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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이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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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99516649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비롯한 대표 단편 12편을 통해, 우리가 쉽게 지나쳐 온 감정과 관계의 틈을 드러낸다. 특별한 사건 없이도 삶의 본질에 닿는 서사, 결론을 내리지 않음으로써 더 오래 머무는 이야기들. 체호프는 답을 주지 않지만,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게 만든다.

목차

1부. 사랑이 시작될 때
아직 세상을 믿고, 사랑과 삶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순간들


1 학생
2 약혼녀
3 행복

2부. 사랑이라는 환상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믿지만 그 안에는 허영과 집착이 섞여 있는 이야기


4 귀여운 여인
5 메뚜기
6 그와 그녀

3부. 사랑과 인간의 욕망
사랑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과 삶의 아이러니


7 복권
8 구즈베리
9 아뉴타

4부. 사랑 이후에 남는 것
시간이 지나서야 드러나는 사랑의 진실과 인간의 고독


10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11 사랑에 대하여
12 슬픔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 남부의 항구도시 타간로그에서 출생했다. 잡화상의 아들로, 조부는 지주에게 돈을 주고 해방된 농노였다. 16세 때 아버지의 파산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서 중학 생활을 마쳤다. 1879년에 모스크바 대학 의학부에 입학했고, 그와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단편소설을 오락 잡지에 기고하기 시작했다. 1880년대 전반, 수년에 걸쳐 〈어느 관리의 죽음〉 <카멜레온> <하사관 프리시베예프〉 <슬픔〉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작가 그리고로비치의 재능을 낭비하지 말라는 충고가 담긴 편지에 감동하고 자각해 〈초원>을 썼다. 희곡 〈이바노프> <지루한 이야기〉 속에는 그 시대 지식인들의 우 울한 생활상이 잘 묘사되어 있다. 1899년에 결핵 요양을 위하여 크림 반도의 얄타 교외로 옮겨 갈 때까지 단편소설 <결투> <검은 수사> <귀여운 여인>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골짜기> 등을 집필했다. 1896년 희곡 <갈매기>의 상연 실패는 그를 잠시 극작가의 길에서 멀어지게 했으나, <바냐 아저씨>를 써낸 이듬해인 1898년, 모스크바 예술 극단의 <갈매기> 상연은 성공적이었다. 1904년 병고 속에서도 <벚꽃 동산>을 집필해 상연하고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그해 요양지인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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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5년부터 출판 기획자로 일하며, 20년 동안 다양한 책을 만들어 왔다. 김영사와 청림출판 등을 거쳤다. 책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문장이 어떻게 읽히는지에 대한 기준을 쌓아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원문의 의미와 맥락을 따라가며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흐름을 정리해 문장이 지닌 본래의 힘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다듬는다. 옮긴 책으로 <사랑에 대하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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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거는 현재와 이어져 있고, 그 사이에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사슬처럼 맞물려 있다. 방금 그는 그 사슬의 양 끝을 본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쪽 끝을 건드리자 다른 쪽 끝이 떨리는 것만 같았다.


행복은 있지. 하지만 그게 땅속에 묻혀 있다면 무슨 소용이겠나? 재물이 왕겨나 거름처럼 헛되이 썩고 있단 말이야! 젊은이, 세상에는 행복이 넘칠 만큼 많지만 아무도 그걸 알아보지 못해!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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