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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지구와 우주
· ISBN : 9791162180143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8-01-08
책 소개
목차
1장 옛날 사람들은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다고 생각했을까?
사람들이 상상했던 우주
그리스 철학자들이 생각한 우주
과학자들이 생각한 우주
세상을 움직이는 힘
/ 궁금pick / 뉴턴의 세 가지 운동 법칙
2장 세상은 어떤 힘으로 움직이게 되었을까?
우주의 비밀을 엿본 아이
시간을 사냥한 천재
우주 공간을 구부리는 힘
/ 궁금pick / 상대성 이론과 원자 폭탄
3장 우주는 처음에 어떤 모습이었을까?
탄광 기술자가 될 뻔했던 과학자
부풀어 오르는 우주
빅뱅과 블랙홀
/ 궁금pick / 우주를 부풀리는 암흑 에너지
4장 우주는 얼마나 오래전에 시작되었을까?
권투 선수를 꿈꾸던 소년
우주 관측의 챔피언이 되기까지
/ 궁금pick / 은하의 종류
5장 우주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끓기 시작한 우주 수프
자라는 우주
태어나고 죽는 별
/ 궁금pick / 태양은 어떤 별일까?
6장 다른 우주로 갈 수 있을까?
우주로 나가기까지
시간 여행과 블랙홀
/ 궁금pick / 로켓 공학의 아버지, 고다드
부록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아인슈타인은 우주에 나가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 하지만 사고 실험을 통해 중력이 작용하면 공간이 구부러지고, 구부러진 공간에서 흐르는 시간이 더 느리다는 것을 수학 계산으로 증명해 냈지. 그리고 이를 통해 우주라는 공간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추측하고 이를 수학 계산으로 알아보는 길을 열었어.
우주가 큰 폭발로 시작되었다면 그 흔적을 찾을 수는 없을까? 가모프의 제자이자 미국의 물리학자인 앨퍼와 허먼은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초기 우주가 남긴 흔적을 찾으려 노력 중이었어. 르메트르의 이론대로라면 우주는 대폭발 후 지금까지 계속 부풀고 있기 때문에 처음 폭발할 때의 빛이 희미하게라도 우주 전체에 남아 있어야 하거든. 즉, 우주가 갓난아이였을 때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야. 앨퍼와 허먼은 이렇게 흔적으로 남은 빛의 온도는 영하 268도일 것이 라고 예측했어. 그리고 이것을 ‘우주 배경 복사’라고 불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