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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8869111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4-09-25
목차
책머리에 005
제1부
길
길 013
달 014
소같은 놈 016
겨울나무 018
땡중 019
조국광복 020
주마간산 1 022
주마간산 2 023
주마간산 3 024
종합병원 026
행복으로 가는 길 027
아이러니 028
송년 030
현실 3 032
조화 034
옹고집 035
돌이 되리 036
제2부
봄이 오는 길목
봄이 오는 길목 1 039
봄이 오는 길목 2 040
첫사랑 1 042
첫사랑 2 043
존재 이유 044
기다림 045
경제 046
가을 비 047
봄 048
아침 연가 049
가을 끝에서 050
불면의 밤 2 052
말리는 시누이 053
꼴불견 054
이율배반 056
바보 058
어느 봄날 060
제3부
어쩌란 말인가
어쩌란 말인가 063
열 두 대 064
수수께끼 같은 인생사 066
초로인생 068
속아 사는 인생 069
대설 070
남북통일을 그리며 072
웃음 074
빛 잃은 달 076
밤길 걷고 싶습니다 078
세모 080
그리운 나의 모교 082
고추 084
실종 085
갈대 1 086
갈대 2 087
사람 사는 시절 088
제4부
여름 어느 오후
여름 어느 오후 091
버려야 산다 092
부창부수 094
자연휴양림 095
이웃사촌 096
요양원 098
어느 농부 100
막차 탄 인생 102
밤비 103
오는 봄 104
무정한 세월 106
그리움 108
마음 109
친구 110
벚꽃 112
핑크빛 5월 113
면회 114
고백 116
<평설> 120
연륜年輪이 이루는 관조觀照의 미학 121
최병석(시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인은 성실한 남편, 아버지, 가장, 농부로 성실하게 살았다. 거기에 직장이라고는 한 길 정년퇴임까지 교육자로 끝을 맺었다. 그러면서 젊은 시절 시작하여 평생을 관통하는 취미는 시인의 길이었다. 이렇듯 시인의 인생길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도 멋스럽지도 않았는데 늘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요구하는 고단한 여정이었다. 산다는 것은 세상과 맞서고 자신을 지키고 견뎌 나가면서 불굴의 의지와 끈기로 마침내 스스로 비우며 버거운 짐을 덜어나가는 것이라고, 그것이 세상 섭리라는 말씀을 이 시집을 통해 전해 듣는다.
― 「연륜年輪이 이루는 관조觀照의 미학」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