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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 큐티인 2021.5.6](/img_thumb2/K402730502.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종교
· ISBN : K40273050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5-01
책 소개
목차
2 발행인 칼럼
4 목차 | 역대하(13-36장), 골로새서, 시편(16-20편)
6 5,6월 달력
8 큐티 가이드 | 큐티인 이렇게 사용하세요
10 날마다 큐티하는 사람들 | 정인식·이영순 집사, 정동욱 형제
16 시 읽는 나그네 | 선한 권능에 감싸여
18 묵상 가이드
22 5월 그림 묵상
24 5월의 큐티 5.1~5.31
168 팔복책방 | 우리의 유일하신 왕
172 Think Gallery | 우리 함께 기도해요
174 6월 그림 묵상
176 6월의 큐티 6.1~6.30
34, 66, 98, 130, 162, 202, 234, 266, 298 GQS(소그룹 큐티 나눔)
320 판권
본문해설 집필
김태훈(5.1-5) 정정환(5.6-10) 류익현(5.11-13) 윤여찬(5.14-16)
김제훈(5.17-19) 김성우(5.20-21) 최호진(5.22-24) 김의환(5.25-28)
이창엽(5.29) 서경진(5.30-31) 이성훈(6.1-6) 송민창(6.7-10)
이영재(6.11) 이태근(6.12-13) 김한호(6.14-15) 이창엽(6.16-18)
이성훈(6.19-24) 임정순(6.25-26) 나화주(6.27-28) 이성원(6.29-30)
GQS(소그룹 큐티 나눔) 집필
김석규 (5월 1-5주) 김영순 (6월 1-4주)
묵상간증 집필
* 일부 묵상간증 필자의 이름은 본인의 요청으로 필명을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큐티인은 개역개정 성경본문을 사용합니다.
이 책에 사용한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의 저작권은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소유로서 허락을 받고 사용했습니다.
2021년 묵상 본문
01·02월 요한복음 1-8장, 디모데전서, 나훔, 에베소서
03·04월 요한복음 8-21장, 역대하 1-12장
05·06월 역대하 13-36장, 골로새서, 시편 16-20편
07·08월 사도행전 1-23장
09·10월 사도행전 23-28장, 시편 21-25편, 에스겔 23-43장
11·12월 에스겔 43-48장, 시편 26-28편, 요한계시록, 디모데후서,
성탄절 QT본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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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사람은 없고 겸손한 환경만 있다”고 하시는데, 하나님 앞에 저를 항상 깨어 있게 하는 존재가 바로 동욱이입니다.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동욱이가 없었다면, 저는 벌써 세상 욕심에 흘러 떠내려갔을 거예요. 동욱이가 저희 가정의 보석이지요. 동욱이는 눈만 뜨면 온 집을 헤집고 다니며 저희 부부가 무엇을 하나 관찰해요. 그러면서 “주일예배는? 수요예배는? 목장(소그룹 모임)은?” 하며 항상 ‘기승전 교회’ 이야기를 하니 동욱이 덕분에 저절로 거룩해질 수밖에 없어요(웃음). 아픈 동욱이로 인해 저희 집이 모든 걸 잃은 것처럼 보여도 사실 모든 것을 얻은 셈이죠. 연약하기에 저희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동욱이를 보면서 저도 한계상황에서 주께 매달릴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정인식 집사)
- 《큐티인》 ‘날마다 큐티하는 사람들’ 중에서
삼 형제 중 둘째로 태어난 저는 어려서부터 남자를 좋아했습니다. 저의 이런 동성애적 성향이 죄임을 인정하면서도 30대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그 성향은 잘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 그 이면에는 ‘내가 여자를 좋아하게 될 리 없어’라는 굳건한 ‘내 생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제가 전심으로 제거하지 못한 산당과 아세라 목상입니다(대하 17:6). 그럼에도 지금까지 제가 가장 잘한 일은 여호사밧의 방백들처럼 아무리 힘들어도 말씀을 듣는 자리를 떠나지 않은 것입니다(대하 17:7-9). 돌아보니 주님은 제 주변을 어느새 큰 용사들과 같은 믿음의 지체들로 채워주셨습니다(대하 17:14-17). 교회 소그룹과 부서, 리더 모임 등에서 만난 지체들은 힘들 때마다 반복되는 저의 온갖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며 저를 진심으로 위로해주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굳건한 내 생각을 버리고, 아마시야처럼 하나님께 저 자신을 즐거이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대하 17:6). (강희동)
- 《큐티인》 5월 7일 ‘묵상간증’ 중에서
20대에 이혼한 저는 마음대로 남자를 만났습니다. … 그러다가 한 교회 공동체에 인도함을 받게 되었는데 … 소그룹 지체들은 제가 그동안 끊지 못했던 술과 음란의 우상들을 제거하도록 도와주고, 저를 위해 유월절 양이 되어 희생하신 예수님을 붙잡도록 인도해주었습니다(대하 30:14-15). 또한 하나님은 모든 공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묵상하는 제게 가정이 합쳐지는 은혜도 허락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재결합 가정의 현실은 처참했습니다. 남편은 깊은 불신으로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고, 저와 아이들은 남편의 술과 폭력에 피 흘리는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살고자 말씀을 보고 공동체에 저희 가정의 성결하지 못함을 고하다 보니(대하 30:17), 아내와 엄마의 때에 순종하지 않은 저의 죄가 깨달아졌습니다. … 모든 예배와 소그룹을 크게 즐거워하여 지킴으로(대하 30:21)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며 깨어진 가정이 회복되는 큰 기쁨을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김수경)
- 《큐티인》 6월 1일 ‘묵상간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