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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루카치"(으)로 4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1032482125

Georg Lukacs

 | Routledge
63,760원  | 20250430  | 9781032482125
First published in 1977, Georg Lukacs gives an outline of Lukacs’ views and explains how they are related to the relevant cultural traditions of his epoch.
9788989007050

루카치의 문예이론 (독일 고전주의와 토마스 만 문학과 관련하여)

반성완  | 지와사랑
16,740원  | 20250419  | 9788989007050
예술의 총체성을 꿈꾼 철학자, 루카치를 다시 읽다 브레히트와 아도르노, 토마스 만까지 문학과 철학을 가로지르는 사유의 여정 『루카치의 문예이론』은 루카치의 문학과 미학 이론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서로, 그의 이론이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해왔는지를 추적하며, 예술과 문화, 정치의 관계를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 반성완은 루카치의 이론을 시대 순으로 분석하고, 그가 마르크시즘을 받아들이면서도 독일 고전주의 미학에 대한 애정을 유지했다는 점을 조명한다. 특히 루카치와 브레히트, 아도르노, 토마스 만 사이의 논쟁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총체성을 향한 루카치의 사상을 탐구하고, 각 사상가들이 예술을 어떻게 사회 변화의 도구로 이해했는지를 비교한다. 이 책은 루카치의 문예이론을 이해하고, 독일 정신사의 주요 사상가들과의 관계를 탐색하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9788964453018

독일 비평사 읽기 (괴테부터 루카치까지)

임홍배  | 도서출판 길
29,700원  | 20250716  | 9788964453018
괴테, 쉴러, 노발리스, 슐레겔, 칸트, 헤겔 로젠크란츠, 니체, 프로이트, 크라카우어, 하이데거 블루멘베르크, 가다머, 벤야민, 아도르노, 루카치 독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임홍배의 평생 공부 정리 괴테에서 시작하여, 니체를 이정표로 삼고, 루카치의 리얼리즘론에 이르는 독일 비평사의 큰 윤곽 “모든 이론은 회색이요 영원히 푸른 것은 삶의 황금 나무.” (괴테의 『파우스트』) 문학비평이란 문학작품을 단순히 읽고 감상하고 해설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깃든 사상이나 의미, 구조, 형식, 맥락 들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이 작업에는 언어와 이데올로기, 인간과 사회에 대한 탐구가 동반될 수밖에 없다. 독일의 문학비평 전통은 영미나 프랑스 등 다른 언어권의 문학비평에 비해 특히 두드러지게 철학과 연결되어 있다. 칸트, 헤겔, 니체, 하이데거, 가다머 등의 철학이 문학비평의 토대가 되었고, 루카치, 벤야민, 아도르노 등의 비판이론에서는 문학비평이 철학적 담론의 일부가 되었다. 철학과 사회비판이 독일 비평사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곧 생동하는 현실에 대한 치열한 탐구와 연결된다. 비평은 이러한 탐구에서 시작해, 삶을 새롭게 창조하는 문학예술을 해명하는 데서 결실을 맺는다. 한국의 독일 비평사 연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독일 문학의 주요 작품들뿐 아니라 철학서들까지 왕성하게 번역해온 독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임홍배(서울대 독문과 명예교수)가 올해 정년을 맞아 퇴임하면서 25년간 가르치고 공부한 결과를 “독일 비평사 읽기”라는 제목의 책으로 정리했다. 괴테부터 루카치까지 독일 비평사의 화두들을 해명하면서 동시에 각각의 이론들을 구체적인 작품에 적용한 사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비평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문학과 예술, 언어와 진리, 삶을 사유할 기회를 마련해줄 진귀한 수업이 될 것이다.
9788957339602

루카치 소설론 연구 (『소설의 이론』에서 『솔제니친』까지)

김경식  | 아카넷
32,400원  | 20241220  | 9788957339602
과거와 미래를 잇고자 한 사상가 루카치의 행적과 그의 장편소설론으로 살핀 반시대적 사유 헝가리의 사상가 게오르크 루카치(1885~1971)는 장편소설이 지닌 위대성과 그 힘에 대한 믿음에 흔들림이 없었다. 헤겔이 ‘예술의 종언’을 진단한 바로 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예술 형식으로서 장편소설이 생성·개화하며, 그것이 지닌 힘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물론 그 사회의 모순을 극복한 새로운 사회에서도 풍성하게 발현·발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기 당대의 현행적 상황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되,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는 낙관하는 자세를 끝까지 견지하면서 암울한 현재와 맞서 싸우기를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루카치의 장편소설론‘들’ 전체, 즉 마르크스주의 이전 시기 ‘초기 장편 소설론’을 대표하는 『소설의 이론』뿐 아니라 1930년대에 집중적으로 제출된 마르크스주의적 ‘중기 장편소설론’, 그리고 그것과 연속되면서도 차이를 포함하고 있는 ‘후기 장편소설론’까지 총괄적으로 고찰한다. 이 작업은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루카치 연구에서 빈 곳을 보완하는 학문적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루카치 문학론의 핵심을 새로운 측면에서 재조명함으로써 전체적 루카치, 온전한 루카치에 다가가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87514879

루카치를 읽는 밤 (마법의 가마솥에서 길어 올린 몸과 마음의 기억들)

조현  | 폭스코너
15,300원  | 20220620  | 9791187514879
창조적 영감과 통찰을 불어넣는, 삶을 더 깊이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글들! “영원을 이해하며 순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정세랑 정세랑, 정혜윤, 김겨울, 윤단비 강력 추천! 소설가 조현의 첫 번째 산문집 《루카치를 읽는 밤》이 폭스코너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조현 작가가 금언으로 여기고 있는, “가장 멋지게 인생을 사는 방법은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라는 생텍쥐페리의 말을 충실하게 실현한 방법을 담은 산문집이다. “어쩌면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흔을 진득하게 끓여내는 행위인지도 모른다”는 고백처럼 작가는 자신이 사랑해온 책, 음악, 영화, 만화, 꿈 그리고 추억 등 삶을 더 깊이 사랑하게 만드는 약재들을 마법의 가마솥에 가득 집어넣고 오랜 시간 끓여냈다. 그렇게 끓여서 길어 올린 섬세하고 다정한 글들을 이 책 속에 담아냈다. “한 사람을 이루는 내밀한 지층은 활짝 열린 채로도 무너지지 않고 빛을 발한다고 말해주는 책”(정세랑), “처음부터 끝까지 다정하고 부드럽다. 어느 고요한 밤 작은 별의 은은한 빛처럼”(정혜윤), “책장의 문을 열면 그는 내게 그랬듯 기꺼이 독자에게도 뱃속을 데워줄 수프를 건네줄 것”(윤단비), “착실히 세상을 들여다보고 기록해온 ‘읽는 사람’의 모습이 여기에 있다”(김겨울)와 같은 추천의 말들처럼, 한 편 한 편의 에세이들이 마법과도 같은 온기와 빛을 발하며 독자들에게 창조적인 영감과 통찰을 불러일으킨다. 어린 시절 부유한 친구 집에서 처음 본 ‘서재’, 친구들과 함께 동네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붙인 생경한 이름 ‘를르’, 이제는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어머니의 ‘팥칼국수’, 친구들과 함께 보물을 찾아 나선 어린 시절의 ‘가출’, 1만 킬로미터도 더 떨어진 모잠비크에 살고 있는 ‘딸’,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신문사에서 만난 ‘말들의 정류소’, 군복무 시절 만난 광기의 ‘선임’,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건져 올린 ‘기억의 지층’, 그리고 맨 손가락으로 더듬는 ‘달의 지도’…. 작가의 삶에서 직접 꺼내온 기억들과, 섬세하고 내밀한 낱말들은 작가의 상상력과 결합해 무한한 우주로 확장된다. 마치 먼 우주 행성에서 우리에게 보내온 전갈인 것처럼 신비롭고 깊다. 작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준 루카치의 책들, 우연히 발견한 노란색 시집, 스티븐 킹의 소설들, 남산도서관에서 만난 샐린저의 단편집, 분리수거장에서 찾아낸 정음사 판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부터 언제 완결될지 알 수 없는 만화들과 신지학 서적 《에메랄드 타블릿》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분야를 넘나드는 왕성한 독서의 경험을 한껏 우려낸 글들이 또 다른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파블로 카잘스와 킹 크림슨과 하탸투랸의 음악들과 고흐와 카유보트의 그림들, 우주로 뻗어 나가는 상상의 나래까지, 작가의 호기심이 닿은 모든 곳에서 끌어온 약재들을 넣고 끓여낸 마법처럼 아름답고 섬세한 글들을 만날 수 있다. 소박하지만 깊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문장들을 음미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창조적인 영감과 삶과 세상을 읽는 색다른 통찰이 뒤따른다. 어떤 측면을 보더라도 만족스러운 독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나면, 별들이 빛을 발하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게오르크 루카치의 책을 읽고, 파블로 카잘스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스쳐 가는 거장의 손길을 느끼고 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 안에 오래 담아두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꺼내 자신만의 마법 단지에 넣고 진득하게 끓여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9791160870817

영혼과 형식

게오르크 루카치  | 연암서가
18,000원  | 20210715  | 9791160870817
20세기 유럽의 대표적인 문학 비평가이자 사상가 게오르크 루카치, 현대 실존주의의 원형을 제시하다 루카치는 ?영혼과 형식?의 출간으로 독일인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문학 비평가이자 사상가로서 명성을 확립했다. 특히 막스 베버와 게오르크 지멜, 그리고 토마스 만 등은 이 책의 강렬한 지적 치열성과 놀라운 미적 감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영혼과 형식?에는 키르케고르적인 요소, 딜타이의 생철학, 막스 베버의 사회학적 방법론, 지멜의 문화비평, 플라톤적인 동경, 신칸트주의의 형식에 대한 집착 등이 두루 수용되고 소화되어 에세이에 녹아들어 있다. 루카치가 말하는 ‘영혼’은 삶의 절대적이고 근원적 근거를 찾으려는 내면의 깊은 충격이나 그리움을 뜻한다. 따라서 영혼은 흔히 말하듯이 종교적이거나 정신적인 성격을 띤 단어가 아니다. 이 책에는 낭만주의의 삶의 예술은 행동으로 옮겨진 시라고 본 노발리스의 삶의 철학이 드러나 있다. 루카치가 보기에 낭만주의자들의 삶의 철학은 죽음의 철학일 뿐이었고, 그들의 삶의 예술은 죽음의 예술일 뿐이었다. 또 세기 전환기 무렵 유럽의 유미주의적인 문예사조, 제1차 세계대전을 눈앞에 둔 유럽의 암울한 시대 상황, 당시 유럽의 부르주아 지식인들이 처한 소외감과 무력감과 그들의 정신적 상황이 잘 드러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형식의 무질서와 무가치에 맞서 예술 형식에서 삶의 가치와 준거 틀을 찾으려는 지식인의 치열한 노력도 엿보이고 있다.
9788965456193

삶으로서의 사유 (루카치의 자전적 기록들)

게오르크 루카치  | 산지니
27,000원  | 20190726  | 9788965456193
시리즈 2권, 3권 동시 출간 시리즈 제1권인 『루카치의 길-문제적 개인에서 공산주의자로-에 이어 제2권 『삶으로서의 사유-루카치의 자전적 기록들』과 제3권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을 출간한다. 『삶으로서의 사유』는 게오르크 루카치 전공자 김경식 박사가 영문학자 오길영 교수와 함께 루카치의 자전적인 글을 옮긴 글로 『게오르크 루카치-맑스로 가는 길-의 개정증보판이다.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은 김경식 박사가 번역한 글로 루카치가 문학비평가로서 남긴 마지막 실제비평이다.
9788965456209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

게오르크 루카치  | 산지니
16,200원  | 20190726  | 9788965456209
시리즈 2권, 3권 동시 출간 시리즈 제1권인 『루카치의 길-문제적 개인에서 공산주의자로-에 이어 제2권 『삶으로서의 사유-루카치의 자전적 기록들』과 제3권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을 출간한다. 『삶으로서의 사유』는 게오르크 루카치 전공자 김경식 박사가 영문학자 오길영 교수와 함께 루카치의 자전적인 글을 옮긴 글로 『게오르크 루카치-맑스로 가는 길-의 개정증보판이다.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은 김경식 박사가 번역한 글로 루카치가 문학비평가로서 남긴 마지막 실제비평이다.
9788901229393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 (6년의 연애, 세 번의 입원 그리고 끝나지 않는 사랑의 기록)

마크 루카치  | 걷는나무
0원  | 20190107  | 9788901229393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병에 걸린다면 어떨까. 그 병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고, 그 사람이 입원해야 하는 곳이 정신병원이라면? 4명 중 1명이 마음의 병을 앓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사랑하는 이의 정신 질환은 상상만 해도 고통스럽다.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의 저자 마크 루카치에겐 이런 상상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대학교 1학년이 되던 해, 아내 줄리아와의 만남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놓았다. 그는 캠퍼스에서 아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한 달 만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졸업 후 결혼했다. 젊은 부부에겐 파티처럼 즐거운 나날만이 계속될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스물일곱의 아내에게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 극심한 망상으로 고통받던 아내는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달콤한 신혼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보이지 않는 병과 싸우는 일이 일상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자살 충동, 만성적 우울, 약물 부작용에 시달리는 아내를 지켜만 보아야 하는 절망, 아내가 이 병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 아내의 병을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를 짓눌렀다. 그는 아내를 간병하는 일상을 틈틈이 글로 남겼다. 이 책은 그 기록의 결과물이다.
9791185152929

역사학 공부의 기초 (과거에 대한 앎을 이해하는 법)

존 루카치  | 유유
8,100원  | 20180824  | 9791185152929
'공부의 기초' 시리즈.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과거는 역사이며, 보통 사람의 작은 삶도 역사라고 한다. 인간의 삶 자체가 당대의 역사를 구성하는 요소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역사 인식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 살펴본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크세노폰에서 시작하는 이 안내서는 고대의 역사의식이 점차 변해 오는 과정과 역사학의 개념 자체가 바뀌는 과정, 역사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논한다. 책 말미에 짧게 위대한 역사 문헌을 더했는데, 고대 그리스와 로마부터 20세기까지 알차게 정리하는 동시에 역사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냥한 조언까지 알뜰하게 담아 두었다.
9788965455707

루카치의 길 (문제적 개인에서 공산주의자로)

김경식  | 산지니
22,500원  | 20181214  | 9788965455707
루카치의 생애와 사상을 깊고 폭넓게 다루며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실천적 사상가로서 루카치를 다시 조명하다 사상가로서 공산주의자로서 실천가로서 루카치 생애와 사상을 입체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90년대 동구의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 이후 공산주의 사상은 끝났고, 자본주의가 승리한 듯했다. 2000년 이후 마르크스와 공산주의는 낡고 오래된 것, 심지어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하고 낯선 사상이 되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물질만능과 극심한 빈부격차 등 자본주의 폐해로 사람들은 자본주의 시대가 옳은 것인지 의심하게 되었고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다시 마르크스 담론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반평생 마르크스 사상을 연구한 대표적 마르크스주의자로 20세기 사상사에 영향을 끼친 루카치의 사상을 다시 주목한다. 이 책은 마르크스 사상을 연구한 연구자로서 루카치를 제안하기보다 조금 더 폭넓고 깊게 루카치를 조명하고 있다.
9781509805969

My Lovely Wife (A Memoir of Madness and Hope)

마크 루카치  | Bluebird
21,230원  | 20180628  | 9781509805969
“스물일곱의 아내에게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렸다.” 망상, 자살 충동, 만성적 우울, 약물 부작용… 정신 질환을 앓는 아내 곁에서 보이지 않는 병과 싸우며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병에 걸린다면 어떨까. 그 병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고, 그 사람이 입원해야 하는 곳이 정신병원이라면? 4명 중 1명이 마음의 병을 앓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사랑하는 이의 정신 질환은 상상만 해도 고통스럽다.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의 저자 마크 루카치에겐 이런 상상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대학교 1학년이 되던 해, 아내 줄리아와의 만남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놓았다. 그는 캠퍼스에서 아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한 달 만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졸업 후 결혼했다. 젊은 부부에겐 파티처럼 즐거운 나날만이 계속될 것 같았다.
9781604448504

History and Class Consciousness Paperback

Georg Lukacs  | Indoeuropeanpublishing.com
22,660원  | 20180517  | 9781604448504
History and Class Consciousness: Studies in Marxist Dialectics (German: Geschichte und Klassenbewußtsein: Studien uber marxistische Dialektik) is a 1923 book by the Hungarian philosopher Gyorgy Lukacs, in which Lukacs re-emphasizes Georg Wilhelm Friedrich Hegel's influence on Karl Marx, analyses the concept of class consciousness, and attempts a philosophical justification of Bolshevism.
9780062422941

My Lovely Wife in the Psych Ward: A Memoir (A Memoir)

마크 루카치  | Harperwave
27,240원  | 20180501  | 9780062422941
“스물일곱의 아내에게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렸다.” 망상, 자살 충동, 만성적 우울, 약물 부작용… 정신 질환을 앓는 아내 곁에서 보이지 않는 병과 싸우며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병에 걸린다면 어떨까. 그 병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고, 그 사람이 입원해야 하는 곳이 정신병원이라면? 4명 중 1명이 마음의 병을 앓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사랑하는 이의 정신 질환은 상상만 해도 고통스럽다.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의 저자 마크 루카치에겐 이런 상상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대학교 1학년이 되던 해, 아내 줄리아와의 만남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놓았다. 그는 캠퍼스에서 아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한 달 만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졸업 후 결혼했다. 젊은 부부에겐 파티처럼 즐거운 나날만이 계속될 것 같았다.
9788957335871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 3

게오르크 루카치  | 아카넷
23,400원  | 20180326  | 9788957335871
정신성과 자연성으로 각각 축소된 헤겔과 마르크스 철학을 변증법적으로 종합한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 말년의 루카치는 윤리학에 대한 저술 구상에 준해서 윤리학적 저술에 착수하기는 했으나, 그 저술의 첫 장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그것을 따로 독립된 저작으로 발표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그것이 바로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이다. 늙고 병든 루카치는 이 저작의 출간을 학수고대하면서 남은 힘을 다 쏟아부어서 저술을 재촉했지만, 안타깝게도 미처 원고를 다 완성하지 못한 채 1971년 6월 4일 눈을 감았다. 늙음, 병마 등과 싸우면서 애초에 예상한 것보다 엄청난 분량의 원고를 심지어 구술의 방식으로까지 작성한 늙은 루카치의 고투(苦鬪)는 인간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숭고한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 유고로 남은 이 마지막 저서는 그 분량이 실로 상상 밖이다. 벤젤러(F. Benseler)의 편집으로 독일 루흐터한트(Luchterhand)에서 1984년에 출간된 지금의 판본 Prolegomena Zur Ontologie des gesellschaftlichen Seins는 두 권으로 나왔는데, 그 독일어 판본의 제1권과 2권은 각각 무려 692쪽과 767쪽이나 된다.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은 『서론』, 제1부 『현재의 문제 상황』, 제2부 『중요한 문제복합체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 부는 각각 네 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제1부의 제1장 ‘신실증주의와 실존주의’에서는 당대의 가장 유력한 지적인 흐름을 형성하고 있었던 실존주의와 논리실증주의를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제2장 ‘참된 존재론을 향한 니콜라이 하르트만의 진격’에서는 관념론적 전통 내에서 당대에 사회적 존재의 특성을 그나마 잘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받는 니콜라이 하르트만의 존재론에 내재한 긍정적 측면과 한계를 보여 준다. 그리고 제3장‘헤겔의 잘못된 존재론과 참된 존재론’과 제4장 ‘마르크스의 존재론의 근본원리들’에서는 루카치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그에 의해 사회적 존재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고전 철학자로 평가되는 헤겔과 마르크스를 다룬다. 제1부가 인물 중심의 서술이라면, 제2부는 사회적 존재를 해명하는 핵심 개념들을 다룬다. 어쩌면 사회적 존재에 대한 루카치의 핵심 사상이 집약되어 있는 부분이다. 제1장은 ‘노동’, 제2장은 ‘재생산’, 제3장은 ‘이념적인 것과 이데올로기’, 그리고 제4장은 ‘소외’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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