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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9115231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5-04-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2023년 11월 1일 | 오바댜 11
2023년 11월 3일 | 욥기 14
2023년 12월 21일 | 빌립보서 108
2024년 1월 1일 | 신명기 128
2024년 2월 8일 | 마가복음 209
2024년 4월 1일 | 신명기 18장 325
저자소개
책속에서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욥기 20:1‐29]
[핵심구절]
26 큰 어둠이 그를 위하여 예비되어 있고 사람이 피우지 않은 불이 그를 멸하며 그 장막에 남은 것을 해치리라
27 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요 땅이 그를 대항하여 일어날 것인즉
28 그의 가산이 떠나가며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끌려가리라
29 이는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요 하나님이 그에게 정하신 기업이니라
[묵상&적용]
소발의 말은 사두개인의 철학을 거쳐서 지금도 여전히 재벌 3 세와 일부 정치지도자들과 자녀가 가난한 사람들을 향해 내뱉는 독설과 같습니다. 제가 땅콩 항공 이후 대한항공을 피했는데요. 땅콩 항공 이후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도 대한항공의 정부독점을 풀어서 공무에서도 대한항공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한 항공은 오히려 승승장구하여 이번에 연로하신 교수님 동행으로 함께 가고 일정상으로 NZ 대한항공 직항을 수년 만에 처음 씁쓸 하게 함께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발이 말하는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세상은 가는 거지요. 소발에게는 돈이 하나님인 거고요. 일부 대형교회 목사님까지도 청계천과 천막의 초심을 잃고 부자가 된 다음에는 돈이 하나님과 함께 간다는 3박자 믿음 소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우리도 경계해야 할 소발의 잘못된 원칙입니다. 결국 변형된 맘몬 신과 다르지 않는 것이지요. 56 코로나와 국가적 격변기에 성경으로 매일 묵상하다 예수님의 수치 십자가가 소발에게는 악인의 최후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할 것 없이 소발과 같은 지도 자가 너무 많고 종교까지 그걸 정의라고 전파하고 있습니다.
[주님 기도합니다]
노끈을 만들어 성전을 정화하시던 예수님, ‘주여, 십자가를 거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매일 만나는 믿음 되게 인도하소서.’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욥기 31:1-15]
[ 핵심구절]
11 이는 하나님이 내 활시위를 늘어지게 하시고 나를 곤고하게 하심으로 무리가 내 앞에서 굴레를 벗었음이니라
[묵상&적용]
소위 “바닥을 친다”는 말을 하는데, 욥의 오늘 고백이 인생의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욥의 표현을 세세히 보면 욥은 잘 살고 있을 때도 이웃들의 바닥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만 이웃들보다 더한 바닥으로 하나님이 내려보낸 것이지요. 역사적으로는 한국이 바닥이었지요. 오히려 그 바닥에서 많은 구원이 있었고요. 세상에는 (이제는 한국에도) 바닥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바닥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을 보면, 이웃의 바닥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가장 위험합니다. 평생 공중에서 자기들끼리 위만 보고 사니까요. 땅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을 차원을 모르니 오히려 무시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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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바닥에 있는데, 욥의 세 친구는 바닥을 아는 사람들일까요? 나의 생을 돌아보아도, 나도 아직 바닥을 안다고도 잘 못하겠어요. 섬 시골 바닥에서 태어난 것이 바닥일까? 한국과 전 세계 오지마을 좀 돌아다니면 바닥을 아는 것일까? 주위에 바닥으로 고통받는 이웃이 많으면 간접적으로라도 바닥을 보는 것인가? 성 프란체스카처럼 아예 물리적인 바닥에서 시작해야 바닥을 경험 하는 것인가? 십자가 수치의 예수님을 믿는 순간 바닥을 알게 된 것일까?
12월 25일을 기념하여 마음에 예수님을 준비하는 것도 크리스 마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세상 끝에 다시 오시는 것도 마라나타 크리스마스이고, 우리가 생을 다하여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것도 마라나타 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