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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68634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첫 번째 이야기_진짜 중요한 질문을 할 때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차원의 이동
좋은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
우리가 해야 할 실질적인 일
마음을 하방(下方)하기
위대한 선물
두 번째 이야기_천의 바람이 되어
여행의 인도자를 만나다
왜 알아야 할까?
물질 지상주의에서 벗어나기
무엇이 먼저일까?
에너지체인가, 의식체인가?
씨앗 저장소
그들이 지상에 나타나기 힘든 이유
그래도 우리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예수의 부활
마지막 순간에 주의해야 할 점
허물을 벗는 것처럼
천의 바람이 되어
세 번째 이야기_그 이후에 일어나는 일
흔히 하는 오해
시간과 공간 개념이 다른 세계
지력의 증가
직전 생 다시 살펴보기
우리의 생각이 만든다!
불교의 극락정토
영들의 공동체
천당과 지옥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높거나 낮고, 맑거나 탁한 곳
자살에 관하여
천국으로 가는 길
네 번째 이야기_비로소, 삶
죽음과 삶의 법칙, 카르마
진화의 미스터리
어떻게 작동하는가?
모든 삶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지금이 최고의 순간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생을 넘나드는 법칙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비근한 예들
모든 것은 흔적을 남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기억하지 못할까?
삶의 목적을 찾아서
정리하며_죽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죽고
추천의 글_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인생학
리뷰
책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려면 정말로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죽을 때가 다 되어서 준비를 시작하려면 늦습니다. 젊을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딴전 피면 가장 손해 보는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러니 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곳에 온 목적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일종의 확률 게임이기도 합니다. 확률로 보면 사후 세계는 있거나 없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사후 세계가 있다고 믿고 준비하면 어떤 ‘경우의 수’로든 문제가 없습니다. 사후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차피 없는 것이니 문제가 없을 것이고 반대로 사후 세계가 존재한다면 준비를 다 해놓았으니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후 세계를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통해 우리는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어느 하나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죽음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죽음학은 죽음만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 속에 들어 있는 삶과 삶 속에 들어 있는 죽음을 동시에 연구하는 학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