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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탄생"(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17863

국민의 탄생 (식민지 공론장의 구조 변동)

송호근  | 민음사
25,200원  | 20201016  | 9788937417863
『인민의 탄생』, 『시민의 탄생』에 이은 송호근 교수의 탄생 3부작 완결판 『국민의 탄생』 출간 근대 한국인은 어떻게 출현했는가 20세기 한국인의 기원을 밝히는 사회학적 탐구 정치와 경제, 사회를 넘나드는 넓은 안목과 정치한 분석으로 한국 사회의 현안과 주요 쟁점을 짚어 온 사회학자 송호근 교수의 신작 『국민의 탄생-식민지 공론장의 구조 변동』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인민의 탄생』, 『시민의 탄생』에 이은 송호근 교수의 탄생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권이다. 한국에서 근대적 개인, 근대 사회 그리고 근대 국가는 과연 태동했는가? 혹독한 식민 통치 아래에서 시민은 어떻게 국가의 주체로 거듭났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19세기 후반 더 이상 기존 체제에 안주하지 않고 주체 의식과 함께 존재론적 자각을 하며 등장한 조선의 인민이 근대적 개인, 시민을 거쳐 국가의 주체인 국민으로 태어나는 과정을 추적한다. 저자는 이 3부작을 통해 미시적, 목적론적 연구를 추구하는 기존 학계의 경향에서 벗어나 ‘거시 구조의 전환’에 주목하며 ‘공론장’ 분석을 통해 조선의 근대와 그 전개 양상을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그리고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기원을 밝히는 이 과정에서 근대 이후 오늘날까지 격동하는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9791156120933

시험국민의 탄생

이경숙  | 푸른역사
22,500원  | 20170529  | 9791156120933
과거시험에서 학종부까지 시험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룬 책. 천 년 세월 동안 과거시험으로 인해 만들어진 양반의 삶과 국가권력, 일제시대를 거쳐 해방 이후 객관식 위주의 시험방법이 학교와 사회를 장악하기까지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들에게 시험은 통제의 좁은 수로에 가두는 수단이자 그 수로를 타고 상승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이에 따라 시험순응적인 몸과 의식이 되었고, 시험이란 일단 잘 쳐야 하는 국민 공통과제였다. 그만큼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더 거슬러서는 조선 사람들에게 시험 이야기는 풍성한 서사구조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시험에 울고 웃었던 가족과 개인들의 가장 내밀한 마음에서 권력구조까지 그야말로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이야기가 쌓였다. 뿐만 아니라 시험 이야기는 확장성이 넓다. 식민지 시기에는 시험 이야기가 민족적 저항과 순응을 담은 민족서사로 펼쳐지기도 하고, 개인의 인생만이 아니라, 사회의 기회 분배와 정의, 계급 재생산으로도 확장된다.
9788994079080

독서국민의 탄생 (근대 일본, 책 읽는 국민을 만들다)

나가미네 시게토시  | 푸른역사
0원  | 20100205  | 9788994079080
일본의 독서국민은 어떻게 탄생되었는가? 근대 일본, 독서 습관을 몸에 익힌 '독서국민'의 탄생은 현재의 일본을 독서 강국으로 만든 토대가 되었다.『독서국민의 탄생』은 근대 일본의 독서국민 형성 모습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1897년~1906년, 즉 메이지 30년대에 주목했다. 그 시기에 일본의 독서 문화가 중요한 전환점을 통과했으며, 독서국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메이지 30년대 독서 문화의 변모 과정을 활자미디어의 전국 유통, 여행 독자의 전국 이동, 독서 장치의 전국 보급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과정에서 탄생한 독서국민의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9791187373575

청일전쟁: 국민의 탄생 (근대 일본의 첫 대외 전쟁의 실상)

오타니 다다시  | 오월의봄
15,300원  | 20181015  | 9791187373575
일본은 왜 청일전쟁을 일으켰는가? 일본 민중은 어떻게 ‘국민’이 되어 전쟁에 협조했는가? 청일전쟁 후 동아시아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조선은 왜 최대 희생자를 내야만 했을까? 민중, ‘국민’이 되어 전쟁에 협력하다 청일전쟁 통사를 다룬 《청일전쟁, 국민의 탄생》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기존 청일전쟁 관련 책과 몇 가지 차별점이 있다. 그동안 국내에 출간된 책들은 주로 정치, 외교, 군사적 관점에서 청일전쟁을 다뤘지만, 이 책은 언론과 민중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청일전쟁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청일전쟁이 일본의 ‘국민’을 탄생시켰다고 말하고 있다. 즉 근대적인 의미의 국민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전쟁이 일어났다고 말하고 있다. 청일전쟁은 근대 일본이 치른 첫 대외 전쟁이었다. 청일전쟁 이후 일본은 경제의 근대화와 함께 군국주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청일전쟁은 왜 시작되었던 것일까? 당시 일본의 민간인이자 지식인이었던 후쿠자와 유키치는 청일전쟁을 가리켜 문명국인 일본과 야만국인 청의 전쟁, 즉 “문야文野의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을 통해 전쟁 지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스스로 군사 헌금 조직화의 선두에 서는 등 적극적으로 전쟁에 협력했다. 국민도 이 주장들을 받아들였다. 곧 ‘문명 전쟁’론이나 ‘문야의 전쟁’론은 국민의 내셔널리즘과 전쟁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 저자는 이처럼 정치인, 지식인, 민간인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협력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민간인들은 ‘국민’이 되어 전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전장에서 병사·군부로서 전쟁을 체험했고, 후방 지역 사회에 남은 압도적 다수는 다양한 언론 매체가 전하는 정보를 통해 전쟁을 ‘체험’했다. 이들의 전쟁 ‘체험’과 전후의 전몰자 추도, 또한 전쟁 중에 친숙해진 ‘군인 천황’상에 대한 숭배를 통해 근대 일본의 ‘국민’이 형성되어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오타니 다다시 교수는 일본 근현대사, 그중에서도 미디어사를 전공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후반부에서 다루고 있는 일본 정부의 대외 언론 공작과 당대 일본 언론들의 모습, 국민들이 이런 언론을 어떻게 대하는지 등을 잘 묘사하고 있다. 또 당시 일본 정치를 책임지고 있던 이토 히로부미나 무쓰 무네미쓰를 다른 관점에서 비판하고 있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곧 이들이 당시 펼쳤던 정치와 외교가 어떤 것이었나를 살피면서, 과연 청일전쟁이 꼭 일어나야 했던 전쟁이었는지를 질문하고 있다. 정치인, 지식인, 민간인 등의 협력 관계를 살피면서 전쟁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도 질문하고 있다. 당시 일본 군인들의 모습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일본군이 조선에 들어와 전투를 하고, 중국 대륙에 진출한 상황, 그리고 대만을 점령한 상황들이 세세하게 나와 있다. 일본군이 저지른 ‘조선 왕궁 점령 사건’이나 ‘뤼순 학살 사건’을 다루면서 일본의 ‘역사 위조’를 지적한 점도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일본은 1894년 7월 23일 조선 경복궁을 점령해 고종을 구속했다. 이 사건을 일본의 역사에서는 먼저 사격을 가한 조선군에 일본군이 반격해서 왕궁을 점령한 자위적·우발적 사건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 견해가 명백한 ‘위조’라고 말하면서 일본 공사관과 혼성 여단이 사전에 계획해서 실행한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뤼순에서 저지른 학살 사건도 일본 역사에서는 부정되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데, 이 사건을 상세히 다루면서 뤼순 학살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문제는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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