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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를 통해 배우는 그리스도인의 기도)

이블린 언더힐 (지은이), 황윤하 (옮긴이)
비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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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바 (주님의 기도를 통해 배우는 그리스도인의 기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9437685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6-01-27

책 소개

이블린 언더힐의 마지막 책으로, 주님의 기도를 통해 초월과 일상, 하느님의 영광과 인간의 삶을 다시 연결한다. 개인적 신비를 넘어 공동체적 영성으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출발점과 귀결점을 제시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아버지
3. 이름
4. 하느님 나라
5. 뜻
6. 양식
7. 용서
8. 선행
9. 영광
인물 색인 및 소개
이블린 언더힐 저서 목록

저자소개

이블린 언더힐 ()    정보 더보기
1875년생. 성공회 평신도 신학자이자 영성가. 변호사 집안에서 태어나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역사학과 식물학을 공부했다. 불가지론자에서 그리스도교로 회심한 뒤 평신도 신학자로 그리스도교 신비주의 및 영성 연구와 기도 모임 인도, 신앙 상담에 평생을 바쳤다. 소설, 시집, 신비주의 연구서, 신학 에세이 등 400여 편의 글과 39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성공회, 더 나아가 그리스도교계 전체에 그리스도교 신비주의 전통의 가치와 영성 수련을 되살려 낸 인물로 평가받는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학 강연을 한 최초의 여성이었으며, 영국 성공회에서 성직자에게 신학을 가르친 최초의 여성이자 공식 피정 모임을 인도한 최초의 여성이기도 했다. 1939년 애버딘 대학교에서는 이러한 공헌을 인정해 명예 신학 박사 학위D.D.를 수여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성공회 평화주의 연대에서 활동하며 반전 평화 운동과 기도 모임을 이끌다 1941년 세상을 떠났다. 영국과 미국 성공회에서는 그녀가 세상을 떠난 6월 15일을 축일로 기념하며, 보스턴 칼리지에서는 그녀의 업적을 기려 2001년부터 매년 이블린 언더힐 강연Evelyn Underhill Lecture을 열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 신비주의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신비주의』Mysticism, 예배학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예배』Worship와 더불어 『실천적 신비주의』Practical Mysticism(은성), 『그리스도의 빛』The Light of Christ(누멘), 『영성생활』The Spiritual Life(누멘), 『사랑의 학교』The School of Chari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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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 사제. 대학에서 심리학을, 대학원에서 상담학과 신학, 교육학을 공부했다. 인간의 발달과 성숙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고독의 긍정적 측면을 탐구하고 있다.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알렉산더 슈메만), 『주께서 사랑하시듯 사랑하라』(로버타 본디, 이상 비아), 『전도란 무엇인가?』(패트리샤 M. 라이온스), 『창조세계 돌보기』(스테파니 맥다이어 존슨, 이상 성 공회출판사)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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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도란 영원한 생명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최선을 다해 살고자 할 때, 즉 사랑을 선택하고 그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려 할 때, 기도는 인간을 온전하게 해 주는 충만한 길을 다시 열어 줍니다. 하늘과 땅이라는 두 차원이 서로에게 깃드는 관계를 움직이고 이 관계를 깊게 하며, 결국에는 완성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비실재, 허상에서 구원받습니다. 창조 과정은 그 목표에 이릅니다. 브레몽Henri Br?mond이 말했듯 아무리 서투르고 엉성하며 빈약해 보여도 기도에는 성령의 숨결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기도는 성령의 활동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태도이며 우리 삶에서 가장 신비로우면서도 가장 분명한 실재를 받아들이는 행위입니다. 달리 말해 기도는 초월자이신 하느님과 덧없는 인간이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활동입니다. 이 신비로운 실재를 묘사하려는 모든 시도는 과학자가 우주를 설명하려는 시도와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도식에 그치고, 아무리 잘해도 상징과 암시에 머물 뿐이지요. 이 실재를 정의하려는 순간 실재는 달아납니다. 정신이 펼쳐놓은 그물에 붙잡히기를 거부합니다. 우리는 하느님 편에 서서 기도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할 수도 없고, 인간 편에 서서 바로 여기가 기도의 출발점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하느님에게서 분리된 존재로 이해하지 않게 되는 가장 깊은 존재의 근원에서,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에 기도는 떠오릅니다. 그곳, 생각을 넘어선 자리에서 하느님께서는 피조물인 우리를 어딘가로 부르시고 가게 하십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분에 대한 응답으로서 사랑에 바탕을 둔 주의attention, 순종, 간구가 우리 의식에 스며듭니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기도가 시작됩니다.


신약성서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응답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기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온전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성격과 목표, 균형과 비례, 질과 어조까지 말이지요. 이 설명을 깊이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면 기도의 세계가, 기도의 거대한 요구와 기도에 담긴 거대한 가능성이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그러나 그분의 모든 가르침을 보면 알 수 있듯 그리스도께서는 역사와 전통에 단단히 뿌리를 두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기도 역시 영원한 생명의 비밀에 관한 질문에 답하셨을 때처럼 제자들이 이미 알고 있던 익숙한 언어로 설명하셨지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들은 유대교 기도 전통에 오래전부터 있던, 서로 이어진 일곱 개의 구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뿌리는 구약성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마치 깊은 영성을 지닌 성인에게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늘 듣던 교회의 전통적인 기도문을 그대로 들려준 셈이라고나 할까요. 제자들이 느꼈을 실망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스승님, 그건 이미 다 알고 있던 말인데요?" 제자들의 반문에 주님께서는 율법 교사에게 답하듯 답하셨을 것입니다. 그대로 행하여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 (루가 10:28)


신약성서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응답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기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온전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성격과 목표, 균형과 비례, 질과 어조까지 말이지요. 이 설명을 깊이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면 기도의 세계가, 기도의 거대한 요구와 기도에 담긴 거대한 가능성이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그러나 그분의 모든 가르침을 보면 알 수 있듯 그리스도께서는 역사와 전통에 단단히 뿌리를 두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기도 역시 영원한 생명의 비밀에 관한 질문에 답하셨을 때처럼 제자들이 이미 알고 있던 익숙한 언어로 설명하셨지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들은 유대교 기도 전통에 오래전부터 있던, 서로 이어진 일곱 개의 구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뿌리는 구약성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마치 깊은 영성을 지닌 성인에게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늘 듣던 교회의 전통적인 기도문을 그대로 들려준 셈이라고나 할까요. 제자들이 느꼈을 실망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스승님, 그건 이미 다 알고 있던 말인데요?" 제자들의 반문에 주님께서는 율법 교사에게 답하듯 답하셨을 것입니다. 그대로 행하여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 (루가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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