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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8989314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5-01-02
책 소개
목차
사랑이나 .06
낭만 .08
天 .09
죽고 싶어지면 동성로를 걷는다 .10
지영이네 집 형광등 아래에서 .15
인간이라는 형체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17
시내 가봤어? .18
서울에 4대문이 있다면 대구에는 4성로가 있다 .21
하늘 아래 새것이 없대서 .24
김우봉 씨와 신정순 씨는 경찰서에서 만났다 .26
도장 .28
눈 뜨자마자 듣는 누군가의 부고 .29
49년 동안 사랑한 것들을 떠올린다 .32
누구라도 좋으니 아는 사람을 우연히 만나고 싶었다 .34
긴 치마 입은 여자는 채팅으로 약속을 정하고 상대를 기다린다 .36
죽은 시인들의 시를 그만 읽어야겠다 .39
초등교사의 좋은 점은 단 하나다 .40
개가 지나간다 .43
집에서 부모의 눈 학교에서 선생님의 눈 회사에서는 상급자의 눈 .44
안경을 쓰지 않을 때 세상은 흐릿해서 좋다 .45
일부 사람들의 몸속 어딘가에는 작고 강한 빛이 돌아다닌다 .47
파란 눈을 가진 인형을 낳았다 .48
트렌드, 트렌드, 망할 놈의 트렌드 .49
사랑은 유전된다 .50
별이 알이란 걸 아니 .51
전쟁의 계절입니다 .52
고체는 액체보다 슬프다 .55
낭만은 과거에 머문다 .56
예술 철학 법 문학 자기계발 경제 경영 외국어 입시 어린이 코너까지 .58
반복은 단절을 전제한다 .63
사냥을 취미로 하는 사람과는 친분을 쌓지 마 .64
인정이 필요하니 .65
교회에 가면 .68
태초에 인간이 만들어졌다 .69
모두가 나였다 .76
아이보다 아이 같은 .77
해가 빛난다 .79
예측 불가능 시대 .80
낭만조 .82
소설보다 시 .83
안녕 낭만 .85
안락사 .86
출근하는 길 .87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죽은 시인들의 시를 그만 읽어야겠다
약속이 있는 사람들은 가슴에 이름표를 달고
검은 골목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다
골목은 해마다 늘어났다
길을 익히기 위해서는 자주 걸어야 한다
오랜만에 시내를 나온다면 길을 잃기 십상이다
- 죽은 시인들의 시를 그만 읽어야겠다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