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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632029
· 쪽수 : 126쪽
· 출판일 : 2025-07-04
목차
차례
1부 오십이 되었다.
: 나이 듦을 생각한다.
10? 나이 듦에 대하여
12? 오십이라는 이름의 오후
14? 오십은, 자꾸 돌아보게 되는 나이
16? 쉰을 사는 법, 이제 매뉴얼은 지웠다
18? 오십은 잘 사는 척, 이제 그만하고 싶은 나이
20? 오십의 나
21? 오십, 불행하지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은 나이
23? 인생 후반, 오십이 되어서 나를 챙기게 되었다
26? 오십을 사는 당신에게 건네는 말
2부 쉰, 걷기 시작한 나이
: 익숙한 길에서 새로운 나를 만난다
30? 오늘도 나는 나를 괴롭힌다
32? 사라지고 싶은 밤에도 알람은 맞춘다
34? 어느 봄날의 일요일 오후만큼만 행복하고 싶어요
36? 매일 같은 길을 걸으며 다른 길을 생각합니다
38? 아는 것은 비슷한 것에서 구별하는 것이다
41? 잘 버텼다는 말, 아무도 안 해줘도 괜찮아
3부 다 그만두고 싶지만, 혼자 가는 여행은 아직 무섭다.
: 한 걸음 덜 가고, 한숨 더 쉬는 여행
46? 부부가 25년을 살면 다 알 줄 알았지
48? 눈물은 참아도, 카페는 참지 못한다
50? 남편과 안 맞지만, 오늘도 된장찌개는 끓인다
52? 숙소만 정했다. 나머진 그날의 기분에 맡긴다
54? 다시 만나면, 이번엔 친구로 지내자고 했을지 몰라
56? 취향은 달라도, 밥은 같이 먹는다
57? 함께 살아왔다는 것만으로도, 위대한 일일지도
59? 막내가 막내를 만났을 때, 너도 막내냐
60? 숙소 창밖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싫다
62? 방콕도 취향이다. 늘어진 반팔 티셔츠까지 포함
64 놀기 싫은 게 아니라, 조용히 쉬고 싶은 나이라서
4부 버리는 것이 일상
: 내 물건으로, 내 공간에서, 나답게
68? 핸드폰에서 지워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70? 오늘은, 거실 끝 구석에서 나답게
72? 오늘도 추억 하나 버릴 용기를 냅니다
74? 가볍게 살고 싶어서, 오늘도 ‘언젠가’를 버린다
76? 결제 버튼 하나에 존재감을 겁니다
78? 발목은 불편해도 꽃무늬 잠옷은 입는다
79? 속도보다 온도다. 그래서 다이어리
81? 내 물건을 보면, 내가 보인다
5부 관계는 평안을 재는 온도계이다
: 참을 수 없는 관계의 가벼움
84? 그때는 몰랐지,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길어질지
86? 조용히 멀어지기보다, 한 번은 부딪혀 보기로
88? 다들 바쁘다는 이유로 그렇게 멀어졌다
90? 이제는 ‘어디 사는지’보다 ‘어떻게 사는지’ 더 궁금하다
92? 만남의 문고리를 여는 걸 두려워 말자
94? 좋은 사람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96? 나이는 늘고 모임은 준다
98? 나이 듦, 친구까지 사라지는 것
100? 물러남도 품격,
이제는 천천히 사라지는 법도 배워야 할 때다.
102? 제일 힘든 관계는, 잘 지내고 싶은 ‘너’와의 관계다
6부 환갑되기 3,600일 전
: 나이 듦의 명심보감
106? 무심(無心),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108? 안심(安心), 마음을 무장 해제한다
110? 말자의 다짐노트
112? 이유 있는 하자. ‘하지 말자’에서 ‘하자’로
114?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이제 그만하자
116? 오십 이후 버킷리스트 말고 체크리스트
119? 나만의 사자성어를 만들어라. : 四字銘心
121? 우선순위는 없다. 빠뜨려도, 포기하지는 않는다.
123? 고집은 고수하더라도, 태도는 존중으로
124? 오십에는 나만의 이불 속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