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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밀도

감각의 밀도

(솔로프리너의 브랜딩)

고승원 (지은이)
더그레잇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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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의 밀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각의 밀도 (솔로프리너의 브랜딩)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99157811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6-04-27

책 소개

브랜딩을 전략이나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이 자기 세계를 구축해가는 과정으로 설명한다. AI 시대, 기술은 빠르게 평준화되고 있다. 이제 오래 살아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더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감각과 기준을 얼마나 일관되게 유지해왔는가에서 갈린다.

목차

Prologue 포르투의 골목에서 시작된 질문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하며

솔로프리너의 시대
비효율이 만드는 서사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

Chapter 1 감각의 발견
포르투갈의 골목에서 멈춘 발걸음
아줄레주 패턴과 감각의 언어
맛이 아니라 감각을 사게 되는 순간
감각은 경험에서 만들어진다
감각의 시대, 전략의 시대를 넘어
감각을 붙잡는 질문들

Chapter 2 세계관의 구축
나만의 결
취향의 기원
반복의 미학
세계관은 기술이 아니라 존재 방식이다
감각의 밀도란 무엇인가
세계관이 없을 때 나타나는 신호들

Chapter 3 창작의 구조
나는 누구인가 — 분야는 변해도 방식은 남는다
세계관은 확장이 아니라 제거로 완성된다 — 더하지 않고 덜어내는 설계
나는 무엇을 팔 것인가 — 다섯 가지 자산의 구조화
누구에게, 얼마에 팔 것인가 — 타깃과 가격 전략
나는 가격에 개입할 수 있는가 — 가격 결정권의 조건
나는 왜 이 가격과 구조를 선택했는가 — 선택에 책임지는 구조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방향과 미션 점검
감각은 어떻게 구조가 되는가 — 감각을 자산으로 만들기
나는 왜 이런 방식으로 말하기로 했는가 — 콘텐츠 톤의 선택 기준
창작은 언제 자산이 되는가 — 창작이 자산이 되는 전환점

Chapter 4 브랜드로 살아가기
나에게 맞는 채널 선택 전략
무반응을 견디는 힘
매일의 작은 반복, 브랜드 루틴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법
존재가 메시지가 되는 순간
혼자 일해도 무너지지 않는 운영 시스템
신뢰는 설득이 아니라 노출의 결과다
사람들이 일을 맡기는 기준은 실력이 아니다
관계를 끊지 않고 정리하는 법

Chapter 5 깊어지는 삶
일의 형태는 바뀌어도 기준은 남는다
감각적으로 사는 삶
감각은 결국 태도다
감각의 밀도로 살아가는 법

비상구
감각의 밀도 지도
나를 지키는 기준 문장들
감각·창작·관계·선택·지속점검표

Epilogue 포르투의 빛 아래에서 다시 쓰는 나의 브랜드

저자소개

고승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디해커, 작가, 개발자, 컨설턴트, 임팩트 투자자, 창업가 등 다양한 역할을 넘나들어온 솔로프리너. '기술로 사람을 연결하고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일'을 일관된 축으로 삼아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26년간 IT 필드에서 수많은 비즈니스 도메인을 경험했고, 20여 개 해외 도시에서 4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시스템 구축에 컨설팅 및 개발 참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여러 스타트업에서 C레벨 및 기술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을 포함해 총 10권의 책을 집필하고 1권의 역서를 출간했다. 전작 『솔로프리너의 시대』에서 혼자 일하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이번 『감각의 밀도』에서는 솔로프리너가 브랜드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며칠 후엔 아줄레주 가게에서, 또 다른 날엔 오래된 비누 상점에서 같은 일이 반복됐다. 무엇인지 설명할 수는 없었지만 그냥 좋았다. 너무 예뻐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절로 손이 갔다. 아줄레주의 반복되는 패턴, 정어리 통조림의 과감한 색감, 비누 패키지의 빈티지한 일러스트. 이 작은 물건들은 마치 ‘브랜드가 없어도 브랜드가 되는 법’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 순간 하나의 질문이 떠올랐다. “사람은 왜 브랜드를 모르는데도 선택할까?” (…) 사람은 브랜드를 알아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감각이 먼저 끌어당길 때, 그다음에 사랑하게 된다. 그때 나는 분명히 깨달았다. 솔로프리너에게 브랜딩은 ‘전략’이 아니라 감각을 구조화하는 일이라는 것을.
<포르투의 골목에서 시작된 질문> 중


나는 솔로프리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이나 속도가 아니라 일관된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능력은 부족하면 배우면 되고, 속도는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기준이 없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해도 불안해지고, 어떤 성과를 내도 만족하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늘 이렇게 말한다. “능력보다 위험한 것은 기준이 없는 상태다.” 솔로프리너의 생존 조건을 하나로 요약하면 ‘나만의 방식으로 오래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 중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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