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궁금했어"(으)로 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2183342

궁금했어, 수소

임지원  | 나무생각
13,320원  | 20241212  | 9791162183342
모든 원소의 어머니 수소 위기에 빠진 지구와 인류 문명을 구해 낼 슈퍼히어로, 수소에 대한 모든 것 빅뱅으로 수소가 생겨났다고? 수소 에너지가 화석 연료를 대신할 수 있을까? 우주 로켓에 수소 연료가 쓰인다고? 수소차 개발은 어느 만큼 진행되었을까? 수소로 만드는 작은 태양은 언제 완성될까?
9791162182635

궁금했어, 빛 (모든 생명의 원천인 빛과 빛을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꽃피운 오늘날의 과학)

정창훈  | 나무생각
11,180원  | 20231004  | 9791162182635
생명의 원천이자, 인류 문명과 과학 발전의 주춧돌인 빛의 모든 것! 달은 광원일까, 반사체일까? 거울 속의 나는 왜 좌우가 바뀔까? 자외선과 적외선은 어떻게 다를까? 빛은 입자일까, 파동일까? 상대성 이론과 빛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빛을 연구하며 탄생한 인류 문명 사람들은 태양빛을 누리고, 태양빛에서 비롯된 것들을 먹고 입으며 살아왔어요. 빛은 모든 생명의 원천이지요. 그래서 세계 여러 나라의 신화에서 태양을 최고의 신으로 숭배했어요. 그러면서도 빛이 무엇인지 그 본질을 이해하려고 오래전부터 노력해 왔어요. 밤하늘의 별을 연구했고, 이를 위해 망원경도 만들었을 뿐 아니라 빛의 속도를 계산했고, 빛이 가진 다양한 색을 연구하면서 가시광선과 자외선의 차이도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 결과 우리는 빛을 이용해 문명을 발전시키고 엄청난 과학 기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지요. 우리가 손에서 내려놓기 힘든 스마트폰이 빛에서 시작했다면 이해가 될까요? 스마트폰을 작동시키는 전기, 선명한 그림을 보여 주는 디스플레이가 모두 빛의 연구에서 시작되었어요. 《궁금했어, 빛》은 에스파냐의 알타미라 동굴 벽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광원과 반사체의 의미, 거울의 원리, 빛의 직진성뿐 아니라 광속, 빛의 이중성, 파장, 나아가 상대성 이론까지 두루 살펴보는 책이에요. 빛을 그저 어둠을 밝히는 존재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빛이 가진 놀랍고 신비한 힘을 발견해 보세요. 어쩌면 빛에 대해 더 궁금해질지도 몰라요. 우리가 빛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아직 일부분에 불과해요. 밝혀내야 할 것이 아직 많지요. 빛과 과학에 궁금증이 많은 10대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신비하고 놀라운 빛의 원리 우리가 눈으로 어떻게 보는 것인지 처음으로 생각한 사람은 그리스의 철학자들이에요. 그들은 ‘눈에서 나온 빛이 물체에 닿아서’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물체에서 나온 빛이 눈에 닿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오랜 연구와 지식이 쌓인 지금, 우리는 이제 물체를 눈으로 보는 원리를 알아요. 우리가 물체에서 나온 빛을 ‘눈’으로 받아들이면, 눈에서 그것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하고, 뇌에서 이것을 분석해 모양과 크기, 색을 판단하면서 물체를 볼 수 있는 거예요. 물체 중에서 횃불이나 형광등, 모닥불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을 ‘광원’이라고 해요. 하지만 밤하늘에 빛나는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빛을 반사하는 반사체예요. 빛이 가진 성질 중 ‘빛의 직진성’을 알면 피라미드의 높이도 잴 수 있어요. 탈레스는 이 원리를 이용해 피라미드의 길이를 쟀다고 해요. 빛의 속도를 알아낸 과학자는 미국의 과학자 앨버트 마이컬슨이에요. 그는 윌슨산과 샌안토니오산 사이를 왕복하는 빛으로 광속을 측정했어요. 광속은 초속 299,792km지요. 초속 20만 km로 달리는 기차에서 초속 15만 km의 속도로 공을 던진다면 공의 속도가 초속 35만 km가 될까요? 광속처럼 빠른 속도에서는 속도를 더한다고 해서 광속보다 빨라지지는 않아요. 이러한 사실을 증명한 것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에요. 사람들은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도 궁금했어요. 빛이 파동이라고 생각한 대표적인 인물은 수학자 데카르트였어요. 그는 음파와 같은 방식으로 빛이 퍼져 나간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빛이 파동이라면 설명할 수 없는 사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빛이 입자라는 사실을 밝혔어요. 그 후 프랑스의 물리학자 드브로이는 마침내 빛이 파동이면서 동시에 입자라고 결론 내렸어요. 이를 ‘빛의 이중성’이라고 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물리학이 ‘양자 역학’이에요. 이처럼 빛과 관련해 이야기할 것들이 무궁무진해요.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 보는 세상, 쉽게 사용하는 도구와 기계 들이 빛과 관련되어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빛의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씩 풀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9791162183441

궁금했어, 태양계

유윤한  | 나무생각
13,320원  | 20250225  | 9791162183441
생김새도 특성도 제각각, 태양계 천체들의 총집합!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과 위성들 행성이 되지 못한 소행성, 왜소 행성, 혜성, 유성, 운석까지 태양의 둘레를 쉼 없이 도는 태양계 천체들을 만나다!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은 무엇일까? 목성에 줄무늬가 보이는 이유는 뭘까? 태양계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이모저모! 2024년 12월, 2032년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이 발견되었어요. 충돌 가능성은 1.3~2.3% 정도라서 미리 크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지만, 이 소행성의 움직임을 계속 관찰하고 연구하고 있어요. 이런 뉴스를 볼 때면, ‘아,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지구이고, 지구는 태양계의 행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우주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계속 느끼기는 힘드니까요. 그런데 매일 아침이면 동쪽 산 위로 해가 떠오르고, 맑은 밤하늘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별자리의 움직임이나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달의 모양을 보면 우리는 거대한 우주에 살고 있는 게 맞아요. 《궁금했어, 태양계》는 우주 안에서도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과 위성들 그리고 소행성, 왜소 행성, 혜성, 유성, 운석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에요. 태양계 내 위치와 행성 간 영향을 주고받아 제각각 다른 행성의 특징을 알 수 있어요. 우주를 향한 인류의 탐구심과 호기심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로켓과 우주 탐험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지요. 개성 만점, 흥미로운 태양계의 가족들! 지금으로부터 46억 년 전쯤 생겨난 태양은, 빅뱅에서 시작된 가스 구름 속의 수소 원자핵들이 뭉쳐져 만들어졌어요. 빛과 열을 내뿜는 태양이 생기자, 주위에 큰 소용돌이가 일어나면서 기체와 먼지가 뭉쳐져 태양계의 행성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거죠. 지구도 이들 중 하나가 커지면서 만들어진 거예요. 태양계의 모든 행성은 태양 둘레를 공전하면서 자전해요. 그래서 지구에는 계절과 밤낮이 있어요.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은 태양뿐이에요. 행성들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수성은 공전 속도가 빨라 태양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 88일이면 충분해요. 태양계의 우사인 볼트라고 할 만하지요. 여느 별보다 밝은 금성은 다른 행성들과는 반대 방향으로 자전해요. 밤하늘에서 가장 크고 환한 천체는 달이에요. 달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위성이지요. 지구는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이에요. 지금까지 탐험하고 연구한 정보로는 그렇지요. 화성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이에요.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자전축이 적당히 기울어져 사계절이 있지요. 만약 지구인이 새롭게 살 곳을 정해야 한다면 1순위가 될 행성이 바로 화성이에요. 목성은 거대한 가스 행성이고 그중 70%가 수소예요. 자전 속도가 위도에 따라 달라서 멀리서 보면 기체의 흐름 때문에 줄무늬가 보여요. 토성은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이에요. 지구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 중 가장 멀리 있지요. 행성 둘레에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많은 위성을 거느린 것으로도 유명해요. 천왕성은 자전축이 98° 기울어 있어서 거의 누워 있는 행성이지요. 아마 수십억 년 전 멀리서 날아온 혜성이나 소행성과 충돌하면서 이렇게 눕게 되었을 거예요. 태양계에는 태양이나 행성 말고 다른 식구들도 있는데. 위성, 소행성, 왜소 행성, 혜성 등이에요. 이 중 위성은 행성 둘레를 공전하는 작은 천체예요. 행성들은 대부분 주변에 위성을 거느리고 있지요. 지구는 달 하나만 위성으로 거느리지만, 목성 둘레에는 수십 개의 위성이 있어요. 지구인, 우리 인류는 오래전부터 하늘과 우주를 탐구해 왔어요. 아주 오래전에는 맨눈으로 하늘의 천체를 관측했고, 망원경이 생긴 다음에는 훨씬 더 먼곳을 볼 수 있게 되었지요. 지금은 지구 바깥 우주 공간에 망원경을 설치하고, 외계를 향해 우주 탐험선을 보내고, 심지어는 직접 우주선을 타고 우주 공간으로 나가서 탐험하기도 해요. 이 모든 활동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과학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류가 연구할 수 있는 우주는 점점 더 넓어질 거예요. 독자 여러분의 탐구심도 우주를 향해 뻗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요.
9791162182154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요? (궁금했어, 정치)

김준형  | 나무생각
11,700원  | 20220915  | 9791162182154
좋은 정치는 우리의 관심을 먹고 자랍니다 정치는 왜 필요할까?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정치가 꼭 필요할까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정치가 꼭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요? 정치가 없으면 정말 안 되는 걸까요? 아마도 어린이들은 이런 궁금증을 가질 만합니다.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에서 첫 번째를 차지하는 것이 대부분 정치 이야기이지요. 게다가 좋은 소식보다는 불편한 내용들을 앞다퉈 보도하기도 하니까요. 정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랍니다. 왜냐하면 정치란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의견 차이나 이익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갈등을 해결해 주는 행위’이기 때문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데 의견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때문에 생긴 갈등이 심해지면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구성원을 힘들게 만들어요.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커지고 사회질서가 지켜지지 않아 혼란스러워져요. 힘이 센 사람들이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자기들 편한 대로만 사회를 움직여,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은 언제나 손해를 보는 공평하지 못한 사회가 될 수도 있어요. 만약 어떤 나라의 정치 뉴스에서 의견의 차이를 다루는 내용이 전혀 없거나, 뉴스가 정치를 다루지 않는다면 그건 좋은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의견은 완전히 무시하는 독재자가 나타났다고 의심할 수도 있어요. 우리의 관심으로 만들어 가는 좋은 정치 정치는 교육 문제나 근로자들의 노동 시간, 다른 나라와의 외교 같은 나라의 큼지막한 일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인지 말 것인지, 일요일에 대형 마트가 문을 닫게 할 것인지 말 것인지와 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원칙을 결정하는 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쳐요. 또,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일처럼 정치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도 모두 정치와 관련되어 있어요. 자동차를 생산할 때 의무적으로 매연 방지 장치를 달도록 하는 일, 카페에서 쓰는 일회용 컵에 사용료를 매겨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것 같은 일들이 모두 정치가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러나 정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은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좋은 정치, 올바른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바로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지요. 먼저, 선거권을 갖게 되면 선거일에 꼭 투표를 해야겠죠? 그뿐만 아니라 평소에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등 정치인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뽑은 정치인들이 약속대로 좋은 사회를 만드는 정치를 잘하고 있는지 두 눈을 부릅뜨고 살펴보는 거죠. 약속을 어기거나 자칫 실수를 할 때, 마음을 다잡고 또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켜보는 거예요. 그리고 기회가 될 때마다 우리 생각과 의견을 정치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알리는 것도 중요해요. 시민의 의견을 알아야 정치에 반영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 선거권이 없는 어린이라고 해서 정치를 몰라도 되는 건 아니에요. 여러분은 몇 살인가요? 만 18세가 되면 선거권을 갖게 되는데, 아마 계산해 보면 얼마 안 남았을걸요? 정치에 관한 책을 읽고 공부하며, 우리 동네의 정치인이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계속 살펴본다면, 선거권이 생겼을 때 어떤 사람이 좋은 정치를 할 사람인지 금세 알아볼 수 있겠지요. 우리 시민들이 정치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좋은 정치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랍니다.
9791162182116

궁금했어, 곤충 (우주/ 인공지능/ 공학기술/ 에너지/ 과학사/ 뇌과학/ 생명과학/ 양자역학/ 곤충/ 첨단소재/ 탄소중립/ 영양소/ 기후변화/ 빛/ IT기술/ AI로봇/ 우주개발/ 수소)

한영식  | 나무생각
12,420원  | 20220822  | 9791162182116
곤충이 공룡보다 먼저 지구에 생겨났다고? 미래에는 곤충이 더 중요한 자원이 된다고? 곤충의 몸 구조에서부터 생물 다양성, 환경 문제까지 곤충을 알아 가는 흥미로운 과학 수업 곤충의 탄생부터 미래의 곤충 산업까지 작은 생명체 곤충의 모든 것! 아는 곤충을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볼까요? 산이나 들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비, 꿀벌, 잠자리, 메뚜기, 여름 끝날 무렵 소리로 존재를 알리는 매미, 캐릭터로도 자주 만들어지는 개미, 무당벌레, 간혹 취미로 기르는 사슴벌레……. 곤충은 더 가까이에도 있어요. 여름 내내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 집 밖에서도 만나기 싫은 바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꼽등이 등도 모두 곤충이에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날마다 만나는 곤충에 대해 우리는 잘 몰라요. 그리고 어떤 곤충들을 보았을 때 ‘으악, 벌레다!’ 하며 놀라고, 멀리하고, 불편하게 여기지요. 곤충이라는 이름 대신 대충 뭉뚱그려 벌레라고 부르면서 없애 버려야 할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곤충은 지구의 생태계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해 주는 소중한 인간의 친구랍니다. 곤충이 지구에 처음 나타난 것은 공룡보다도 먼저인 약 4억 년 전이에요. 곤충은 지구의 빙하기와 대멸종 기간도 견뎌 내며 지구에서 가장 많은 종수를 가진 생물이 되었지요. 곤충이 이렇게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몸집이 작아서 덜 먹어도 된다는 점, 몸의 구조가 조금씩 바뀌면서 환경에 적응해 왔다는 점, 날개를 가졌다는 점, 보호색이 있다는 점, 번식력이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혼자만 잘 살기보다는 다른 생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생물이라는 점이에요. 게다가 최근에는 곤충이 가진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어요. 식용 곤충은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우리 몸에도 더 건강하고, 환경도 덜 오염시키는 먹을거리예요. 또 곤충 몸속의 신비로운 물질은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가 되기도 하고, 작으면서도 뛰어난 기능을 가진 곤충의 신체 능력을 연구하면 자동차 산업이나 비행기, 로봇 개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살아 있는 곤충을 지켜보고, 기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도 하고요. 《궁금했어, 곤충》은 너무 흔해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곤충의 이모저모를 흥미롭게 설명한 책이에요. 곤충이 이 땅에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곤충의 생김새, 생태계 속에서의 역할, 그리고 곤충에 푹 빠져 곤충을 연구한 학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미래의 곤충 산업까지, 30여 년 넘게 곤충을 연구한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곤충의 탄생부터 미래의 곤충 산업까지 작은 생명체 곤충의 모든 것! 아는 곤충을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볼까요? 산이나 들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비, 꿀벌, 잠자리, 메뚜기, 여름 끝날 무렵 소리로 존재를 알리는 매미, 캐릭터로도 자주 만들어지는 개미, 무당벌레, 간혹 취미로 기르는 사슴벌레……. 곤충은 더 가까이에도 있어요. 여름 내내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 집 밖에서도 만나기 싫은 바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꼽등이 등도 모두 곤충이에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날마다 만나는 곤충에 대해 우리는 잘 몰라요. 그리고 어떤 곤충들을 보았을 때 ‘으악, 벌레다!’ 하며 놀라고, 멀리하고, 불편하게 여기지요. 곤충이라는 이름 대신 대충 뭉뚱그려 벌레라고 부르면서 없애 버려야 할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곤충은 지구의 생태계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해 주는 소중한 인간의 친구랍니다. 곤충이 지구에 처음 나타난 것은 공룡보다도 먼저인 약 4억 년 전이에요. 곤충은 지구의 빙하기와 대멸종 기간도 견뎌 내며 지구에서 가장 많은 종수를 가진 생물이 되었지요. 곤충이 이렇게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몸집이 작아서 덜 먹어도 된다는 점, 몸의 구조가 조금씩 바뀌면서 환경에 적응해 왔다는 점, 날개를 가졌다는 점, 보호색이 있다는 점, 번식력이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혼자만 잘 살기보다는 다른 생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생물이라는 점이에요. 게다가 최근에는 곤충이 가진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어요. 식용 곤충은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우리 몸에도 더 건강하고, 환경도 덜 오염시키는 먹을거리예요. 또 곤충 몸속의 신비로운 물질은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가 되기도 하고, 작으면서도 뛰어난 기능을 가진 곤충의 신체 능력을 연구하면 자동차 산업이나 비행기, 로봇 개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살아 있는 곤충을 지켜보고, 기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도 하고요. 《궁금했어, 곤충》은 너무 흔해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곤충의 이모저모를 흥미롭게 설명한 책이에요. 곤충이 이 땅에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곤충의 생김새, 생태계 속에서의 역할, 그리고 곤충에 푹 빠져 곤충을 연구한 학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미래의 곤충 산업까지, 30여 년 넘게 곤충을 연구한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9791162182543

궁금했어, 기후 변화

조성문  | 나무생각
12,420원  | 20230720  | 9791162182543
기후 변화가 지구에 미치는 위협과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날씨와 기후는 어떻게 다를까? 대형 산불과 폭우, 폭설은 왜 잦아질까? 탄소 발자국이란 뭘까? 북극곰이 사라지는 이유는? 왜 숲이 소중할까?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가 망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지구는 참 소중해요. 우주에는 수많은 행성이 있지만, 그중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하죠. 아직까지는 우주에서 지구 외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생명체가 탄생한 물, 우리가 숨 쉬는 공기, 태양의 강렬한 빛을 막아 주는 대기와 오존층… 이 모든 것이 지구에 갖춰져 있어 우리가 태어나고 살아갈 수 있었어요.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있는 태양은 지구에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지구상 모든 생물들은 태양빛을 원천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명 가득한 지구의 환경은 산업혁명 이후부터 크게 바뀌었어요. 물건을 빨리 많이 만들기 위해 공장에서 사용한 석탄과 석유는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많이 만들어 냈어요. 생산력이 높아진 인류는 더 많은 숲을 밀고 그 자리에 더 많은 농경지와 더 많은 주택지를 만들었죠. 산을 깎아 도로를 만들고, 온갖 쓰레기가 땅과 바다에 넘쳐나면서 지구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생겼어요. 먹이사슬, 미생물의 분해 활동 등 생태계는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지구도 환경의 균형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그런데 인류가 문명을 눈부시게 발전시키는 동안, 대기 중에 탄소를 너무 많이 내뿜어 지구와 생태계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버렸어요. 그 결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전보다 많이 올랐어요. 그리고 홍수, 태풍, 이상 고온, 이상 한파 같은 이상 기후 현상을 맞닥뜨리게 되었죠. 뒤늦게 지구의 환경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예전과 같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나무를 심었지만 지구의 평균 기온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어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궁금했어, 기후 변화》는 최근 점점 심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의 원인이 무엇이며, 지구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목조목 살펴보는 책이에요. 온실가스, 탄소 중립, 탄소 발자국, 이상 기후, 외래종, 파리 협정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개념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죠. 지금 지구의 기후 변화는 과학자나 정치인들만 고민해야 하는 문제는 아니에요. 어쩌면 전 지구인에게 주어진 가장 크고 심각한 문제일 수 있어요. 왜냐하면 기후 변화는 하루아침에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지금도 해수면의 상승으로 물에 잠기고 있는 나라가 있고, 홍수와 폭염, 폭설 등 이상 기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그럴수록 하루라도 빨리, 한 사람이라도 더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작은 일 하나라도 실천해야 해요. 우리가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다 2019년 9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큰 산불이 일어났어요. 산불은 해를 넘겨 이듬해 2월에야 모두 꺼졌지요. 오스트레일리아에 산불이 난 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크게, 오랫동안 계속된 건 처음이었어요. 많은 과학자들이 이 산불의 원인을 기후 변화 때문이라고 보고 있어요. 기후 변화는 기온이나 비, 바람 같은 날씨를 비롯해 기상과 기후에 변화가 생기는 걸 말해요. 물론 지구의 기후가 늘 같았던 건 아니에요. 조금 추웠던 때도 있었고 조금 더웠던 때도 있었지요. 그러나 지금의 문제점은 그 변화가 너무 빠르다는 거예요. 산업 혁명 이후 화석 연료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대기 중의 온실가스의 양은 꾸준히 증가했어요. 게다가 사람들은 공장을 돌리고 도시를 확장하고, 도로를 건설하면서 숲을 파괴했어요. 현재 지구의 평균 온도는 산업 혁명 이전보다 약 1.1℃나 올랐지요. 기후 변화는 바다, 산림과 농업, 빙하에 모두 영향을 미쳐요. 바다에 적조와 갯녹음 현상을 만들고, 해수면의 상승으로 섬나라를 물에 잠기게 만들지요.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질 뿐 아니라 봄꽃의 개화 시기도 변화시켜 꿀벌 등 곤충의 활동과 작물 번식에도 영향을 미쳐요. 또 극지방의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이나 황제펭귄이 살 곳이 사라지기도 하지요.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특히 인류가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 되고 있어요. 세계 각국은 머리를 맞대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협정을 체결하고 노력 중이에요. 국가와 기업들이 앞장서야 할 중대한 위기이기 때문이에요. 국가와 기업이 환경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생활 속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한다면, 지구의 온도 상승을 멈추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을 거예요.
9791162182659

미디어는 왜 중요할까요? (궁금했어, 미디어)

이인희  | 어린이나무생각
12,420원  | 20231004  | 9791162182659
미디어 홍수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미디어란 무엇일까? 미디어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 우리는 미디어를 바르게 가꿀 수 있을까? 미디어 없이 살 수 있는 사람, 손!? 친구들과 대화하는 SNS 메신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모바일 게임, 숙제를 할 때 도움이 되는 인터넷 검색, 교통 정보를 빠르게 알려 주는 라디오 방송, 주소만 입력하면 길을 찾아 주는 내비게이션…….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이어 주는 이 모든 것들이 다 미디어예요. 미디어 없는 생활은 상상도 하기 힘들지요. 그렇기에 우리는 대부분 무방비 상태에서 미디어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거나, 광고에 현혹해 상품을 구매하고, 잘못된 여론몰이로 소중한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 일도 일어나게 됩니다. 미디어의 특성을 잘 모른다면 누구나 빠지기 쉬운 함정 같은 일들입니다. 그만큼 미디어의 힘은 크고 무섭습니다. 미디어에 대한 판단 기준 없이 미디어를 소비하는 것이 위험한 이유입니다. 내가 주인이 되는 미디어 소비, 미디어 생활 우리는 미디어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미디어는 왜 중요할까요?》는 무방비 상태에서 무차별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올바른 미디어를 선택하고, 현명하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 경희대학교 미디어학과 교수인 저자는 미디어의 역사는 물론이고, 미디어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미디어를 만드는 사람은 누구인지, 미디어가 가져야 할 사명감은 무엇인지, 왜 미디어가 중요한지, 미디어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미디어를 현명하고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지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미디어가 우리에게 즐겁고 편리한 도구임은 틀림없습니다. 다만, 우리를 둘러싼 거대한 미디어에 휘둘리지 않고, 미디어를 편리한 도구로 쓰는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미디어의 상업적인 이용이나 독점, 왜곡에 대해 문제라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자녀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할지 고민스러웠던 부모와 선생님들 그리고 미래의 미디어를 바르게 가꿔 나갈 어린이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9791162183199

궁금했어, 우주 개발

홍대길  | 나무생각
11,520원  | 20240919  | 9791162183199
로켓과 인공위성, 유인 우주선과 우주 정거장 달 착륙과 화성 개척까지 드넓은 우주에서 새롭게 그리는 인류의 미래 지구 밖으로 어떻게 나갈까? 우주 정거장에서는 어떻게 살까? 우리나라는 언제쯤 달에 갈 수 있을까? 달의 자원은 누구의 것일까? 인터스텔라 여행은 가능할까? 외계 생명체는 정말 있을까?
9791162182475

궁금했어, 영양소

임지원  | 나무생각
12,420원  | 20230425  | 9791162182475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고? 우리 몸을 구성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영양소의 모든 것 3대 영양소는 뭘까? 식사를 알약으로 해결할 수 없을까? 단백질은 왜 중요할까? 지방이 많은 음식은 왜 맛있을까? 비타민은 언제 발견되었을까? 잘 먹어야 잘 살 수 있다! 나를 사랑하고 지키는 힘=영양소 우리는 대부분 하루 세 번 식사를 하고,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얻어요. 영양소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공부하고, 친구와 얘기하고, 축구도 할 수 있지요. 생물체는 아무리 힘이 세고, 몸집이 크다고 해도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살 수 없어요. 아주 작은 박테리아부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까지 모든 생물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먹어야만 하지요. 그만큼 영양소는 공기나 물, 햇볕처럼 우리가 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에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기도 해요. ‘네가 먹는 것이 바로 너야.’라는 말은 서양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온 속담이에요.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삶을 유지하고 우리 몸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죠. 음식이 우리의 건강, 능력, 기분 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잘 먹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어요. 《궁금했어, 영양소》는 우리 몸을 구성하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세 가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비타민과 무기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영양소를 이해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최소한의 화학 지식도 담고 있어 영양소의 구조와 작동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죠. 요즘은 영양 결핍보다 영양 과다가 더 문제라고 하지요. 그냥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가 불균형하게 쏠린 것이 더 문제예요. 식습관을 고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청소년 여러분들은 성인들보다는 조금 유리하지요. 성장기 영양 균형은 이미 커 버린 성인보다 좀 더 중요하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청소년이야말로 영양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음식 앞에서 올바른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영양소를 안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고 지키는 힘이기도 합니다.
9791162182888

궁금했어, AI 로봇

유윤한  | 나무생각
13,320원  | 20240329  | 9791162182888
일하는 기계를 넘어 인간의 동반자로, AI 로봇이 바꾸어 가는 우리의 미래 최초의 로봇은 언제 탄생했을까? 로봇은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을까? 우리 주위에는 얼마나 많은 로봇이 있을까? 로봇은 얼마나 더 진화할 수 있을까? 로봇과 마음을 나눌 수 있을까? 신화 속 일꾼 기계에서 생각하는 AI 로봇으로 우리는 이미 많은 로봇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에 대해 물어보면 답해 주는 챗봇, 얼마 전 등장해 궁금한 것에 척척 답해 주는 챗지피티, 외출에서 돌아오면 깨끗하게 방 청소를 끝내고 스스로 충전하는 로봇 청소기, 또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날라 주는 로봇도 있지요.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일을 시키면 자동으로 해 주는 기계를 상상하고 꿈꿔 왔어요. 기원전 8세기에 쓰여진 《일리아스》와 그보다도 더 오래된 신화 《길가메시 서사시》에도 움직이는 인형 이야기가 등장하지요. 15세기의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상상을 넘어 작동하는 기계 인간을 만들기 위한 설계도를 남기기도 했어요. 1900년대가 되어 사람들은 실제로 움직이는 기계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비록 전기로 아주 간단하게만 움직이고, 녹음기로 목소리도 내는 정도였지만요. 전기를 사용하게 되어 이만큼의 발전을 이룬 거지요. 그러다 컴퓨터가 발명되면서 로봇 연구는 아주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했어요. 컴퓨터가 로봇의 두뇌가 되었거든요. 컴퓨터와 결합한 로봇은, 공장에서 사람의 일을 돕는 산업용 로봇을 시작으로 이제는 스스로 공부하고 결정하는 AI 로봇으로 진화해 가고 있어요. 《궁금했어, AI 로봇》은 인류가 오랫동안 꿈꿔 온 ‘일하는 기계’ 로봇부터 인공지능 AI를 갖춘 로봇까지 이어온 로봇의 역사와 함께 AI 로봇을 이루는 기본 구조와 기술의 발전사를 살펴봅니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로봇이 점점 더 많아지는 오늘, 인류와 함께 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갈 미래 로봇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도 미리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9791162182307

함께 사는 다문화 왜 중요할까요? (궁금했어, 다문화)

홍명진  | 나무생각
9,900원  | 20230105  | 9791162182307
나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나게 해 주는 다문화 뛰어난 민족이 따로 있을까? 나와 다른 것은 틀린 걸까? 나도 세계 시민일까? ‘우리끼리’보다는 ‘모두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우수 교양 도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서 더 풍요롭고 행복한 지구촌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동요 〈앞으로〉의 가사입니다. 노래처럼 자꾸 걷지 않아도 온 세상, 적어도 지구촌 어린이들을 다 만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반과 우리 학교, 우리 아파트, 우리 동네에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과 통신이 발달해 하루이틀이면 비행기를 타고 지구촌 어디에든 갈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온 세상 어린이를 함께 만날 수도 있지요. 그런데 우리 생각과 마음은 혹시 발달하는 교통수단, 통신수단에 비해 너무 느리게 자라고 있는 게 아닐까요? ‘한민족은 단일 민족’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들립니다. 유전적으로는 우리가 단일 민족이 아니라는 사실도 밝혀졌지만, 문화적 측면에서 봐도 요즘과 같은 다문화 시대, 세계화 시대에 단일 민족이라는 것이 자랑거리도 아닙니다. 다른 민족과 교류하지 않고 자기들의 문화만 고집스럽게 지켜가겠다는 말이니까요. 세계에는 많은 나라와 다양한 민족이 있어서 알록달록 다양한 문화가 꽃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각각 외따로 있는 게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면서 인류는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문화를 만나는 일이 낯설지도 모르지만, 그런 이유로 다른 문화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내가 지키려는 문화가 오히려 뒤처지게 될 것입니다. 세계는 이미 하나이고, 우리는 모두 지구촌 한가족으로 어울려 살고 있으니까요. 이처럼 지금의 세상은 ‘우리끼리’보다는 ‘모두 함께’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만이 잘났다고 주장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나와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책 《함께 사는 다문화 왜 중요할까요?》는 다문화 국가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를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다문화 현상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 우리나라의 다문화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설명해 주고, 어느 특정한 민족이나 문화가 더 잘났다고 따지기보다는 모두가 고르게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세계화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어 줍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모습과 생각들이 어우러지는 곳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와 생김새를 지닌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할지 고민스러웠던 부모와 선생님들 그리고 미래의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9791162182710

궁금했어, IT 기술 (놀라운 속도로 인류의 삶을 바꿔 온 IT의 오늘과 내일)

김일선  | 나무생각
12,420원  | 20231225  | 9791162182710
놀라운 속도로 인류의 삶을 바꿔 온 IT의 오늘과 내일! 내 생각을 어딘가에 옮길 수 있을까? 인터넷은 누가 관리할까? 정보를 어떻게 찾고 지킬까? IT 기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빠르고 편리한 오늘을 만든 IT 기술의 비밀 “IT란 무엇일까?”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막연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미 IT 기술로 쌓아 올린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음성 인식으로 TV를 켜서 보고, 스마트폰으로 내가 탈 버스가 언제 올지 검색을 하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페이 같은 전자 화폐로 버스 요금을 내지요. 외출을 해도 스마트폰으로 집에 혼자 있는 반려견이 어떻게 지내는지 CCTV를 살펴볼 수도 있어요. 또 기차표나 각종 티켓을 모바일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쇼핑도 해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단 몇 분만에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도 물건을 주문할 수 있어요. 이렇게 편리한 IT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지요. IT, Information Technology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정보를 다루는 기술’이에요. 쉽게 말하면 정보를 보내고, 받고, 저장하고, 사람이 인식할 수 있도록 다시 바꾸는 모든 기술을 말하지요. 인류는 오래전부터 정보를 전달하고, 보전하기 위해 문자를 만들고, 인쇄술, 우편 시스템, 전신, 전화 등을 개발했어요. 정보를 다루는 기술들이지요. 하지만 인쇄술이나 우편 시스템, 레코딩 기술을 IT라고 하지는 않지요. IT는 컴퓨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보면 돼요. 컴퓨터가 발명된 후 모든 문자나 사진, 동영상을 0과 1, 단 두 개의 기호만으로 표시해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디지털 정보로 변환된 정보는 오래 저장하거나 멀리 보내도 데이터에 손실이 없어요. 0과 1이 바로 IT의 비밀 병기인 셈이지요.
9791162182284

궁금했어, 첨단 소재 (인류가 발견해 온 소재들과 첨단 소재가 바꿔 가는 오늘과 내일)

권경숙  | 나무생각
12,420원  | 20221205  | 9791162182284
인류가 발견해 온 철, 세라믹, 합금, 반도체… 첨단 소재가 바꿔 가는 오늘과 내일! 주기율표에 있는 수많은 원소들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 철은 인류 문명을 어떻게 바꿨을까? 플라스틱이 왜 문제일까? 반도체는 왜 쓰임새가 많을까? 아이언맨의 아크 원자로를 정말 만들 수 있을까? 한국공학한림원 공학기술도서 선정 첨단 소재를 발견하고, 발명하며 발전을 거듭해 온 인류 문명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우주로부터 온 하나의 원소에서 시작되었어요. 바로 수소예요. 우주의 시작이 큰 폭발에서 시작되었다는 ‘빅뱅 이론’에 따르면, 최초의 대폭발을 통해 처음 수소 원자가 생겨났고 이후 결합을 통해 다양한 원소들이 만들어졌어요.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발견된 원소는 모두 118개예요. 이 안에는 우리가 아는 산소, 수소, 탄소, 철 같은 원소도 있고, 잘 모르는 원소도 많아요. 우리가 늘 쓰는 스테인리스 수저는 철과 탄소와 크롬, 니켈 등 원소 주기율표에 있는 물질들을 조합해 만든 거예요. 다른 물건들을 이루는 재료도 다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생각해 보면 우리가 늘 보고 만지고 사용하던 사물들이 그냥 단순한 사물이 아니라 꽤 의미 있는 존재라는 걸 느끼게 되지요. 《궁금했어, 첨단 소재》는 인류가 발견하고 발명해 온 다양한 소재들을 살펴보면서 첨단 소재의 과학적 원리와 그것이 세상에 미친 영향을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철, 세라믹, 플라스틱, 합성 섬유뿐 아니라 반도체, 초전도체, 나노 물질까지 꼼꼼히 설명하고 있지요. 10대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덕분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첨단 소재들까지 크게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요. 오랫동안 과학 잡지를 만들어 온 저자는, 독자들이 좀 더 새로운 소재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해요. 과학을 공부한다는 건 주변의 사물을 더 세세히 더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새로운 소재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도 사람들은 대부분 무관심하거나 과학자들의 일이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첨단 소재가 있기에 우리는 각종 전자 기기를 사용하고, 빠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런 점에서 앞으로의 세상을 이끌어 갈 독자들이라면 새로운 물질이 가져올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또 그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자세가 필요해요. 이런 과정 속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과학 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까요. 인류는 더 강하고, 더 우수한 새로운 소재를 찾을 수 있을까? 합금은 철 등을 원재료로 해서 다른 금속이나 물질을 첨가한 것을 말해요. 금속의 종류는 90종이나 되고 합금의 종류는 10만 가지가 넘을 정도예요. 철은 인류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소재지요. 강철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인류는 문명을 일으킬 수 있었어요. 하지만 녹이 슨다는 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테인리스강을 만들었고, 보다 널리 활용하기 위해 형상기억합금까지 만들어 냈어요. 세라믹은 매우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흔히 말하는 도자기부터 타일, 인공 뼈, 반도체까지 모두 만들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죠. 진흙을 불에 굽다가 우연히 발견한 세라믹은 전기를 만들어 내는 압전 소자뿐 아니라 태양 전지로도 사용되지요. 인공 물질, 합성수지 플라스틱은 현대에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예요. 칫솔에서부터 빨대까지 두루 사용되면서 편리함을 선물했지만 그만큼 지구 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물질이 되고 말았어요. 플라스틱 남용 문제는 전 지구가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이기도 해요. 합성 섬유는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인류를 편하게 만들어 준 소재지요. 힘들게 누에고치를 기를 필요도 없고, 코트에 좀이 슬까 걱정할 필요도 없어졌으니까요. 가볍고, 잘 늘어나고, 잘 해지지도 않고, 가격도 저렴한 합성 섬유는 지금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미세 섬유나 쓰레기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요.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을 0으로 줄이고 자기장을 차단해, 핵융합이 가능한 장치를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소재예요. 특히 상온 초전도체는 냉각 장치가 필요 없어서 그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지요. 물론 앞으로도 계속 연구를 이어 가야 하지만, 머지않아 아이언맨이 가진 것 같은 아크 원자로까지 만들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해요. 《궁금했어, 첨단 소재》에는 이외에도 반도체와 나노 물질까지, 다양하고 놀라운 첨단 소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 10대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이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될 거예요. 그리고 그중에서 우리 인류가 더 강하고 더 우수한 소재를 발견하고 발명하는 데 기여하는 과학자가 탄생할지도 모를 일이죠!
9791162182383

궁금했어, 탄소 중립 (탄소의 특성과 지구 온난화, 인류의 지속을 위해 우리가 할 일)

윤상석  | 나무생각
12,420원  | 20230220  | 9791162182383
지구에 꼭 필요하지만 넘치면 곤란한 탄소, 인류의 지속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 : 탄소 중립 탄소는 어떤 물질일까? 대기 속 탄소는 왜 증가할까? 정말 탄소가 지구 온난화를 일으켰을까? 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탄소 중립은 무엇일까?
9791162181270

궁금했어, 뇌과학 (뇌의 진화에서 시작해, 뇌과학의 미래까지 신비한 우리 뇌의 모든 것)

유윤한  | 나무생각
11,520원  | 20201214  | 9791162181270
뇌의 진화에서 시작해, 뇌과학의 미래까지 신비하고 놀라운 우리 뇌의 모든 것! 좌뇌와 우뇌는 어떻게 다를까? 잘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린이들이 게임에 중독되기 쉬운 이유는? 우리 몸의 지휘 본부, 뇌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들! 우리 몸의 지휘 본부, 뇌의 모든 것 많은 과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지만 아직까지 그 쓰임을 다 파악하지 못한 것이 바로 뇌입니다. 그만큼 뇌가 하는 일은 무궁무진하고 다양하지요. 우리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은 뇌가 우리 몸이 숨을 쉬고, 소화를 하고, 기억을 하도록 해 주는 등 몸의 총 지휘 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뇌의 어느 부분이 고장 나면 기억을 잃기도 하고, 성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최초의 단세포에서 시작해 조금씩 발전하고 커지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인간의 뇌는 몸무게의 100분의 2 정도밖에 안 되지만, 이 작은 뇌의 작동으로 우리는 표정만 보고도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지구 밖에 우주 기지를 건설한 것도 모두 이 작은 뇌에서 시작되었지요. 특히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컴퓨터는 뇌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는 도구가 되는 한편,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컴퓨터 기술이 뇌과학과 결합해 놀라운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척수를 다쳐서 스스로 걷지 못하던 사람도 뇌와 연결한 웨어러블 로봇을 입거나 인공 신경 세포를 이식해 자유로워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인공 신경 세포의 발전은 보행뿐 아니라 여러 신체 장애를 극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뇌과학의 발전은 우리의 미래를 어디까지 바꾸어 놓을까요? 뇌의 진화에서 뇌의 미래까지, 10대의 눈높이에 맞춘 뇌과학 〈궁금했어, 뇌과학〉은 뇌의 각 부분의 역할과 함께 기억 원리, 학습법, 신경 세포의 작동 등 뇌가 어떻게 움직이면서 우리 몸의 지휘 본부 역할을 하는지 설명한 책입니다. 뿐만 아니라 10대들이 중독에 쉽게 빠지는 이유, 기억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왜 우리는 무서운 기억을 오래 갖게 되는지 등 실용적인 정보도 담겨 있습니다. 뇌의 신경 세포는 1천억 개나 되는데 각 세포는 전기 신호를 켜고 끄는 방법으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수많은 신경 세포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 척수와 같은 중추 신경부터 손끝과 피부의 말초 신경까지 뇌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까닥거리고, 빠르거나 느리게 걷는 것도 모두 뇌가 손과 다리에 시킨 일이지요. 뇌의 각 부분들은 하는 일이 나뉘어 있어서, 어떤 부분은 사물을 보고, 어떤 부분은 소리를 듣고, 어떤 부분은 감정을 느낍니다. 어떤 부분은 이 정보들을 저장합니다. 그리고 이 많은 일들을 동시에 처리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지휘하는 뇌는 크기는 작아도 우리 몸이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의 20%를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를 활성화시키려면 세포를 만드는 단백질과 뇌를 움직이는 연료인 탄수화물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 시기는 뇌가 아직 자라는 중이어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청소년기의 뇌는 80% 정도만 완성된 상태여서 자주 흥분하거나 화를 내고, 게임과 같은 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뇌에서 아직 도파민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도파민은 즐거울 때 분비되는데 뭔가에 빠지면 계속해서 분비해서 그것만 하게 만들지요. 이처럼 뇌를 알면 자신을 이해하게 되고 더욱 뇌에 흥미가 생긴답니다. 저자의 말처럼 뇌를 알고 나아가 인공 지능에까지 관심을 갖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게 해 줄 주춧돌이 되는 책입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