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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6964177

옛 문학에서 발견한 전라북도 문화풍경

김승우  | 태학사
20,700원  | 20200228  | 9791196964177
고전문학으로 떠나는 전라북도 문화 기행 이 책은 전라북도 지역의 문화를 옛 문학 작품들로부터 도출해 보고자 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전라북도를 배경으로 하는 시조(時調)·가사(歌辭)·한시(漢詩)·산수유기(山水遊記)·일록(日錄)·설화(說話)·악장(樂章) 등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아 해당 지역과 시대의 문화적 현상을 살펴본다. 또한 이들 자료를 통해 시정(市井)과 향촌(鄕村), 산악과 해안의 입지적 편차를 드러내, 이미 널리 알려진 사항들보다는 그에 버금갈 만한 흥미로운 문화적 자산을 발굴하여 구명한다. 한 지역과 시대의 문화적 현상을 살피는 데 있어서 문학 작품은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지리적 풍광과 인문 환경이 작가의 주관으로 해석되고 의미를 부여받는 과정을 탐색함으로써, 해당 지역과 시대를 바라보는 독특한 결과 맛을 되살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문학지리학적 탐색이 여러 새로운 논점을 촉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지역별로는 전주, 임실ㆍ장수, 부안ㆍ고창, 익산ㆍ군산, 순창, 진안 등을 다루고 있다. 1장에서는 조선후기 시조에 반영된 ‘전주’의 문화적 도상을, 2장에서는 민주현의 〈완산가〉와 제영시 속에 나타난 왕의 고향으로서의 ‘전주’의 풍경을, 3장에서는 목조 이안사 관련 설화의 특징과 전승 양상을 통해 ‘전주’의 위상과 전주부민의 자긍심을 다룬다. 4장은 임실 거녕현 처사 장복겸의 〈고산별곡〉을 통해 ‘임실’을 비롯하여 장수, 남원 지역의 누정문화와 국문시가 향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5장에서는 19세기 서호(西湖) 일대 유람의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부안과 고창을 들여다보며, 6장에서는 조선후기 금강 유역의 조운(漕運)을 통해 익산과 군산을 조명한다. 7장에서는 왕족 출신의 시조 작가 이세보의 〈순창팔경가〉를 통해 순창팔경을 다루고, 8장에서는 〈몽금척〉 악장 및 정재의 전승을 통해 진안을 중심으로 한 몽금척 사적의 지역적 확산을 살펴본다.
9791155164877

조선시대 시가의 현상과 변모

김승우  | 보고사
27,000원  | 20170517  | 9791155164877
▶ 이 책은 조선시대 시가의 현상봐 변모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조선시대 시가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59165957

소금 교실 (독주 2중주)

김승우  | 예솔
0원  | 20150924  | 9788959165957
『숫자와 오선보로 쉽게 배우는 소금 교실』은 국악기 중에서 저렴하며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소금’을 쉽고 재미있게, 무엇보다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교재입니다.
9788956269986

19세기 서구인들이 인식한 한국의 시와 노래

김승우  | 소명출판
34,200원  | 20140610  | 9788956269986
『19세기 서구인들이 인식한 한국의 시와 노래』는 9명의 서구 논자들의 한국문학 관련 저작에 대한 연구를 한데 모아 엮은 책이다. 서구인들의 한국시가관, 한국문학관, 한국문화관, 한국관을 점층적으로 도출해 낸 이 책은 그중에서도 특히 시가(詩歌) 관련 논의를 집중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초기 연구 자료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
9788984339842

용비어천가의 성립과 수용

김승우  | 보고사
0원  | 20120425  | 9788984339842
『용비어천가의 성립과 수용』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 김승우의 박사학위논문 ‘의 성립과 수용ㆍ변전 양상(2010)’을 보충하여 엮은 책이다. 라는 서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전래의 자산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되었는지, 새롭게 조사되거나 연구된 요소는 무엇이고 그것이 세종대의 시책들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가 후대에 개편ㆍ변용되었던 사례나 중간되었던 궤적을 짚어낸다.
9791194523840

뉴스에서 체온을 찾습니다 (그늘 속 이야기를 비추는 MBC 뉴스데스크 〈현장 36.5〉 제작기)

박지민, 김동세, 김승우, 김준형, 김희건  | 싱긋
26,820원  | 20250925  | 9791194523840
‘굿 뉴스’ 영토 개척자들의 이야기 자극의 시대, 뉴스가 시끄러워질수록 우리는 가장 인간적인 뉴스를 찾아 더 깊이, 더 조용히 삶의 온도를 담고 기록합니다. ‘평화의 소녀상’ 제작자, 칠곡 할매 래퍼, 장난감 병원…… 방방곡곡 현장을 누빈 MBC 영상기자들, 제작기와 실무 대화로 담아낸 기획 뉴스의 모든 과정 나쁜 뉴스와 가짜 뉴스의 범람 속에서 우리 시대 뉴스의 방향과 가치를 다시 묻는다 『뉴스에서 체온을 찾습니다』는 카메라를 메고 그늘진 현장으로 뛰어든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보통 사람들의 뉴스’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빈 〈현장 36.5〉 영상기자들의 고민과 시도, 시행착오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온갖 나쁜 뉴스와 가짜 뉴스들이 판을 치고 SNS가 일상의 일부가 된 시대에, 화려한 삶만을 조명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방송의 뉴스는 어떤 목소리를 담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MBC 뉴스데스크 〈현장 36.5〉는, 코너 이름 그대로 ‘삶의 온도’를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피처스토리 뉴스다. 장애인, 청년,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공영방송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故 김오랑 중령, ‘평화의 소녀상’을 만드는 장인들, 칠곡 할매 래퍼, 1000원 빨래방,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화가, 고려인 가족, 장난감 병원…… 삶의 체온을 지닌 영상이 뉴스의 한가운데에 놓인다. 『뉴스에서 체온을 찾습니다』는 MBC 뉴스데스크 코너 〈현장 36.5〉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순서대로 세밀히 담는다. 발제, 취재,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영상뉴스 제작의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드러낸다.
9791156059059

옛글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

김형술, 김승우, 백진우  | 전주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
18,000원  | 20210420  | 9791156059059
인간(人間)이라는 단어를 떠올려봅니다. 인간은 ‘사람’이라는 우리말에 대응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만 그보다 더 큰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의미로, ‘인생세간(人生世間)’에 해당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바이러스가 갈라놓은 상황에도, 사람은 늘 누군가와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거니와 나 아닌 다른 이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합니다. 2018년 5월 출범하여 전주와 전라북도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코로나19 시국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일상’, ‘관계’, ‘공감’, ‘공존’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이 책은 코로나19 시국, 새로운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가까운 이들도 편하게 만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상’, ‘관계’, ‘공감’, ‘공존’이라는 가치를 온전히 유지하기 위한 해답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옛 글에서 공존(共存)의 가치를 담고 있는 작품, 우리 선조들이 남겨놓은 옛 글의 지혜가 간접적으로나마 인간 사이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독자들이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치를 함께 느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9788965872085

공중화장실관리인 위생교육개론 (공중화장실관리인 위생교육 기본교재)

김일효, 김소연, 김승우  | 상학당
27,000원  | 20210210  | 9788965872085
『공중화장실관리인 위생교육개론』은 〈공중화장실 관리인 위생교육의 이론적 배경〉, 〈공중화장실의 문화적 이해〉, 〈공중화장실 기본법령의 해설과 운용〉, 〈공중화장실 관리인의 자격기준과 역할〉, 〈공중화장실 시설관리〉, 〈공중화장실 수질오염관리 및 위생관리〉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91157802258

임용 국악 실기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 | 단소, 장구 장단, 민요)

김승우, 허봉수, 김예진  | 태림스코어
9,504원  | 20190430  | 9791157802258
임용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 실기 준비 한 번에 끝내는 핵심체크!! 음악의 원리와 특징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실기를 습득하는 데 있어서 정확한 언어와 발음, 장단의 개념과 분석, 바른 자세와 호흡 및 연주 방법 등의 핵심적인 내용을 체계적이고 명료한 설명으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임용고시 실기 시험에서 출제 비중이 높은 내용과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내실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단소 1. 임용 현장에서 자유곡으로 많이 연주되는 선곡 구성으로 완성도 높은 연주가 가능합니다. 2. 단소의 소리 내는 원리를 쉽게 설명하여 연습을 통해 명료한 음색의 연주가 가능합니다. 3. 기존 악보와 골격 부분만 제시한 쉬운 악보를 함께 수록하여 비교 연주가 가능하며, 골격 부분의 충분한 연습으로 어려운 선율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4. 자주 등장하는 선율을 발췌하여 초견 연습이 가능하도록 제시하였습니다. 장구와 장단 1. 교재에 수록된 음악을 중심으로 장구 장단의 악보를 제시하였습니다. 2. 기존 단선보의 단점을 보완하여 악보를 읽고 연습하기에 용이합니다. 3. 장단별로 기본 장단과 변형 장단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으며, 연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4. 장식음은 최대한 배제하고 주요 리듬을 중심으로 기초적인 악보 지식만 가지고도 쉽게 학습 할 수 있습니다. 민요 1. 악보의 적합성과 통일성을 위하여 음악 교과서의 악곡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2. 악곡의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각 악곡의 배경과 흐름을 제시하였습니다. 3. 토리의 특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노래 부를 수 있도록 아리랑을 제외한 악곡은 각 지역의 음악적 어법(토리)로 구분하였습니다.
9788976965790

투자 권하는 사회 (투자에서 투기까지, 대중투자사회의 역사)

김승우, 박진빈, 최은진, 이명휘, 송은영  | 역사비평사
16,200원  | 20230331  | 9788976965790
우리는 지금 대중투자사회에서 살고 있다 - 투자 권하는 사회에서 2002년 초 “여러분, 모두 부자되세요~”라는 광고 카피 하나가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의 속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전까지 차마 입에 담지 못했던 그 금기의 말 한마디를 통해 모두가 ‘부자 되기’의 유행에 올라타 자신들의 갈망을 당당히 드러냈다. 20년이 지난 오늘날 양적완화의 시대를 끝내고 미국발 금리인상의 도저한 공습이 시작되자, 전 세계가 발작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심각한 경제위기 및 경제침체의 와중에서도 우리는 부자 되기의 환영을 결코 놓치지 않는다. 한마디로 오늘날 우리는 완전히 대중투자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금융투자로 주식은 기본이고 채권과 선물과 각종 펀드에 너무나 쉽게 진입할 뿐만 아니라, 가히 전 국토의 부동산 투기 및 투자 광풍 속에서 모두가 극심한 부침의 삶을 견디고 있다. 행여나 눈먼 바보나 벼락거지가 되는 치욕과 불안을 벗어나기 위해 혹은 그런 심리를 이용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투자를 권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과 미디어는 의연하게도 이 ‘투자 권하는 사회’의 운동장이자 프로모터를 자임하며 날마다 열일 중이다. 대중투자사회가 등장한 역사를 재구성하다 - 투자 권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투자를 통해 ‘부자 되는 법’을 찾는 책이 아니다. 그래서 책을 열어본 투자자들은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대중투자사회에 대한 역사적 지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시대의 투자 시장을 이해하는 데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대중투자사회의 지속적인 확장을 지켜보면서, 20세기 후반부터 서구 학계는 금융이 사회의 권력관계에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른바 ‘금융화’ 현상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역사학자들은 자유시장 이념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확산, 그리고 전쟁과 같은 역사적 사건 등을 통해서 과연 대중이 어떻게 금융시장으로 포섭되었는지, 혹은 일상 속에서 얼마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전유하고 있는지 주목했다. 그런 작업을 통해 오늘날 경제적 인간 혹은 투자하는 인간으로 자리매김한 우리의 모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그런 점에서 대중투자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중투자의 역사, 투기와 투자의 변별성, 현재 진행 중인 각 지역의 투자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 책이 상당히 유용한 지적 성찰과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투자와 투기의 기원 1부는 20세기 초에 전개된 대중투자의 기원에 대한 역사를 다루었다. 김승우는 20세기 초부터 대중투자사회로 진입했던 미국 주식시장을 배경으로, 지금도 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주요 투자 전략들의 역사적 기원과 의미를 살폈다. 박진빈은 1920년대 광적으로 등장한 미국 플로리다의 부동산 개발과 투기 열풍, 그리고 이후 극적인 몰락의 여파와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패와 무책임을 분석했다. 최은진은 1904년경부터 1910년대까지의 조선에 대한 일본인 토지 투기 양상과 일제 식민 당국의 정책 지원을 분석하며 한국 토지 투기의 식민지적 원형을 탐구했다. 이명휘는 조선의 개항부터 1950년대까지 이르는 주식거래의 역사적 변화와 성격을 분석하며, 일제 식민지기 주식시장의 특징과 그것이 해방 이후까지 연속된 요인이 무엇인지를 짚었다. 투자의 대중화와 저변화 2부는 한국과 일본에서 투자의 대중화와 저변화가 진행되었던 시기의 양상을 보여주는 글들이다. 송은영은 1970년대 이후 한국에서 중산층이 나서면서 ‘대중화’된 부동산 투기를 살피며, 그것이 한국 사회에 끼친 공간적 위계화의 영향과 의미를 묻고 있다. 이정은은 한국의 대중적 주식투자가 시작된 시기를 1980년대 중후반으로 주목하고, 갑자기 몰아친 주식 열풍 아래 처음으로 등장한 ‘개미군단’의 등장과 몰락을 분석했다. 여인만은 1980~90년대 초 일본에서 지가와 주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등장한 버블 경제기 일본 사회의 투기 열풍과 사회적 심리 상태, 기업과 가계의 대응, 그리고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버블 붕괴 이후의 충격을 다뤘다. 확장하는, 투자 권하는 사회 3부는 최근까지 투자가 진행·확장 중인 각 국가의 사례를 살폈다. 조성찬은 홍콩의 사례를 통해 토지, 주택, 교통, 전기, 가스 등 시민의 일상을 좌우하는 ‘도시 커먼즈’가 소수 대자본에 의해 지배될 때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었다. 오도영은 자가소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영국의 사례를 통해 부동산에 기반한 자산 복지 정책의 실태와 한계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현대 중국 서민층의 투자 열풍을 살핀 박철현은 그 근간으로 증시 부양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국가와 인터넷 고리대금업자인 핀테크 기업의 활동을 지목해서 분석했다.
9791189888381

이것이 챗GPT다 (초거대AI가 세상을 바꾼다)

최재용, 권오형, 김은영, 김승우, 장현민  | 고시계사
13,500원  | 20230227  | 9791189888381
챗GPT의 등장은 지식인들에게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 이 말은 즉 지식만 갖고 전문가마냥 행세할 수 있던 시대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이다. 챗GPT는 인터넷상의 막대한 자료를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적인 분석과 데이터를 우리에게 제시하고 하고 있다. 지금의 챗GPT는 다방면의 분야를 통달할 만큼 팔방미인과도 같은 존재감을 뽐내고 있으며, 기존의 서비스와 앞으로 나올 서비스들을 비교하더라도 이렇게까지 파급력 있는 서비스가 과연 미래에도 나올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자아내기까지 한다. 기존의 챗봇은 사람들의 대화와 정해준 규칙을 기반으로 학습한 내용만을 말할 수 있었다. 반면, 챗GPT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일정 기간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인간처럼 말을 만들어 내거나, 인간과 같은 언어력을 구사할 정도로 완성형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마치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줄 만큼 아주 깜짝 놀랄만한 수준이다. 누군가는 이런 시대적 변화를 빠르게 적응해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화 할지 고민하고 있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이 변화를 지켜보며 급격히 변하는 세상을 원망하고 있을지 모른다. 또는 인공지능은 창작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인간을 대신할 수 없다고 안심하고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인공지능은 인간의 창작 영역을 흉내 내기 시작했고 전문가들의 예상을 처참하게 무너뜨리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의 시대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것일까? 이 상황을 이렇게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금의 변화에 빨리 순응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해 나갈지 고민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이제는 우리의 삶 속에 인공지능이 없어서는 안 되는 사회가 됐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앞으로는 더더욱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우리는 이런 거대 AI라는 큰 코끼리의 등에 올라타야만 하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펼쳐질 시대의 변화에 우리는 모두 유연하게 대처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챗GPT다’ 한 권으로 감히 챗GPT를 다 아우를 수는 없으나 저자 최재용은 인공지능과 초거대 AI, 권오형은 초거대 AI로 변화될 세상, 김은영은 챗GPT 실습하기, 김승우의 챗GPT로 패시브인컴을 위한 콘텐츠 제작, 장현민의 챗GPT를 내 일상과 업무에 적용하기 등을 수록했다.
9791162143797

멀쩡히 서 있지만 흔들리고 있습니다

권범석, 그믐, 김민주, 김승우, 김지혜  | 부크럼
13,500원  | 20211209  | 9791162143797
“용기 내어 말 합니다. 멀쩡히 서 있지만 사실 흔들리고 있다고요.” 지친 밤에도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비스듬하게 놓인 노트 위에 반듯하게 쥔 펜으로 기억을 적어 내려가면 흔들리던 하루가 잠잠해지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나를 일으킨 이 글이 당신의 하루에도 닿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정영욱 작가와 함께 한 30일간의 글쓰기, 일상의 감정과 생각이 문장이 되고 글이 되다.
9788963275741

전략적 글 읽기 (개정판)

김세림, 김승우, 박정미, 박현진  | 글누림
10,800원  | 20190830  | 9788963275741
현대인은 끝없이 제공되는 각종 정보를 만족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과다한 정보에 파묻혀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회가 복잡해진 만큼 새로 습득해야 할 정보의 양이 증가해서이기도 하지만, 어떤 정보가 자신에게 유용한지,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지 매 순간 고민해야만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크게 감소한 데 반해 정보를 세세히 평가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부담은 대폭 증가한 것이다. 우리가 굳이 글 읽기의 방식을 논의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면 글의 논리가 자연스럽게 파악될 수 있다고 선인들은 일컬어 왔지만, 요즘은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것과 더불어 전략적인 읽기까지 이루어져야만 읽기의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이 책 『전략적 글 읽기』의 제목에 나타나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에는 ‘전략적 글 읽기’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9788946071100

사회과학 지식의 담론사 (발전과 냉전의 얽힘)

오경환, 김동혁, 김민수, 김상현, 김승우  | 한울아카데미
23,400원  | 20191007  | 9788946071100
▶ 사회과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60943429

통합 사회를 잡아라 2: 사회 정의와 미래를 위한 숙제 (통합적 관점으로 인간과 사회를 탐구하다)

강봉균, 강은경, 강혜원, 김승우, 송훈섭  | 사계절
14,400원  | 20180324  | 9791160943429
2015년 교육과정 개정으로 올해부터 고등학교에서는 〈통합사회〉가, 중학교에서는 탐구 활동형으로 꾸려진 〈사회〉 교과서가 적용되고 있다. 중고교 사회 교과가 학생 참여를 지향한다는 점은 공통된 방향이다. 고교 〈통합 사회〉 교과서는 계통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관행을 넘어서서 삶과 사회 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초 소양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곧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 윤리적 관점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 사회, 세계의 다양한 현상을 통합적으로 탐구하는 능력’, ‘일상생활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삶을 통합적으로 성찰하고 설계하는 능력’(『2015 사회과 교육과정』) 등을 기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2018년부터 사용되는 새 교과서는 기존의 교과인 일반 사회, 지리, 윤리 과목의 교육 내용이 통합되어 제시되고 있다. 새 교과서의 방향이 교육적으로 옳다는 것은 공통된 목소리이지만 교육 방법이 급작스럽게 바뀌는 것에 대해서 우려가 많았고, 통합적 형태의 주제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들이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 역시 기초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탐구와 토론 등의 활동, 그리고 평가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고교 〈통합 사회〉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방대한 세 교과 범위의 지식이 필요하다. 교사들의 경우 지리 교사는 일반사회와 윤리가, 일반사회 교사는 지리, 윤리 지식이 필요해졌다. 기존처럼 각 분야 교사들이 단원을 쪼개서 가르치는 것도 통합주제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학생들의 경우도 각 단원 교육 목표에 해당하는 일반사회, 지리, 윤리 지식과 개념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가 없다. 이에 『통합 사회를 잡아라1,2』는 〈통합 사회〉 교과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개념과 주제를 선정하고 풀어썼다. 교과 기초 역량과 통합적 사고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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