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강의죽음"(으)로 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0177819

나일 강의 죽음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 황금가지
10,800원  | 20131231  | 9788960177819
미스터리의 역사를 재창조한 추리 소설의 여왕의 대표작을 만난다! 편집자가 엄선한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나일 강의 죽음』.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가운데 그녀가 직접 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목록 등을 고려해 인기와 명성이 높은 작품 위주로 10편의 작품을 엄선하여 모은 시리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섬세하게 짜인 플롯, 개성적인 인물, 낭만적이면서도 야만스러운 배경의 작품으로 영화와 드라마로도 여러 번 리메이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상속녀 리넷 리지웨이는 눈부신 미모에 막대한 재산, 젊음과 아름다움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여자였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가난한 친구 자클린이 가진 유일한 것, 바로 자클린이 사랑하는 사이먼 도일을 기어이 빼앗고 만다. 도일 부부가 되어 이집트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뒤를 그림자처럼 따르는 자클린. 어느 밤, 나일 강 위를 따라가는 고급 유람선 위에서 한 방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다음 날 아침, 리넷은 자신의 선실에서 차가운 시체로 발견되는데…….
9788938202055

나일강의 죽음

애거서 크리스티  | 해문출판사
5,400원  | 19900201  | 9788938202055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재미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다.
9788982737138

나일강의 죽음 (나일 강의 죽음)

아가사 크리스티  | 황금가지
0원  | 20041230  | 9788982737138
추리소설계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집이 기존 번역본들에서 발견되는 누락과 오역을 수정하여 에서 재출간되었다.   전집 13권 은 이국적인 나일 강의 호화로운 유람선을 배경으로 질투와 시기심으로 인한 살인 사건을 통해 인간의 추악한 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리넷 도일은 모든 것을 가진 여자다. 돈, 젊음, 미모, 그리고 친구의 약혼자까지…. 그러나 그녀는 세간의 수군그림을 피해 남편과 함께 떠난 나일 강 여행 도중 총에 맞은 채 시체로 발견된다. 곧, 함께 타고 있던 애인을 빼앗긴 친구가 용의자로 주목되지만, 그에겐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음이 밝혀지는데….
9788938201119

나일강의 죽음(애거서 크리스트 추리문학베스트 11)

애거서 크리스티  | 해문출판사
9,000원  | 20030510  | 9788938201119
친구의 애인을 가로채서 결혼한 백만장자 리네트 도일이 남편과 함께 이집트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들이 밀월을 즐길 사이도 없이 애인을 빼앗긴 재클린 드벨포가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복수를 외친다. 몇천년 동안 침묵을 지키며 서 있던 라메스 석상의 저주를 불러일으킨 여자의 복수심 - 악마의 가슴에서 떨어진 피가 나일강을 따라 흐른다. 그리고 뒤이어 ...
9788974115906

[단한권] 죽음학 강의 (사람을 이야기하는 철학자의 세 번째 이야기)

강영계  | 새문사
25,000원  | 20250515  | 9788974115906
사람을 이야기하는 철학자의 세 번째 이야기『죽음학 강의』. 죽음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통찰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인류학, 정신분석학, 생명윤리학, 심리학, 교육학, 철학, 종교학 등의 종교관을 두루 살펴보면서 죽음의 의미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본다. 또한 플라톤, 스피노자, 파스칼, 키에르케고르, 하이데거, 들뢰즈, 성서 등 다양한 철학자와 책으로부터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일상의 죽음을 경험하며 다원적인 죽음의 의미를 사색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죽음에 대한 이론적 교육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반성적인 여유를 제공하는 책이다.
9788932044361

강의: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롤랑 바르트, 자크 데리다  | 문학과지성사
11,700원  | 20250829  | 9788932044361
“언어의 영구 혁명이 발하는 광휘 속에서 권력-바깥의 말을 들을 수 있게 하는 이 이로운 속임수, 말하자면 슬쩍 따돌리는 동작, 그 멋진 술책을 저는 제 방식대로 문학이라 부릅니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트의 끝을 계기로 쓰인 두 텍스트는 바르트의 사유가 이동해온 궤적을 짚어본다는 흥미로운 공통점을 지닌다. 바르트는 지적 활동 초기엔 구조주의에 전념했으나, 텍스트 분석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도기를 거쳐 후기에 이르러서는 환원적 체계에 대항하며 기호들의 유희에 뛰어드는 사상적 전환을 이룬다. 이 같은 이동 작업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에서 그의 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용하는 데리다에 의해 조명되기도 한다.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두 텍스트 속에서 이러한 교차점을 읽어내는 일은 바르트와 데리다가 나눈 학문적 우정을 가늠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바르트와 데리다를 서로 다른 각도로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9791160401752

위대한 강의 삶과 죽음 (금강요정 4대강 취재기)

김종술  | 한겨레출판사
14,400원  | 20180723  | 9791160401752
“물고기 몇 마리 죽은 게 대수냐?” “녹조 좀 생긴다고 호들갑이야!” 죽어가는 금강에 대한 기사를 쓰면 한두 개씩 악플이 달렸다. 생명의 연결고리를 모르는 무지렁이의 말이다. 강에 사는 뭇 생명들의 죽음 뒤에는 바로 우리, 인간이 위태롭게 서 있다. 월급 받는 기자도 아니고 그냥 시민기자, ‘금강요정’ 김종술 씨의 좌충우돌 4대강 취재기 개고생 취재에 나선 기자가 있다. ‘금강요정’이라 불리는 김종술 씨다. 4대강 공사가 시작되고 2010년, 굉음을 울리며 쳐들어온 중장비들이 공주시 백제 큰다리의 바위덩어리 보호공을 잘라버렸다. 강물을 가로막고 있던 돌무더기가 무너져내리자 갑자기 본류의 수위가 낮아졌다. 겨울잠에 빠졌던 물고기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모래무지, 누치, 끄리, 마자, 피라미, 붕어, 잉어 등 물고기 수천 마리가 물 빠진 모래톱에 허연 배를 드러내고 죽어갔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재해의 시작이었다. “이날 현장에 있던 계약직 금강지킴이의 눈물이 터졌다. 서러움에 북받친 그는 ‘죽어가는 물고기 세 마리를 살리려고 집으로 옮겨서 애쓰고 있는데… 금강에 나올 때마다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해 있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았다. (…) 그날은 악몽을 꾸지 않았다. 한숨도 자지 못했기 때문이다. 썩은 내가 풍기는 강변에서 나 혼자 살아 있다는 것이 악몽이었고 치욕이었다. _86쪽 〈물고기 떼죽음: 열흘의 기록〉 4대강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시로 물고기 집단폐사가 이어졌다. 규모가 수십 만 마리에 달했다. 강변에 방치된 물고기의 사체에서는 침전물이 흘러나왔다. 구더기가 들끓고 강물이 썩었다. 물고기 주검들 사이에서 노숙을 하며 열흘을 취재했다. 현장은 그가 난생처음 겪은 생지옥이었다. 취재를 마치자 밤마다 가위에 눌렸다. 악몽에서 깨면 두통이 시작됐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괴롭고 힘들었던 것은, 물고기 떼죽음 기사에 달린 악플과 매일같이 걸려오는 항의전화였다. 팔도의 욕지거리를 다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가 기사에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김 기자야말로 금강을 사랑하고 지켜나가는 요정이다. 보지도 않고 함부로 평가하지 마라(92쪽).” 그러자 거짓말처럼 악플이 사라졌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를 ‘금강요정’이라 부른다.
9788950979409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서울대학교 최고의 ‘죽음’ 강의)

유성호  | 21세기북스
14,400원  | 20190123  | 9788950979409
매주 시체를 만나는 법의학자에게 죽음이란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지닐까?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이 2017년 여름부터 매월 펼쳐온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을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선사하는 시리즈의 제1권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의 교수이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유성호 교수의 교양강의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20년간 1500건의 부검을 담당하며 누구보다 많이 죽음을 만났고, 누구보다 깊이 죽음을 고찰한 저자는 죽음을 가까이 할 때 역설적으로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법의학과 관련된 폭넓은 경험들, 죽음을 둘러싼 수많은 논제들, 죽음에 관한 정의들을 소개하며 우리 모두 피할 수 없지만, 결코 떠올리고 싶어 하지 않는 죽음을 오히려 먼저 준비할 것을 권한다. 삶에 명확히 마감이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자신이 추구하려는 가치관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1부 ‘죽어야 만날 수 있는 남자’에서는 법의학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 법의학적으로 죽음은 어떻게 구분되는지 소개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었던 부검 사례를 살펴본다. 평범한 사람들의 억울한 죽음, 갑작스러운 죽음 은 죽음이 우리 삶의 뒷면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2부 ‘우리는 왜 죽는가’에서는 생명과 죽음의 정의,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죽음관의 변천,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죽음이 스스로에 의해, 타인에 의해 선택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과 따듯한 조언을 제시한다. 3부 ‘죽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서는 죽음을 예감하고 남겼던 유언들을 소개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반드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리고 죽음 앞에 놓인 인간은 어떻게 사고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여러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처럼 죽음에 관한 폭넓은 경험과 다양한 논제들을 전해 죽음을 좀 더 쉽고 자주 떠올릴 수 있게 하고, 죽음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 그리고 삶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9791196948634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나이 듦, 질병, 죽음에 마주하는 여섯 번의 철학 강의)

기시미 이치로  | 에쎄이
13,500원  | 20210615  | 9791196948634
인생은 진화가 아니라 변화다! 젊음과 늙음, 건강과 질병에 우열은 없다! 기시미 이치로의 일본 NHK 최신 강의 〈잘 살아가기 위한 철학〉의 현장을 그대로! 삶은 고통이다? 나이 듦, 질병, 죽음. 우리에게 예고 없이 혹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달갑지 않은 손님 같다. 하지만 기시미 이치로는 이에 반문한다. 그는 이 모든 것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우리의 선택이며, 어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든 그 속에서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그것이 가능하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밀리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나이 듦, 질병, 죽음’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 ‘지금 여기’에 초점을 맞춰 매 순간을 진지하게 살아내는 삶의 중요성을 배우고 우리 삶에서 풀리지 않았던 여러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다. 불확실성의 시대, 내일의 자명성이 무너진 일상을 ‘잘 살아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기시미 이치로의 명쾌한 해답. 그리스 철학, 아들러 심리학에서 가족론, 교육론에 이르는 철학 이론부터 실전적 삶의 지침까지 총망라한 이 책을 통해 ‘철학적 사고’의 토대를 다지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본다.
9791185151281

초월의 명상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오쇼의 명상 강의)

오쇼 라즈니쉬  | 젠토피아
28,800원  | 20170925  | 9791185151281
『초월의 명상』은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오쇼의 명상 강의를 수록하고 있다.
9788934968634

너무 늦기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공부)

최준식  | 김영사
10,800원  | 20140716  | 9788934968634
작년에 출간되자마자 세계 출판가에 이례적인 기록을 남긴 책이 있다. 바로,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사후세계 체험기’를 담은 책 《나는 천국을 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최준식 교수는 한국학의 최고 권위자이면서 죽음학의 대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이 책은 그가 ‘죽음’과 ‘의식’에 대해 공부해오고 연구 발표한 것을 총망라해 일반 독자들을 위한 지침서로 내놓은 것이다. 국내 학자가 쓴 한국판 《티베트 사자의 서》가 되기를 바라며,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할 것인지, 죽음 이후 세상은 어떤 곳인가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를 준비해 내놓았다.
9788934992233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큰글자책)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공부)

최준식  | 김영사
10,800원  | 20200711  | 9788934992233
세계적인 한국학자이자 죽음학의 권위자 최준식 교수가 안내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명상 수업 “늦기 전에 죽음을 배우십시오, 그래야만 삶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우리가 낯선 곳을 여행하기 전에 공부를 하듯, 죽음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 그 여행 준비에 따라서 지금 이곳의 삶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종교의 편견, 과학의 금기, 이성의 한계를 넘어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명강의가 펼쳐진다! 한국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로 불리우는 최준식 교수가 들려주는 삶과 죽음의 인생학 강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공부이다.
9788935703784

티벳 사자의 여행 안내서 (삶과 죽음의 모든 순간을 해탈의 기회로 바꾸는 여섯 바르도 강의)

족첸 폰롭 린포체  | 정신세계사
18,000원  | 20140411  | 9788935703784
티벳 최고의 경전 <사자의 서>와 바르도 수행에 관한 해설서. 족첸 폰롭 린포체는 동서양의 정신세계를 넘나드는 깊은 이해와 스스럼없는 따스함으로써, 완전한 초월을 이룰 기회인 여섯 바르도에 대한 티벳의 신비로운 가르침을 현대의 독자들 앞에 생생히 풀어낸다. <사자의 서>는 티벳 불교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경전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류시화 시인이 번역한 에반스 웬츠 편집판(정신세계사 刊)이 20만 부 이상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구도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시대를 앞선 의식탐구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티벳의 수행전통에서 통용되는 다양한 상징들의 의미와 전후 맥락을 알지 못하고는 <사자의 서>를 입체적이고 통합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2002년에 14회에 걸쳐 북미의 구도자들을 대상으로 행해진 강의의 내용에 추가적인 가르침과 설명이 덧붙은 것으로, 뒤늦게 필사자료라도 구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요청이 쇄도한 덕분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린포체는 사후의 바르도뿐만 아니라 현생의 바르도까지 망라하여, 각각의 바르도마다 어떤 수행이 적절하고 효과적이며 우리를 안전하게 해탈의 길로 인도하는지를 빠짐없이 설명해준다.
9791192886909

웰다잉 강의 잘하는 법(큰글자도서) (우리는 함께 죽음을 이야기해야 한다)

강원남  | 마인드빌딩
26,100원  | 20250630  | 9791192886909
잘 살고 잘 죽는 시대, 죽음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10년 차 웰다잉 강사의 죽음을 아프지 않게 전하는 웰다잉 교육법 우리는 지금껏 잘 사는 일에 관해 몰두했다. 저마다 사는 모습이 다양해짐에 따라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언제나 우리의 화두였다. 그러나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죽음을 마주한다. 누군가는 아파서, 누군가는 사고를 당해, 누군가는 잠을 자다가, 누군가는 스스로의 의지로 삶을 마감한다. 그 ‘누군가’는 언젠가 곧 ‘내’가 된다. 죽음을 바라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곧 내 죽음의 의미, 생사관과 관련된다. 삶의 형태가 다양해진 만큼 죽음의 형태도 다양해졌다. 앞으로 우리는 죽음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죽음을 결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연명치료 여부와 같은 가족이나 나의 죽음에 관한 결정이 될 수도 있고, 안락사와 같은 존엄사에 관한 결정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죽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애쓸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웰다잉 강사 10년 차인 저자는 죽음을 잘 가르치는 법은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나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나 역시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받아들여야만 죽음을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르치는 강사조차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기에, 무엇보다 수업을 듣는 수강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저마다의 사연에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삶을 이야기하듯 모두가 죽음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저자는 이것이 누구도 아프지 않게 죽음을 전하는 웰다잉 교육법이라고 강조한다.
9791192247441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 (강창래의 세계문학 강의)

강창래  | 교유서가
19,800원  | 20221114  | 9791192247441
문학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문학 강의 세계문학사의 주요 작품과 흐름, 최신 문학이론까지 강창래의 본격 인문학 강의 첫번째 책 실로 놀랍고 대담한 기획이다. 세계문학을 기초 교양으로 소화하고 일군 문학 이해를 위한 훌륭한 교과서요, 당대 정치사회의 변화와 혁신의 물결을 아우르며 균형을 잘 잡은 입문서라고 할 만하다. _장석주(문학평론가, 시인) 이 책에서 다룬 세계문학의 우람한 고전을 간곡한 마음으로 다시 읽고 싶어졌다. _권성우(문학평론가)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을 풍문으로 돌리게 되는 여정이 여기에 있다. _이현우(서평가) 새롭고도 낡은 질문에서 출발하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오늘날 문학이라고 부르는 예술의 한 분야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과연 무엇을 문학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저자가 마치 신호탄처럼 쏘아올린 이 한 줄의 질문은 350쪽에 달하는 책 한 권의 뼈대를 이룬다. 프랑스와 영국, 미국과 러시아 각국의 근대문학을 장마다 훑어보고, 그 앞뒤로 문예사조나 문학이론의 개념과 각종 인문학 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내어 문학의 정수에 좀더 깊이 다가가고자 하는 독자들이 선뜻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실로 친절하고도 감동적인 한 권의 문학 강의로, 문학사와 그에 얽힌 세계 정치·경제사를 함께 풀어내는 둘도 없는 입문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려운 평론이나 작품 해설마저도 아주 재미있는 글이 되면 좋겠다. 모든 독서에서 말이 잘 통하는 지적인 상대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어려운 인문학 텍스트를 독자들이 직접 읽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어떤 용어든 다른 분야에서의 쓰임새까지 알고 나면 어려운 인문학 텍스트를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다. _8쪽 저자는 D. H. 로렌스의 문제작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 불러일으킨, 문학의 정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움직임으로 책을 시작한다. 문학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문학을 정의하려 노력한 과정을 따라가며, 그 배경이 되는 사회·문화사를 돌아본다. 문학이 근대의 형성에 끼친 영향을 살피면서, 독자는 지금 우리가 향유하는 문학의 자리매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 3장부터 6장까지, 네 개의 장에 걸쳐 프랑스와 영국, 미국, 러시아의 문학사를 대략적으로 살펴본다. 굵직한 작품들과 그 저자들에 대한 명쾌하고도 세세한 해설을 통해 넓은 범위의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주요한 문예사조의 특징과 탄생 배경까지 찬찬히 살펴봄은 물론이다. 후반부에서는 모더니즘 시와 소설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소설 중에서는 조이스와 울프, 프루스트의 의식의 흐름 기법을 찬찬히 살피며, 이러한 문학적 시도가 갖는 의미와 그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10장에 이르러서는 문학이론 중에서도 해석학, 정신분석학, 해체론을 짚어보며 어떤 인문학 텍스트와 맞닥뜨리더라도 자신 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든든한 설명으로 마무리한다. 이 작품이 유명하게 된 것은 당국의 소송 덕분이었다(예나 지금이나 어떤 작품이 유명해지려면 금서가 되거나 소송당하는 게 좋다). _73~74쪽 어떤 텍스트도 두렵지 않도록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주는 입문서 역사에 길이 남은 문학작품을 살피며 그 각각의 가치와 문학사적 의미를 짚어내는 작업은, 저자가 방대한 참고문헌을 섭렵하며 몸소 공부하고 읽어낸 지난한 시간이 아니었다면 존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또한 인용된 작품을 통해 그 조각조각을 직접 살피며 마치 강의실에 앉아 한 편의 충만한 강의를 듣듯 체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지금껏 그 누구도 감히 엄두 내지 못했던 근대문학 입문 교양서를 읽으며 독자들은 재미와 감동, 지식과 교양을 쌓게 될 것이다. 저자는 나아가 이 책의 독자들이 수많은 인문학 텍스트를 척척 읽어낼 수 있는, 교양 있는 독자로서 진정으로 문학을 즐기고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문학은 무엇이었던가’에서 다룬 근현대문학사에서 볼 수 있었던 주제와 기법의 변화에서, 문학이론을 다룬 해석학, 정신분석학, 해체론까지, 생각의 흐름을 잘 새겨보면 포스트모던한 오늘날까지도 왜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이 사라지지 않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_45쪽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