소라)
민들레 같은 도전의 시간 (김유성)
벽돌쌓기 놀이, 쌓다 보면 뭐가 됐든 만들어지더라고 (김세연)
허비한 2년, 그래서 일단 Go! (김모모)
도전은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시작이다 (이미소)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Tip ② 1인 출판사 차리는 방법]
3장. 배움
배움은 자기의 이름 찾기다 (이미소)
게임의 규칙 만들기라고 생각해 (김세연)
배움을 실천으로 나를 단련시킨다 (김유성)
배움이란 열정을 만들어 주는 번개탄이다 (정소라)
무모하더라도 부딪혀봐야 배울 수 있다 (김모모)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Tip ③ 손가락별 효과적인 반지 스타일링]
4장. 열정
열정을 가지는 건 처음부터 실패다 (정소라)
너무 뜨거우면 타버려 (김세연)
열정의 관성에 일단 올라타라 (김모모)
눈에 보이는 현실적 가치로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열정 (김유성)
열정은 꿈이 이루어 낸 훈장이다 (이미소)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Tip ④ 강의 시 실수를 줄이는 법]
5장. 끈기
내 뜻대로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쉬어 간다고 생각해 (김세연)
냉정함을 유지하는 나만의 끈기 (김유성)
끈기는 긍정적 다독임이다 (이미소)
끈기가 없는 것은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김모모)
작은 실천은 꿈을 이루기 위한 원동력이다 (정소라)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Tip ⑤ 나만의 콘텐츠를 찾는 방법은 뭘까요?]
6장. 감정 관리
감정 관리는 자기의 자존감 키우기다 (이미소)
끊임없이 용서하고 인정하고 위로해 줘 (김세연)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다. 고로 감정이 행동과 교차한다 (김유성)
이성과 감성의 줄다리기 (김모모)
타인에게 친절하기보다는 나에게 친절해지자 (정소라)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Tip ⑥ 청소할 때 쓰는 화학 약품 상식]
7장. 인간관계
사람 냄새가 나는 인간관계 (김유성)
인간관계의 완성은 홀로서기이다 (김세연)
잘하려 하면 오히려 어렵다 (이미소)
인간관계에도 유효 기간이 있다 (김모모)
우리의 삶은 다양한 관계로 얽혀 있다 (정소라)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Tip ⑦ 이 책이 만들어진 과정]
8장. 인생
인생에도 총량의 법칙이 적용된다 (김모모)
우리의 인생은 길다 (정소라)
인생의 정의는 막차에서 내릴 때 (김유성)
아이러니한 세상, 나만의 가치 사전 (김세연)
인생은 나그넷길, 혼자서 가는 길이다 (이미소)
후기
리뷰
책속에서
취업 준비를 할 때부터 회사원으로 살아온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입사 후 줄곧 '○ ○ 회사 ○ ○ ○'로 나를 소개해 왔는데, 회사 이름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닐 이름이었다. 나는 회사의 네임밸류에 기대어 나 자신을 숨기고 있었다. 회사와 나를 분리해서 생각하니 나를 소개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목적 없이 앞만 보고 달려 온 느낌이었다 그저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 이룬 것은 없었다. _ 김모모 [ 직장인이 될 것이냐 , 직업인이 될 것이냐] 중에서
브랜드명을 지을 때가 가장 오래 걸렸다. 보석 공부할 때 존경하는 박사님이 "외국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주얼리 회사가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다. 그래서 브랜드명을 짓는다면 내 이름을 걸고 만들어 보자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름이 걸린 순간 책임감도 커지기 때문이다. 6개월을 생각한 끝에 '킨쉘(kinshell)'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킨'은 일본어로 '금'이라는 뜻이고 '쉘(셸)'은 영어로 '소라'라는 뜻이다. _ 정소라 [ 나는 아웃사이더가 되기로 결심했다] 중에서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느냐고 말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나는 늘 배움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평생교육원 원장으로서 명강사를 육성하고 강단에서 강의하는 사람이니 더욱 그랬다. 미래 직업에 필요한 것들,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것들을 빠르게 배워서 교육해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나는 본래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배우는 데 두려움이 없다. 아무리 먼 곳이라도 나에게 필요한 교육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다. 강의로 빡빡한 일정을 피해 시간만 허락되면 말이다. _ 이미소 [배 움은 자기의 이름 찾기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