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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7833542

극단주의

J. M. 버거  | 필로소픽
17,100원  | 20240925  | 9791157833542
극단주의란 무엇이고 극단주의 이데올로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그리고 극단주의는 왜 폭력으로 확대되는가? 극단주의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형성되고 폭력적으로 극단화되어 사회를 위협하는 운동으로 발전하는지를 분석한 극단주의 개념 입문서. ‘MIT 필수 지식 시리즈’로서 간결하고 흥미진진하게 쓰인 이 책은 ‘최초의 제노사이드’인 고대 로마의 카르타고 파괴에서 현대의 지하디즘과 백인 우월주의까지, 역사적으로 다양한 사례를 사회 정체성 이론으로 분석하여 설명한다. 극단주의 운동들이 세계 도처에서 기세등등하게 준동하는 상황에서 극단주의에 대한 올바른 정의의 실패가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극단주의 운동 및 테러리즘 전문가인 버거는 극단주의가 특정 종교, 인종,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 이래 인류를 괴롭혀 온 문제로 인간 본성에 뿌리박힌 “우리 대 그들(내집단과 외집단)”이라는 정체성 인식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저자는 극단주의의 파멸적 결과를 막기 위해, 극단주의를 있는 그대로, 인간 사회의 영속적 부분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 성향의 정치 세력이 급부상하는 상황에서 극단주의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에 맞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정치인이나 활동가, 언론인 등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9788946074552

온라인 세계의 극단주의 (광신, 인종차별, 분노)

애덤 클라인  | 한울아카데미
32,400원  | 20230710  | 9788946074552
혐오 문화는 어떻게 온라인 세계에 안착했는가? 온라인 세계에 만연한 ‘혐오 문화’를 분별해 내는 미디어 해독력을 제공하는 책 온라인 세계의 주류 문화에 ‘혐오 문화’가 침투하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이전에 혐오단체들은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기 위해 팸플릿, 자체 출판, 지방 라디오 같은 비효율적인 대중매체에 의존했다. 그러나 오늘날 혐오단체들은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검색엔진 등 온라인 세계의 구석구석에 침투하여 클릭 한 번으로 혐오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삶에 가까이 침투했다. 이 책은 혐오 문화가 온라인 세계에 침투하는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혐오 문화를 접하게 되는 맥락을 알 수 있게 한다. 이 책에 따르면 혐오 사이트들은 외양을 일상 정치 블로그나 소셜 네트워크처럼 보이게 만들고 그들의 논증을 본뜨는데, 여기서 혐오발언은 세탁되어 ‘정보’ 형태로 변형된다. 그러면 온라인 세계의 정보 탐색자들은 검색엔진,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그 사이트로 들어가 정보의 형태로 위장된 혐오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인종차별과 분노, 맹목적인 믿음으로 점철된 ‘혐오’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우리 안에 스며들어와 있음을 인식하게 하고, 이러한 현상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미디어 해독력을 제공해 준다.
9788984215207

칵테일 경제학 입문 (극단주의를 넘어서)

서익진  | 경남대학교출판부
20,000원  | 20190228  | 9788984215207
자본주의 체제의 특징과 그 기본 제도로서의 시장의 작동방식과 장단점에 관한 이해를 돕는 것이야말로 경제학 입문서가 추구해야 할 기본 덕목이다. 이 책은 두 가지 목표를 세워 집필되었다. 하나는 독자들이 기본적인 경제 용어들의 핵심적인 의미와 그것들 간의 관계, 특히 차이점을 명확하게 안 후 이를 바탕으로 핵심적인 기본 이론을 이해하고, 나아가 이를 현실 경제에 비추어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독자들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해 좀 더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현대에는 국내적으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자본주의와 시장경제가 이미 일반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본주의 체제의 특징과 그 기본 제도로서의 시장의 작동방식과 장단점에 관한 이해를 돕는 것이야말로 경제학 입문서가 추구해야 할 기본 덕목이기 때문이다.
9791167742018

이데올로기 브레인 (우리 안의 극단주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레오르 즈미그로드  | 어크로스
19,800원  | 20250417  | 9791167742018
“왜 어떤 사람은 보수이고, 어떤 사람은 진보인가?” 이 질문은 그간 과학의 렌즈로 인간의 정치적 태도와 의사결정을 밝혀내기 위한 주요한 연구 주제였다. 하지만 ‘정치-신경과학’의 선구자 레오르 즈미그로드 박사는 이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현상 이면의 본질을 가리키는 질문, 어떤 이데올로기를 믿느냐가 아니라 인간은 왜 이데올로기적 사고에 빠져드는가를 알아내야 할 차례라고 말이다. 저자는 실험심리학, 인지과학, 신경과학의 방법론을 사용하여 정치적 신념이 외부 환경에 의해 형성되는 단순한 사회적 산물이 아니라, 우리의 뇌에 침투하여 신경 구조와 세포 차원까지 연결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준다. 그는 생물학과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을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 말해 어떤 뇌가 이념적 사고에 특별히 취약하고 또 어떤 뇌가 유연하며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조명한다. 팬데믹의 대유행, 극우 포퓰리즘 세력의 장악,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물리적 안전에 위협을 느낄수록 사람들은 극단주의에 더 쉽게 물들게 된다. 이 책은 신경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대하여 바라볼 것을 권하며,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는 인간 본성에 맞서 이분법적 사고와 권위에 저항하는 우리의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도울 것이다.
9788949152981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안야 러임쉬셀  | 비룡소
11,700원  | 20200424  | 9788949152981
세계 정치사회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극단주의’ 입문서 2019년 독일청소년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가 출간되었다. 코로나 19로 백인 극단주의자들의 아시안 혐오와 테러가 세계적 이슈인 지금, 극단주의의 A부터 Z까지 제대로 알려 주고자 마련되었다. 『도대체 극단주의가 뭐야?』는 ‘위험한 존재’로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는 ‘극단주의’를 총체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 ‘극단주의’ 청소년 책이다. 완벽한 세상을 꿈꾸며 세계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사람들의 위험성에 대해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제대로 알고 맞서야 한다는 독일 저널리스트 안야 러임쉬셀의 강한 의지로 탄생했다. 극단주의의 개념 정리에서 시작해 극단주의가 어떻게 생겨나고 그 안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를 극단주의의 위험에서 지켜 낼 수 있는지 차근차근 답을 찾아나간다. 특별히 한국어판에는 어려운 개념의 이해를 돕는 그림과 현실감을 더하는 사진을 넣어, 보는 맛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한국의 사례를 넣은 ‘우리가 만나는 극단주의는?’ 해제를 부록으로 실었다. 세계적인 시사 이슈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해 기초 배경지식을 전달하는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9791187120148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으로 본 중동 극단주의 흐름

조다윗  | 비전출판사
14,400원  | 20240701  | 9791187120148
세계의 시간과 공간이 뒤섞이고 있다! 고대와 중세 관념의 정신성을 변주한 현대 이슬람 극단주의의 자금으로 초현대 양상의 가상화폐가 활용된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는 러시아 도시 한 복판에서 ISIS 호라산이 테러를 감행하기도 한다. 전통적 학문 연구가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급격히 일어나는 신종 현상과 시의적 상황들 앞에, 이미 인간의 속성 깊은 곳을 짚어낸 성경의 해석과 관점이 있다, 인류의 모든 역사를 진리로 수렴하는 말씀을 가진 진리의 사람들이 긴요한 때, 그에 작은 모티브나 질료로 사용되길 소망한다.
9791160406740

한낮의 어둠 (극단주의는 어떻게 사람들을 사로잡는가)

율리아 에브너  | 한겨레출판사
15,300원  | 20211029  | 9791160406740
기독교 근본주의자에서 여성혐오주의자까지 이슬람 지하디스트에서 백인 민족주의자까지 전 세계 극단주의 단체 10여 곳에 잠입해서 쓴 심층 보고서 ㆍ 영국, 독일 베스트셀러 ㆍ 오스트리아 ‘올해의 인문사회과학 책(2020)’ 선정 ㆍ 《가디언》 《텔레그래프》 《뉴사이언티스트》 등 ‘올해의 책(2020)’ 선정 ㆍ 영국, 독일, 스페인, 일본, 폴란드 등 전 세계 8개국 번역 출간 - 2019년 3월 호주인 브렌턴 태런트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서 51명을 살해했다. 그는 범행 동기를 “비서방 이민”에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2019년 4월 미국인 존 어니스트가 유대교 회당에서 총을 난사해 여성 한 명을 죽이고 세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그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크라이스트처치 테러가 “촉매가 되었다”고 썼다. - 2019년 8월 미국인 패트릭 크루시어스가 월마트에서 총기를 난사해 스물한 명이 사망했다. 그는 공격 직전 인터넷 커뮤니티에 인종 분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 2019년 10월 독일인 슈테판 발리에트가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그는 공격을 인터넷에 생중계했다. 반(反)극단주의 단체에서 일하는 1991년생 정치학자 율리아 에브너는 신분을 위장해 밤과 주말에 10여 곳의 극단주의 단체에 잠입했다. 이 책은 극단주의가 사람들을 어떻게 사로잡고, 교육하고, 연결하고, 행동으로 이끄는지를 생생하게 겪은 기록이다. 저자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미디어 환경이 극단주의의 활동 방식을 판이하게 바꾸어놓았다고 지적한다. 오늘날 극단주의자들은 청년들을 네트워크로 끌어들이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공격적인 모집 캠페인을 벌이고, 실시간 음성채팅으로 가입자를 심사하고, 암호화된 채팅방에서 밈 대회를 여는 등 광범위한 기술을 활용한다. 이들이 현실에서 벌이는 극적인 행동은 인터넷에 생중계된 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실시간 트렌드가 되어, 전통적인 미디어의 범위 너머에서 관심을 끌어 모은다. 이슬람 지하디스트에서 기독교 근본주의자, 백인 민족주의자, 과격한 여성혐오주의자까지, 저자가 취재한 극단주의 운동들은 내부적으로 모두 같은 방식으로 작동했다. 모든 극단주의 단체의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사회적으로 보호받고 있다는 안전감을 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집단 바깥의 더 넓은 세계에서 반(反)사회적인 행동을 장려한다. 그 결과 극단주의 집단의 구성원들은 반(反)세계화 이념을 세계화하고, 현대적인 기술을 이용해 반(反)현대적 비전을 실행에 옮긴다.
9788946057500

극단주의에 맞서는 평화교육 (양장) (극단주의의 위협에 교육은 어떻게 대처하고 실천할 것인가)

린 데이비스  | 한울아카데미
30,600원  | 20141220  | 9788946057500
대안과 다의성을 용인하는 교육을 제안하는 이 책은 비판적인 종교 교육은 물론이고 정치 교육, 미디어 교육 그리고 적극적인 시민성 교육을 중심에 내세운다. 온건하게, 관용을 베풀며 다문화를 실천하기보다는 관련 사안에 대해 다각도로 토론하고 비판하는 자세를 교육상에서 확립하자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인권에 입각한 보편적 가치 명제에 굳건한 기초를 두고 있다. 강한 시민사회는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이며, 지성과 만반의 준비를 갖춘 사람들이 폭력을 배제하고 비판에 참여하는 그런 사회이다. 저자 린 데이비스는 영국에서 보인 무슬림 학생들의 교육에서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으로 빠지는 사람들은 특별히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문제아가 아니라 오히려 고등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파악하고,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에 착목한다. 저자는 수많은 사례와 연구 결과를 책에 삽입하면서, 사회의 ‘소수’들이 극단주의적 사고를 하고 행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들이 ‘따로 교육되는 것’을 경계한다.
9788946049321

극단주의에 맞서는 평화교육 (반양장) (극단주의의 위협에 교육은 어떻게 대처하고 실천할 것인가)

린 데이비스  | 한울아카데미
21,600원  | 20141220  | 9788946049321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는 불편한 시선, 다문화사회의 이면은 교육으로 극복될 수 있는가 다문화 축구선수 강수일이 최초로 한국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국경 없는 청년회’를 표방하는 한 TV 토크 프로그램이 히트를 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 출연자 중에는 유럽 등 선진국 백인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는 아직 한국에서 동남아시아인 등에 대한 시선이 개방적이지 않음을 시사한다. 조선족이나 탈북자에 대한 시선 또한 마찬가지다. 이슬람교에 대한 이해 부족, 논란이 되는 국제결혼 등 우리 사회는 글로벌 사회로 나아가기에 너무 많은 장벽과 마주하고 있다. 비단 다문화 문제에서뿐 아니라 빈부격차 심화, 학교에서의 ‘왕따’나 폭력 등 우리 사회는 자기의 틀 내에서 자기와 다른 소수의 사람들을 생소해하거나, 그들이 자기보다 힘이 없는 쪽으로 판단될 경우 억압하는 사례도 끊이지 않는다. 다수의 폭력과 그에 맞서는 소수의 극단주의가, 한국사회에서도 위험요소가 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단순히 ‘서로에게 관용을 베풀라’고 교육함으로써 극복할 수는 없지 않을까?
9788932473963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사회심리학자의 눈으로 본 극단주의의 실체)

김태형  | 을유문화사
13,500원  | 20190120  | 9788932473963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서로 차별하고, 혐오하게 만드는가?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이별을 통보한 연인의 얼굴에 염산을 뿌린 사건, 잊을 만하면 들려오는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테러 사건을 일으킨 사람들은 어쩌다 그렇게 극단적이 됐을까? 이런 극단적인 성향은 바뀔 수 있긴 한 걸까? 사회심리학자 김태형이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에서 우리 사회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극단주의의 실체를 파헤치고, 근절시킬 해법을 제시한다. 우리 사회의 극단주의화는 한국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계층 간 갈등,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혐오와 공격, 반인간적인 범죄 등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한국이 서로 차별하고 학대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저자는 무엇이 극단주의를 탄생시켰는지 알려주며 극단주의의 심각성과 장악력을 일깨우는데, 이러한 분석과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극단주의라는 괴물이 우리를 집어삼키기 전에 극단주의의 씨앗을 없애고 살기 좋은 사회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9788936810733

이슬람 학교 2 (이슬람 문명, 문화, 극단주의와 테러 그리고 석유)

이희수  | 청아출판사
9,900원  | 20151010  | 9788936810733
색안경을 벗고 보는 이슬람 세계 ‘이슬람’하면 대개 사막과 낙타, 석유, IS나 알 카에다 같은 테러 조직, 일부다처제 등을 떠올린다. 중세 시대 찬란한 문명을 누렸던 이슬람 문명은 갈등의 진원지로 각인되어 왔고 편견과 오해로 외면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슬람이 세계에서 16억 명의 인구를 거느리고, 이슬람 국가만 57개에 달하는 등 지구촌의 1/4의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의 강의를 바탕으로 한 『이슬람 학교』는 고정된 이미지의 이슬람을 살펴보면서 이슬람 세계를 균형 있게 볼 수 있도록 이끈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 1권은 이슬람의 탄생, 무함마드와 이슬람교, 이슬람 여성을 다루고, 2권은 이슬람 문명과 문화, 극단주의와 테러, 석유 문제를 들여다본다. ‘악의 축’이 아닌 우리와 다른 모습의 이슬람 ‘사람’들을 만나보자.
9788965966005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한중일 고령화, 서구의 극단주의, 신흥국의 인구폭발까지 세계정세의 대전환을 꿰뚫는 인구통계학의 통찰)

Sciubba, Jennifer D.  | 흐름출판
19,800원  | 20231101  | 9788965966005
번영할 것인가, 몰락할 것인가 해답은 인구에 있다 출생, 죽음, 이주 3가지 키워드로 세계의 속살을 파헤친 역작 인류는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팬데믹, 신냉전, 일상화된 테러와 난민 사태, 선진국의 저성장과 신흥국의 부상, 양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전환 등 기존의 질서가 해체되고 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저성장, 안보 위협, 고령화라는 3중 위기에 직면했다. 각 국가 겪고 있는 문제는 국경선 안의 문제만이 아니라 긴밀하게 상호작용한다. 이 모든 변화의 이면에는 어떤 역학이 작용하고 있는가? 제니퍼 D. 스쿠바는 ‘인구’라는 한 단어로 답한다. 군사 전략과 경제 성장, 외교 정책, 보건 의료와 같은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한다면, 논의를 ‘인구’에서 출발해야 한다. 모든 정치, 경제, 사회의 기반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구통계학적 추세와 그것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암시하는 바를 분석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의 연구와 정책 참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의 크기, 구조, 구성의 변화가 어떻게 세계의 폭력과 평화, 억압과 민주주의, 빈곤과 번영의 향방을 결정하는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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