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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쿠다 미쓰요"
(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범
가쿠다 미쓰요 | 콤마
0원 | 20170130 | 9791195491483
[평범]은 살면서 숱하게 상상하는 ‘만약’이라는 세상과 현실 속 평범한 일상을 담은 여섯 편의 단편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6년 1월 후지TV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여과없이 보여 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한다. ‘만약에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사는 여섯 주인공들이 ‘만약’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그리며 현실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다. 하루하루 묵묵히 살아가지만 자신이 처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혹은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의 벽 앞에서 후회하는 주인공들은 과거 자신이 한 선택에 의심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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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중간의 집 (가쿠다 미쓰요 장편소설)
가쿠다 미쓰요 | 한스미디어
0원 | 20161130 | 9791160070835
막힌 밀실의 어디에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이야기! 가쿠타 미츠요의 서스펜스『언덕 중간의 집』. 전작 《8일째 매미》와 《종이달》, 그리고 이번 작품을 한데 묶어 일본에서는 ‘사건 3부작’이라고 부른다. 모두 범죄를 테마로 한 작품들이지만 작품마다 사건을 도입한 계기는 다르다. 이번 작품은 어느덧 우리 사회에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건이라기보다는 재판을 그리고 싶었던 저자는 아이를 죽인 혐의로 체포된 한 엄마의 형사재판의 보충 재판원으로 선정된 리사코가 아이 엄마를 둘러싼 증언을 하나둘 접하는 사이 어느덧 그녀의 처지에 자신을 투영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리사코의 시점으로 서술되는 이 소설은 리사코의 일상(주로 육아)과 재판 과정을 교차하며 보여준다. 영유아 살해사건을 제외하고는 이 소설에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지만 그 대신 지극히 일상적인 언행이 주는 분노와 상처를 접할 수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남편들은 겉으로 보면 아내와 딸을 사랑하는 평범하고도 자상한 사람이다. 그러나 남편이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말, 그리고 아들을 감싸려는 시어머니의 말, 그런 말들의 숨겨진 의미를 깨닫는 순간, 그 어떤 반전보다 충격적이고 경악스럽다.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만큼 은밀하고도 계산적인 괴롭힘은 그 어떤 호러소설보다 무서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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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갯장어가 꼬들꼬들 햇양파가 아삭아삭)
가쿠다 미쓰요 | 디자인하우스
0원 | 20130315 | 9788970415987
편식쟁이 소설가가 들려주는 맛있는 기억! 일본의 여성 작가 가쿠타 미쓰요가 풀어놓은 ‘맛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에서 소울푸드를 소개한 바 있는 저자가 이번에는 소소한 행복을 선사했던 맛있는 기억들을 전해준다. 화려한 요리나 격식을 갖춘 한상차림도 아니고, 특별히 맛있거나 몸에 좋은 것들도 아닌, 일상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한 끼 식사 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꾸밈없이 담백하고 소박한 50여 가지 일화를 만날 수 있다. 양고기를 먹을 때면 자신이 양띠라는 사실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죽순 요리에 사용할 동백 잎을 구하려고 남의 집 앞에 서서 고민하기도 하고, 본 적 없는 돼지고기 상표를 보면 신대륙을 발견한 듯 가슴이 설렌다는 가쿠타 미쓰요의 맛있는 기억들이 펼쳐진다. 식재료 하나하나에 쏟는 애정어린 시선과 재치 있는 탐닉이 음식에 얽힌 그녀의 기억들을 더욱 맛깔나게 해준다. 맛이라는 신세계를 탐험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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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들의 나라
가쿠다 미쓰요 | 시드페이퍼
0원 | 20130215 | 9788967940072
마츠오 다이코가 그린 일러스트를 모티브로 가쿠타 미츠요가 이야기를 써내려간 연작 단편 소설로, 주인공 나리코가 성장하며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5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가쿠타 미츠요는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8세 아이 나리코가 점점 어른이 되어 가며 느끼는 감정, 생각을 과장되지 않고 담백한 필체로 산뜻하게 써내려간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구경하려 소설을 펼쳐든 독자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동안 사람이 일생 동안 살면서 겪게 되는 온갖 만남과 이별, 기쁨과 슬픔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또한 스토리 사이사이에 펼쳐지는 마츠오 다이코의 화려하고 거침없는 그림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불안과 적막한 느낌, 치유와 평안 등등 보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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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기사 피로 얼룩진
가쿠다 미쓰요 | 상상공방
0원 | 20080908 | 9788983006134
일본 사회면 기사를 바탕으로 한 참혹하고도 슬픈 범죄 이야기!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작가 가쿠타 미쓰요의 소설집『삼면기사, 피로 얼룩진』. 나오키 상과 가와바타 야스나리 상 등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가 신문 사회면에 실제로 보도되었던 6개의 사건 기사를 모티브로 한 6편의 소설을 선보인다. 살인, 살인청부 및 사기, 강간, 살인유도, 유기죄 등에 해당되는 범죄의 내막을 파헤치고 있다. 제목에도 등장하는 '삼면기사'는 보도 가치가 부족해 짧게 처리된 사회면 단신 기사를 일컫는다. 그냥 스쳐가거나 잊혀지기 쉬운 이런 기사들은 범죄로 치달았을지도 모를 우리의 잠복된 욕망과 집착, 고독을 보여준다. 작가는 이런 점에 주목하여 지독한 사랑, 지독한 집착, 지독한 고독이 만들어낸 일상 속의 참극을 그려내었다. 각 이야기에서는 먼저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실제 신문 기사를 소개한다. 여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사건의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 혹은 피의자와 관계된 사람의 시선으로 사건을 전개시키고 있다. 피의자들은 그 일에 대한 변명이 아니라, 그 일을 저지른 자기 열정의 알리바이를 토로한다. 연인의 아내 살해를 의뢰한 여자, 16세 소년을 자신의 집에 감금한 이혼녀, 치매 노모를 유기한 남자 등 참혹하면서도 슬픈 범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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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게스트하우스
가쿠다 미쓰요 | 랜덤하우스코리아
0원 | 20080124 | 9788925515595
여행을 끝내지 못한 청춘들의 방랑기 〈대안의 그녀〉, 〈12별자리 러브스토리〉의 작가, 가쿠다 미츠요의 청춘소설. 살아가야 할 이유에 대한 물음조차 생각지 못했던 주인공은 여행이라는 비일상에 몸을 던진 뒤에 비로소 형체를 드러내는 '또 하나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작가는 현대인들의 고민거리인 '관계와 소통'이란 묵직한 화두를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으로 그려내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상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반년동안 아시아 방랑에서 돌아온 나(아키오)는 있을 곳도 돈도 없다. 여행하는 동안 애인에게는 새로운 남자가 생겨버렸다. 하는 수 없이 여행에서 알게 된 여성인 쿠레바야 씨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의 낡은 집 방 한 칸을 빌리게 된다. 그곳은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이었다. 이 곳은 여전히 여행을 계속 하는 곳의 상징이 되어 현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자기장처럼 끌어들이게 되는데….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여전히 여행을 계속하는 게스트하우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여행의 끝은 그럴 듯한 말로 꾸며진 감동이 아니라 가장 심플해진 순도 100%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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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방랑기
가쿠다 미쓰요 | 해냄출판사
0원 | 20071115 | 9788973378845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리리코네 집의 진짜 속사정! 낡은 주류상 리리코네 식구들의 인생사를 통해 이 시대 가족의 의미와 그 가치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작품. 나오키상 수상작가 가쿠다 미쓰요 신작 장편소설로, 쇼와 시대 건물 같은 허름한 주류상의 야지마 씨 부부와 그 네 딸들이 등장한다. 은둔형 외톨이로 집에서조차 있는 듯 없는 듯한 둘째딸이 가족의 방황과 갈등을 소설로 형상화함으로써 벌어지는 일들을 막내딸 열일곱 리리코의 눈으로 생동감 있게 펼쳐내고 있다. 술을 판매하는 동네가게의 넷째인 열일곱 살, 리리코. 평범한 첫째언니와 '돌처럼' 생활하다 졸업 후 집안에 틀어박힌 둘째 언니, 허황된 꿈속을 노니는 허영녀가 된 셋째 언니. 그리고 마지막 나는, 외톨이 생활을 청산하고 혼자만 공립학교로 전학해 집안의 '실패자'로 남았다. 나는 상상 속의 동생에게 집에서 일어날 일들을 시시콜콜 털어놓는다. 혼자 있을 때마다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는 탓에 홀로 있는 게 두려운 나는, 어느 날 둘째 언니의 소설가 데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거실 한복판에서 엉엉 울어대는 둘째 언니가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절주절 풀어내 소설가가 된 것이다. 그 때문에 첫째 언니는 옛날에 함께 도망갔던 옛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고, 나와 셋째 언니는 첫째 언니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하겠다며 동맹을 맺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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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 모임 (방황하는 청춘들의 쉼터)
가쿠다 미쓰요 | 현대문학
8,100원 | 20070805 | 9788972753957
엉뚱하고 어리석지만 청춘이기에 아름답다!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을, 2006년 〈로커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을 수상한 가쿠타 미쓰요의 단편집. 때로는 불안정한 현실에 아파하고, 끝나버린 사랑에 쓸쓸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여덟 편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단편집에서 작가는 전학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연인에게 차인 여자, 헤어진 연인의 아파트에 몰래 들어간 프리랜서 작가, 친구의 연인과 사귀는 버릇을 가진 여자애, 상황에 떠밀려 생일휴가를 홀로 하와이에서 보내게 된 회사원. 어딘가 불안정하고 서투르지만, 그래서 더욱 찬란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부분 이십대 여성인 주인공들은 모두 가슴에 아픔 하나씩을 끌어안고 있다. 해체 직전인 가족 때문에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거나, 잃어버린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한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작가는 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낙관적인 시선으로 그려내며, 삶은 불가해하지만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행동만으로도 가치가 있으며 그것이야말로 삶을 견뎌내는 진짜 힘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양장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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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메뉴첩
가쿠다 미쓰요 | 해냄출판사
0원 | 20070425 | 9788973378425
설탕 한 스푼에 행복해지고 식초 한 방울에 상큼해지는 사랑 이야기 사랑을 통해 슬픔을 잊고, 요리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는 열다섯 커플의 새콤달콤 러브 스토리. 나오키 상 수상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연작소설로, 사랑이 떠나고, 사랑이 지겹고, 사랑이 그립고, 사랑이 무섭지만, 어느덧 '요리'라는 매개체로 사랑을 깨닫는 사람들의 독특하면서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랑을 잃고 자신만의 특별한 식탁을 준비하는 교코, 매일 반복되는 가사와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는 겐이치, 오랜 시간 마음의 빚을 안고 살아온 엄마에게 뜻밖의 선물을 보내는 아키라, 거식증에 걸려 하루하루 메말라가는 동생을 위해 깜짝 요리를 계획하는 나오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추억하며 오직 하나뿐인 그리운 맛에 도전하는 아키오 등 누군가와 진정으로 소통하기를 원하는 인물들이 요리를 통해 관계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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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잠든 물고기 (가쿠다 미쓰요 장편소설)
가쿠타 미츠요 | 나남
13,320원 | 20181120 | 9788930009201
이 아이만 사라지면, 그러면 끝난다! 《종이달》, 《8번째 매미》의 저자 가쿠다 미쓰요의 장편소설 『숲속에 잠든 물고기』. 1999년 일본 도쿄에서 일어난 일명 ‘수험 살인’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아이가 행복하기만을 바랐던 평범한 가정주부의 마음에 살의가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 수작이다. 젊은 계약직 여성, 독신 여성 등 다양한 여성의 삶과 심리를 묘사하는 데 탁월하다는 호평을 꾸준히 받아 온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아이를 기르는 전업 주부를 다뤘다. 아이가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랐던 평범한 엄마가 서서히 교육열에 빠져들다 결국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리고 마는 과정을 드러내 섬뜩한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도쿄에서 만난 다섯 명의 엄마.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기르면서 자연스럽게 ‘맘친’이 된다. 그러나 관계가 점차 깊어지면서 의지했던 마음에 미묘한 균열이 발생한다.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갈등의 골은 점차 깊어가고 결국, 공격적인 감정이 불쑥 떠오르고 마는데…….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기르며 서로 의지하던 엄마들 사이의 관계가 점차 의심과 불안, 질투로 물들며 무너지는 과정을 탄탄한 전개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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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여행 (가쿠다 미쓰요 장편소설)
가쿠타 미츠요 | 해냄출판사
10,800원 | 20050614 | 9788973376629
2005년 제 132회 나오키상 수상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소설이 국내 첫 출간되었다. 평론가들에게 '어느 하나 버릴 작품이 없는 작가'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수준 높은 작품성과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 미쓰요의 작품세계는 무엇보다 여운을 남기는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와 생의 이면에 드리워진 다양한 의미들을 포착하는 섬세한 시선이 돋보인다. 현재 일본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꼽히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열두 살 여자아이의 눈과 입을 통해 해체된 가족의 쓸쓸한 단면과 그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가족간의 진실과 사랑을 쿨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영악하고 조숙한 열두 살 소녀 하루. 하루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 '유괴'를 당한다. 범인은 이미 두 달 전에 집을 나간, 할 줄 아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빈털터리 아빠. 돈도 계획도 없이, 바다에서 산으로 이곳저곳을 누비며 그들의 좌충우돌 여행이 시작된다. 아빠와 딸의 로드무비 형식을 통해 해체속에서도 변치 않는 가족 간의 진실과 사랑을 다룬 가족소설이자, 상실과 아픔 속에서도 주어진 몫의 삶을 책임지는 법을 배워가는 성장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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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에쿠니 가오리, 모리 에토, 가쿠다 미쓰요, 이노우에 아레노 | 시드페이퍼
0원 | 20110923 | 9788993976601
일본 최고의 인기 여성작가 4인이 유럽의 시골에서 먹고, 쓴 치유의 이야기! 일본 최고의 인기 여성작가 4인이 선보이는 오감만족 단편소설 『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작가 4인이 2010년 10월에 방송된 일본 NHK BS하이비전 기행 프로그램 에 출연하여, 각각 유럽의 슬로 푸드와 소울 푸드를 찾아 여행을 하고 그곳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를 엮은 단편소설집이다. 이노우에 아레노는 피에몬테 주(이탈리아), 에쿠니 가오리는 알렌테주 지방(포르투갈), 가쿠타 미츠요는 바스크 지방(스페인), 모리 에토는 브르타뉴 지방(프랑스)을 무대로 음식과 사랑, 치유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주인공들 저마다의 가슴속에 자리한 음식에 대한 추억은, 이국적인 풍경의 묘사와 조화를 이루며 우리들 마음의 허기를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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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에이지
가쿠다 미쓰요, 가와카미 히로미, 노나카 도모소, 세오 마이코, 시마모토 리오 | 해냄출판사
8,100원 | 20060710 | 9788973377596
십대의 삶을 감각적이고 투명하게 그려낸 소설집. 2005년 나오키상을 수상한 카쿠다 미쓰요를 비롯해 가와카미 히로미, 후지노 지야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는 여성 작가 일곱 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흔들리는 고노를 따뜻하게 지켜보는 생물부 후배 야모리의 이야기를 담은 , 난생 처음 연애를 시작한 고등학생인 '나'가 부모님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겪는 불안한 상태를 섬세하게 그린 등 7편의 단편이 선보인다. 작가들은 명쾌한 것이라곤 하나 없는 정체된 시간 속에서 내면의 흔들림과 불안, 쓸쓸함을 겪어내면서도 반짝임을 잃지 않는 현실 속의 십대를 그려낸다. 가벼우면 가벼운 대로 무거우면 무거운 대로 자신의 삶과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답을 찾아 나가는 십대의 성장 과정을 여러 각도에서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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