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희, 이주희, 전은지, 이지선  | brainLEO

14,400원  | 20230324  | 9791197856051

MBTI는 다양한 목적 중에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중심을 잡고 살아가기 위해 활용해야 한다. 또한 서로 도우며 협업하기 위해서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면 환영할만한 일이다. ‘MBTI 과몰입’이 아닌 ‘MBTI로 중심 잡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유용하고 충분히 의미 있을 것이다. MBTI가 일상의 대화에 등장하는 보편적 용어가 되었다는 점에 대해서 자신에 대해 알리거나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 대화를 잘하기 위함 등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우려가 되는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MBTI의 본질에서 벗어나 단순히 흥미로, 때로는 자극적으로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루어지는 자료나 상황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격에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삶의 행복과 매우 연결되어 있다. 타고난 성격유형과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직업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삶의 즐거움까지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하고 있다면 일하는 것 자체에서도 즐거움을 느끼고 일터로 가는 것을 매일 기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