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명

머리말
도연명의 삶과 사상
도연명 연보

제1장 고향으로 돌아가다
전원으로 돌아오다
전원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다
참된 농군으로 살다
인간사 허무하도다
전원에 내 몸을 맡기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세월의 흐름을 한탄하다
지난 세월 안타까워
빈 이름 얻어 무엇하리
어디에 멈추어 세월을 맞으리
물욕에 집착하지 마라
어디로 가야 하나
정직한 세상을 꿈꾸노라
고향으로 돌아가리라

제 2장 무위자연으로 돌아가다
인간사 덧없음을 노래하다
곤궁의 절개 지키리라
허식에 집착하여 무엇하리
고고한 절개 지키리라
속세의 어리석은 자들을 탄하노라
참된 삶을 즐기다
소나무처럼 독야청청하리라
농부와 대화를 나누다
험난한 종군길을 회상하다
부귀를 쫓는 허망함을 말하노라
내 뜻대로 살고자 한다
내 안에 있는 두사람
술속에 참 삶이 있느니라
가난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리
나를 알아주는 이 없구나
자연의 대도 따라가리
인자가 침묵하는 이유
출사와 은퇴의 길에 서서
태평성세 기다리며 술을 마시리


제3장 출사와 은퇴 사이에서 고민하다
참군이 되어 가던 길 돌아보다
귀향길에 바람이 길을 막다
바람이 길을 막아도 내 길을 가겠다.
강릉으로 가며 은퇴를 결심하다
봄이 왔으니 농사를 지으리라
참된 농사꾼으로 살아가리라
안분지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소나무의 절개와 국화의 기개를 그리다
경원에게 은퇴하는 마음을 털어놓다
비 오는 날 술 마시며 자연에 몸을 맡기다
전계의 경치 여전한데 나는 언제 돌아가리
옛집에 돌아와 인생무상을 느끼다
무궁화(1~4장)
돌아오는 새(1~4장)

제4장 농사를 지으며 안빈낙도하다
알아 주는 이 없는 가난한 선비의 길
소박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이사하다
소박한 이웃과 내내 어울리며 살리라
어느덧 늦가을에 접어들다
서전에서 올벼를 거두다
육체와 그림자의 정신(안작 3수)
육체가 그림자에게
그림자가 육체에게
정신이 육체와 그림자에게
주속지 등 그리운 벗들에게 권하다
하손에서 추수하며 은퇴의 삶을 누리다
진시황을 시해코자 한 형가를 기리다
산해경을 읽으며 은둔을 즐기다
이상향인 도화원을 찾아

제5장 삶과 죽음의 길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다
오류 선생전
술과 밥을 얻어먹고 취하다.
자식들을 책망하다
술을 끊고 부상의 나라로 가리라
죽은 후에 부르는 노래(1~3수)
스스로 지은 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