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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으)로 1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378270

교감완역 난중일기 (개정3판)

이순신  | 여해
22,500원  | 20250410  | 9791197378270
국보 76호 난중일기를 완전 해독한 국내 최초의 난중일기 완역본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시 심의된 도서(개정 3판) 새로운 일기 36일치를 수록하고 오류 200여 곳을 바로잡다 미공개본 이순신의 영정과 어록, 편지 1통, 이순신의 전사 기록 수록 조선 최대의 전쟁인 임진왜란기에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백전백승의 전공을 세우기까지 선승구전의 전략과 임기응변의 대처술을 발휘하고, 억울한 옥살이와 모친의 상사, 백의종군의 악순환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소임을 다한 이순신은 시대를 초월하여 항상 귀감이 된다. 7년간 그의 활약상이 담긴 난중일기의 교훈은 21세기 현대인들에게 항상 삶의 지혜를 전해줄 것이다. 2010년 민음사에서 간행된 《교감완역 난중일기》가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등재 시에 심의도서로 채택되었고, 그 후의 개정판은 영화 명량·한산·노량의 대본이 되면서 세인들에게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의 개정 3판은 종합정리판인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2021)을 기본으로 하되 한문 용어를 한글로 풀고 최대한 대중들이 읽기 쉽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저자는 40여 년 동안 한문과 초서를 연구한 고전 학자로서 고전 번역과 함께 이순신서체에 영향을 준 왕희지와 손과정의 서법 연구를 병행한 독자적인 영역에서 난중일기의 초서글씨를 모두 해독하여 정본화 된 판본을 만들고 완역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료들을 발굴하여 보완하였다. 15년간 교감완역본의 전통을 이어온 이번 책은 새로운 36일치의 일기를 수록하고, 2백 여 곳의 오류를 수정하여 내용의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그간 소개된 적이 없는 이순신의 영정과 물령망동정중여산 어록, 편지 1통, 단성의 유적지, 유성룡이 쓴 이순신의 전사기록을 수록하였다.
9791194119005

난중일기

이순신  | 청솔출판사
12,600원  | 20240630  | 9791194119005
아이들에게 있어 고전 읽기가 중요한 이유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우리 고전들을 이 시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시리즈이다. 옛 인물들의 지혜가 담긴 고전은 자극적이고 길이가 짧은 숏폼 등 미디어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진지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지니게 한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정신적인 가치를 소홀히 하지 않고, 옛 선현들의 말씀이나 글귀 속에 있는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고전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에도 그 빛이 바래지 않는 소중한 가치와 감동을 담고 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고전은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이다.
9788963655109

난중일기

이순신  | 종합출판범우
11,700원  | 20230615  | 9788963655109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7년간의 전쟁을 끝내며 적의 총탄에 맞아 스러지는 와중에도 장차 나라 일이 어찌 될지, 국가의 운명을 걱정하던 성웅이자 민족적 영웅, 충무공 이순신 진중일기 《난중일기》는 충무공이 전라남도좌수사가 된 임진년(1592년), 즉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해 1월 1일부터 전사하기 전날인 무술년(1598년) 11월 17일까지 7년간의 일기이다. 충무공이 몸소 진중에서 기록한 수기로, 이 충무공의 사적이나 임진왜란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이자 국보 제6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일기에는 임지왜란 7년간 이 충무공의 진중 생애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공은 어려서 이웃 어린이들과 놀 때도 언제나 전쟁놀이를 했고 그럴 때마다 그는 반드시 대장이 되어 딴 아이들을 지휘했다고 한다. 이 충무공은 숭고한 인격의 소유자인 동시에 지극한 충성과 막강한 통솔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웅이며, 임진왜란 중 국가의 운명을 홀로 붙들었던 민족적 은인이다. “새벽에 망궐례를 행했다. 안개 끼고 비가 잠시 내리다가 늦게 갰다. 선창에 나가서 쓸 만한 판자를 고르는데, 마침 피라미 떼가 웅덩이 안에 몰려들었기에 그물을 쳐서 2000여 마리를 잡았으니 가위 장한 일이다. 그대로 전선 위에 앉아서 우후와 술을 마시면서 함께 새봄 경치를 구경했다.” (임진년 2월 1일 일기) “조수를 따고 여러 장수들을 거느리고 우수영 앞바다로 진을 옮겼다. 벽파정 뒤에 명량이 있는데, 수가 적은 수군을 가지고 명량을 등지고서 진을 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여러 장수들을 불러모아 약속하기를, “병볍에 이르기를, 꼭 죽으려고 하면 살고 꼭 살려고 하면 죽는다고 했다. 또 한 사람이 길을 막으면 1000명의 적도 두렵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말은 모두 지금 우리를 두고 한 말이다. 너희 여러 장수들이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기는 날에는 즉시 군율에 의해서 다스려서 조금도 용서치 않으리라” 하고 재삼 엄격히 신칙했다. 이날 밤 꿈에 신인이 지시하기를, “이렇게 하면 이길 것이요, 이렇게 하면 질 것이다” 했다. (계묘 9월 15일) “여러 겹으로 포위당해서 형세가 장차 어찌 될지 알 수가 없어, 온 배 사람들이 서로 돌아보면서 낯빛이 질린다. 나는 부드럽게 타이르기를, “적선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우리 배를 바로 침범하지는 못할 것이니 조금도 마음을 동요하지 말고 다시 힘을 다해서 적을 쏘아라” 했다. 여러 장수들의 배를 돌아다보니 멀리 먼 바다에 물러가 있는데, 배를 돌려 군령을 내리고자 해도 적들이 이 틈을 타서 더 태어들 것이어서 나가지도 돌아서지도 못할 형편이다. 이에 호각을 불어 중군에게 군령 내리는 기를 세우라 하고, 또 초요기를 세웠으나, 중군장 미조항 첨사 김응함의 배가 차츰 내 배 가까이 왔고, 거제 현령 안위의 배는 그보다 먼저 왔다. 나는 배 위에 서서 친히 안위를 불러, “안위야!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하니 안위는 황급히 적선 속으로 돌입한다. 나는 또 김응함을 불러, “너는 중군으로서 멀리 피하고 대장을 구하지 않았으니 그 죄를 어찌 면할 수 있느냐. 당장 처형할 것이나 적의 형세가 급하므로 우선 공을 세우게 한다” 했다.이 두 배가 적진을 향해서 앞서 나가자, 적장이 탄 배가 그 휘하의 배 2척에게 지휘하여 안위의 배에 마치 개미떼처럼 붙어서 서로 먼저 올라가려고 한다. 이에 안위와 그 배 위에 있던 사람들은 각각 죽을 힘을 다해서 혹은 모난 몽둥이로, 혹은 긴 창으로, 혹은 수마석 덩어리로 무수히 어지럽게 치다가 배 위의 사람이 거의 힘이 다하게 되었다. 나는 뱃머리를 돌려 바로 적에게 들어가서 비가 퍼붓듯이 마구 총을 쏘니 세 배의 적들이 거의 모두 쓰러진다. 이때 녹도 만호 송여종과 평산포 대장 정응두의 배가 뒤따라 와서 힘을 합해서 쏘아 죽이니 적이 한 놈도 움직이지 못한다.” (갑진년 9월 16일 일기 중에서) “맑고도 서북풍이 크게 불었다. 도원수가 군관을 보내서 말하기를, “유제독이 달아나려고 한다”고 한다. 통분할 일이다. 나라 일이 장차 어이 되려는가?” (무오년 10월 6일 일기) - 본문 중에서
9791165733780

난중일기: 이회, 아버지 이순신과 전쟁터에 나가다 (난중일기)

설흔  | 천개의바람
11,700원  | 20230120  | 9791165733780
이순신의 〈난중일기〉는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고전이지만, 당시 배경 상황을 알지 못하고 〈난중일기〉만 읽으면 따분한 나열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난중일기〉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순신의 아들 이회가 쓴 일기 형식의 역사 동화로 재구성했습니다. 이회의 이야기를 읽고 같은 사건이 벌어진 날짜의 〈난중일기〉 원문을 읽도록 구성해 고전의 참 의미를 곱씹을 수 있습니다. 또 아버지 이순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회의 목소리로 전쟁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전쟁이 발발하기 전 거북선을 만들고 전쟁을 준비하고 있던 이순신의 모습에서부터 옥포 해전, 한산 대첩, 명량 해전, 노량 해전 등 7년간 이어진 임진왜란의 중요 전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순신의 난중일기〉 원문 뒤에는 〈난중일기 깊이 보기〉를 통해 명과 왜, 우리나라 사이의 국제 정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9791157956579

난중일기 (영화 《한산》 《명량》 《노량》의 감동을 『난중일기』와 함께)

이순신  | 스타북스
13,500원  | 20220727  | 9791157956579
임진왜란 3개월 전부터 전사하기 이틀 전까지 2,539일간의 기록들 국보 제76호,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류성룡에 대한 걱정, 원균에 대한 비판, 나라에 대한 애틋함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비책(秘策)이 담긴 일기 1597년 9월 15일 명량해전 전야 일기 15일 계묘. 맑음. 조수(潮水)를 타고 여러 장수를 거느리고 우수영 앞에 바다로 진을 옮겼다. 벽파정 뒤에는 명량이 있는데 수효 적은 수군으로는 명량을 등지고 진을 칠 수 없는 까닭에서였다. 여러 장수를 불러 모아 약속하기를, 병법에는 죽으려 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고 했고, 또 한 사람이 좁은 길을 지키면 천 사람을 두렵게 할 수 있다고 했으니 지금 우리를 두고 이름이라, 너희들은 살 마음을 먹지 말라. 조금이라도 군령을 어기면 즉각 군율대로 시행해서 작은 일일망정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두 번 세 번 엄중하게 약속했다. 이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 어떠한 신인(神人)이 지시(指示)하면서 말하기를 이와 같이 하면 크게 이기고, 이와 같이 하면 지게 된다는 꿈이었다. 이 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전야에 쓴 일기로 이순신 장군의 결의를 느낄 수 있는 글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는 말과 “한 사람이 좁은 길을 지키고 서 있으면 능히 천 사람도 막을 수 있다”라는 말은 이순신 장군님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여러 장수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러나 당시 상황은 결의를 다진다고 해서 용기가 나는 상황이 아니었다. 원균이 이끄는 수군이 칠전량에서 대패해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어 전선이라곤 판옥선 12척이 전부였다. 당시 왜군의 규모는 명확하지 않으나 133척이었다고 추정되니 누가 보더라도 패색이 짙은 전투였다. 이순신 장군이 꿈까지 운운하면서 장수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할 만큼 매우 급했던 상황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순신 장군이 처절할 정도의 결의를 다지고 사기를 북돋울 때 조정에서는 수군을 없애고 육군으로 편입하려고 했고 선조 또한 이순신을 육군으로 돌리려고 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순신 장군은 유명한 어록으로 이를 잠재운다. 임진년부터 5·6년간 적이 감히 호서와 호남으로 직공하지 못한 것은 수군이 그 길을 누르고 있어서입니다.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열두 척의 전선이 있사오니 죽을 힘을 내어 맞아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만약 수군을 모두 폐한다면 이는 적들이 다행으로 여기는 바로, 이로 말미암아 호서를 거쳐 한강에 다다를 것이니 소신이 두려워하는 바입니다. 비록 전선의 수가 적으나 미천한 신이 아직 죽지 아니하였으니 왜적들이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이충무공전서』, 이분, 「행록」 이처럼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는 현대를 사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이순신 장군의 길고도 장엄한 투쟁의 기록이 담긴 난중일기가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여전히 읽히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이순신 3부작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 역시 “힘들 때마다 ‘난중일기’를 습관처럼 읽으면서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재미도 있었다.”고 했고, 영화 ‘한산’에서 이순신역을 연기한 박해일은 “이순신 장군은 붓과 활이 잘 어울리는 군자다운 무인”이라고 했다. 조선 역사의 가장 치욕적인 고통과 함께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임진왜란은 아이로니컬하게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와 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한국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는 이순신이라는 명장을 배출하기도 했다. ‘난중일기’는 충무공 이순신은 임진왜란에서 조선의 수군을 지휘해 한산도, 명량, 노량 등지에서 왜병을 격퇴하고 전란의 전세를 조선의 승리로 이끈 명장이다. 사후 조선 조정으로부터 충무공(忠武公)의 시호를 받았다. 난중일기는 여해(汝諧) 이순신이 임진왜란이 발발하는 조선 선조 25년(1592년) 음력 1월 1일(양력 2월 13일)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 이틀 전인 선조 31년(1598년) 음력 9월 17일(양력 10월 16일)까지의 2,539일간의 군중에서의 생활과 전란의 정세에 관한 내용을 적은 진중의 일기이다.
9791164455911

난중일기 (영화 <한산> <명량> <노량> 원작 모티브)

이순신  | 더클래식
10,620원  | 20220825  | 9791164455911
영화 〈한산〉 〈명량〉 〈노량〉의 원작 모티브! 국보 76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난중일기》 완역본 영웅 이순신이 죽음으로 지켜낸 조선 수호 연대기 1,700만 관객으로 국내 영화 관객 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명량〉의 후속작 〈한산〉의 흥행으로 말미암아 영화의 원작 모티브인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亂中日記)》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졌다. 진한 감동으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 충무공 이순신은 가공의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이다. 우리 민족은 5천여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수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을 겪었지만, 성웅 이순신과 같은 슬기로운 조상들이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난중일기》는 명장 이순신이 임진왜란 중에 쓴 7년간의 일기로,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달인 1592년 5월 1일부터 그가 전사하기 전 달인 1598년 10월 7일까지의 기록이다. 일기의 친필 초고는 현재 충청남도 아산에 있는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 본래 이 일기에는 어떤 이름도 붙어 있지 않았으나, 1795년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찬하면서 편찬자가 편의상 ‘난중일기’라는 이름을 붙여 전서 권5부터 권8에 걸쳐 이 일기를 수록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난중일기》 속 정유년 9월 15일(양력 10월 25일)의 일기 내용 중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는 글귀는 마음을 비우는 삶의 자세에 대해 성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리고 지휘관으로서 부하를 각별히 아끼는 그의 리더십도 잘 묘사되어 있다. 을미년(1595년) 9월 14일 이순신은은 늘 곁에 있던 부하 수사 선거이와 작별하며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긴다. 북쪽에 갔을 때 즐거움과 고생을 함께했고 남쪽에 왔을 때 삶과 죽음을 함께하는구나. 오늘 밤 이 달빛 아래에서 한 잔의 술을 나누고 나면 내일은 우리 서로 헤어져야 함을 아쉬워하겠구나. _본문 속에서, 310p 이순신의 부하를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었고 곧 7년의 기나긴 임진왜란에서 조선 수군의 대승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음은 자명하다. 또한 이 책에는 일러스트로 보는 명량해전도, 모친과 함께 한 이순신의 효성, 거북선, 판옥선의 삽화가 담겨 있어 전략가이자 영웅으로서의 이순신의 삶을 잘 엿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풍전등화와 같은 국가의 위기를 극복해 가는 충무공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와 리더십이 담긴 《난중일기》를 더클래식 동양고전으로 만나 보자. 閑山島月明夜上戍褸 한산도월명야상수루 撫大刀深愁時 무대도심수시 何處一聲羌笛更添愁 하처일성강적갱첨수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_충무공 이순신(1545~1598)
9791141016203

난중일기 (나의 난임 중 일기)

박진수  | 부크크(bookk)
11,400원  | 20230215  | 9791141016203
우리는 20만 난임부부 시대에 살고 있다. 난임을 겪은 사람으로써, 부디 ‘난임’이라는 주제가 너무 불편하거나 누군가의 죄책감을 상기하게 되는 대화의 소재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9791167781291

의역 난중일기 (이순신이 보고 쓴 임진왜란 7년사)

이순신  | 가디언
18,000원  | 20241110  | 9791167781291
이순신 전도사 김종대(전 헌법재판관)의 『의역 난중일기』 50여 년의 공부 내공으로 이순신의 진면목을 더 깊이 찾아내다! “수많은 난중일기가 세상에 나와 있지만 이순신을 공부하고 그의 정신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순신의 생각에 가장 근접한 난중일기를 세상에 내놓을 필요가 있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나는 난중일기의 새로운 번역판인 『의역 난중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 책의 의역자 김종대(전 헌법재판관)는 인생의 참스승으로 여긴 이순신 공부에 50여 년을 매진했다. 재판관 퇴임 후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과 분노에 잠겨 있을 때 이순신의 내면적 정신가치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결심을 곧바로 실천에 옮겨 서울, 부산, 여수에 ‘이순신 아카데미’를 열어 수많은 사회 지도층을 이순신 전도사로 양성했다. 그 여정에서 그는 난중일기를 사람마다 다르게 번역한 부분과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에 직면하고 ‘보통의 이순신 공부인들이 함께, 쉽게 읽을 수 있는 난중일기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다. 그래서 수십 년간 일기를 써 온 자신의 경험을 투영하여 이순신 삶의 진면목을 비춰볼 수 있는 난중일기의 의역을 시도했다. 한문에 능통한 한학자도, 역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도 아닌 그이지만 50여 년간 이순신을 참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한 내공의 깊이로 장군의 행적과 난중일기의 문면적 해석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이다. 『의역 난중일기』의 네 가지 특징 ► 난중일기 원문과 함께 홍기문, 이은상, 노승석, 최두환 등이 쓴 번역본. 박기봉 편역의 『충무공 이순신 전서』(전 4권)를 두루 비교·참고해 집필. ► 해당 일기의 머리 부분에 매해, 매달 장군의 행적 간략히 서술. ► 문맥상 해설이 필요한 부분에 의역자 해설 첨가. ► 날짜는 관행대로 음력으로 표기했지만 현대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력을 병기.
9791165391690

난중일기

이순신  | 북랩
12,600원  | 20200413  | 9791165391690
이순신 장군의 죽음으로 노량해전에서 멈춘 난중일기 그 소중한 국가적 유산이 한 연구자에 의해 복원되다! 논란 중인 합포, 적진포, 고리량 등의 위치를 다시 비정하고 칠천량해전, 노량해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혀낸 임진왜란사 연구자 윤헌식의 『난중일기』 완역본. 충무공 이순신의 개인사가 담긴 『난중일기』는 단순한 개인 기록에 그치지 않고 군 최고 지휘관이 남긴 전쟁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높다. 이러한 연유로 『난중일기』에 대한 독자의 관심과 요구는 매해 끊이지 않았고 번역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상당수의 번역본이 출간될 수 있었다. 출간되는 번역본의 수준은 해가 지날 때마다 점차 높은 수준이 되었으며, 그 결과 『난중일기』의 판독과 번역은 현재 그 수준이 거의 완성 단계에 다다랐다고 할 수 있다. 이 책 역시 독자에게 정확하게 난중일기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왔으며 기존의 오류를 수정하고 상세한 주석을 달아 독자가 난중일기를 오류 없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난중일기』는 임진왜란 시기 전쟁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요 사료 중 하나다. 이 책은 기존의 번역본들이 이루어 놓은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난중일기』가 가지는 역사자료로서의 특징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적 의미와 배경에 대해 자세히 다루려고 한다.
9791164458769

초판본 난중일기 (오리지널 초판본 패브릭 표지디자인)

이순신  | 더스토리
16,650원  | 20231220  | 9791164458769
영화 [한산][명량][노량]의 원작 모티브! 국보 76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된『난중일기』 완역본! 한국사의 영원한 영웅, 충무공 이순신을 만나다! 불멸의 이순신이 죽음으로 지켜낸 조선 수호 연대기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할 것이면 죽을 것이다!” 1592년 임진년. 왜의 침입에 맞서 임금마저 피난길에 오르는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싸워 이겼던 임진왜란의 스토리는 [불멸의 이순신] [징비록] 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TV 드라마와 누적 관객 수 천칠백만 명으로 한국영화사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영화 〈명량〉의 흥행까지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녹아있다. 그래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제독이 기록한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살면서 반드시 한번은 읽어야 할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9788962464009

난중일기 (종군기자의 시각으로 쓴 이순신의 7년 전쟁)

조진태  | 주류성
16,200원  | 20190826  | 9788962464009
르포 기사로 생생하게 그려낸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7년 ‘난중일기’ 7년의 기록을 중심으로 이순신의 해전과 임진왜란의 전개과정을 르포 기사 형식으로 정리한 책 『난중일기-종군기자의 시각으로 쓴 이순신의 7년전쟁』 (조진태 저, 주류성출판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순신의 장계, 편지 그리고 실록을 바탕으로 당시 병영과 전쟁의 양상을 저널리즘의 시각에서 재현한다. 이 책은 임진년(1592년) 정월부터 시작해 월 단위로 7년의 주요 사건을 77회에 걸쳐 묶은 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무술년(1598년) 11월에 매듭짓는다. 사료에 기초한 사실을 토대로 저자의 직관과 상상이 가미된 해석학적 재구성을 통해 편년체 형식으로 전개된다. 이 책에서는 행장, 잡록 등 제 3자의 문헌은 대부분 배제했다. 이순신의 기록을 최우선 취재의 대상으로 삼아 관찰자의 시점으로 사실 전달에 주력하고, 이순신에 대한 평가는 온전히 독자에게 맡기고 있다. 다만 이순신의 압송과 투옥기간 등 이순신 본인의 기록이 없는 정유년 1∼3월 등은 선조실록을 중심으로 조정으로 시선을 옮겨 전개된다. 무술년의 경우 이순신의 일기가 많이 비어 류성룡의 징비록과 이순신의 조카 이분이 지은 행록의 일부분이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무술년의 경우, 월 단위로 모두 전개되지 못하고, 7월의 절이도 해전과 11월의 노량해전이 중심 골격을 이룬다. 지은이가 전라좌수영의 종군기자를 전제하고 있어 좌수영의 시각으로 전란을 바라보고 있다. 또 임진왜란 전체에 대한 사후적 지식을 대입하지 않고 일기 작성 시점에 맞춰 충실하게 내용이 전개되면서 임진왜란의 전반적인 전황과는 다소의 시차가 발생한다. 모든 글은 ‘종군기자의 시각으로 쓴’ 관찰보고서인 르포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따라서 역사, 군사적 분석보다는 조선 수군의 해전과 수군 병사 및 백성의 삶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난중일기 원본에 대한 일상적인 이해가 쉽지 않았던 독자들은 보다 친숙하게 난중일기에 접근할 수 있다. 또 흔히 독자들이 잘 알고 있는 임진년 초기의 눈부신 승전보나 명량해전, 그리고 노량해전을 뛰어넘어 이순신 장군이 5년의 세월을 온 몸을 다해 고스란히 바친 한산도 시절의 고통과 번뇌를 이해하는 데도 적합하다. 이와 함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2019년 현재 다시 우리를 도발하는 이른바 ‘己亥倭亂’을 지켜보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7년이 얼마나 치열한 민족적 헌신이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9791162336564

난중일기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영웅의 소박한 일기)

이순신  | 미래엔아이세움
8,550원  | 20181205  | 9791162336564
『난중일기』는 이순이 장군이 임진왜란 때 전쟁터에서 쓴 일기예요. 이순신이 전라 좌수군절도사가 된 다음 해인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 동안 전쟁 중에 직접 쓴 기록이지요. 이순신은 전쟁을 이끄는 장수였기 때문에 당시의 전투 상황을 아주 상세하고 생생하게 기록해 놓았어요.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의 삶과 임진왜란을 연구하는 데 가장 정확하고 귀중한 자료랍니다.
9788966459933

난중일기 (대학입시 필독도서)

이순신, 김학민 (엮음)  | 한국톨스토이
9,500원  | 20190105  | 9788966459933
나라를 울린 최고의 명장 이야기입니다.
9791196279912

난중일기 (4人4色 라이프 에세이)

성기연, 오룡, 이돈성, 이정은  | 북앤스토리
11,700원  | 20190101  | 9791196279912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끝이 없을 것 같은 그 시간들도 또한 지나가더라. (성기연) 뇌는 언제나 만신창이며, 허덕지덕한 뇌는 부대낀다.(오룡) 밤새 해풍과 육풍이 마주쳐 생긴 경계선이었다.(이돈성) 솔직하게 드러나는 내 모습을 똑바로 마주 대하기가 껄끄러웠는지도 모르겠다.(이정은) 경계선의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친 삶의 편린들을 모아 4인4색 라이프 에세이 가 ‘북앤스토리’에서 출간됐다. 단풍잎이 떨어져 검은흙을 덮고, 흩어진 잎새들은 처연하게 버려진다. 겨울을 향해 펼쳐진 시간은 감당할 수 없는 넓이로 쏜살같이 달려 나간다. 눈가에 깊게 패인 잔주름은 세월만큼 오래된 속살을 보여주며 징징거린다. “예술과 생활이 다르지 않다. 현실이 곧 예술이고 예술이 곧 현실입니다.”라고 말하던 알랭 드 보통을 흉내 내고 싶었다는 4명의 작가들은 서로 다른 길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이다. 어린아이 걸음마처럼 불안하고 부끄럽지만, 여생을 ‘학생’처럼 배우고 깨달으며,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 작가들의 도전은 결코 가볍지 않은 글들을 쏟아냈다. 4명의 작가들은 글을 통해 만나고, 글을 통해 스스로에게 ‘줄’하며 서로에게 ‘탁’해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두서없을지는 몰라도 확실한 붉은 줄로 이어져 있는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난중일기요, 회오리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슴에 다가갈 수 있는 거라고, 세상에 이런 책 한 권 쯤은 나와도 좋다고 서로를 다독이며 책을 냈다. 소통하고 공감하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면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난중일기(卵中日記)요, 난중일기(暖衆一紀)가 아니랴. “누군가 ‘난중일기’를 통해 경계선을 발견한다면 나는 그에게 신을 대하듯 하리라.”는 4명의 작가들. 그들이 만들어낸 글을 통해 소통은 어렵고 화해도 쉽지 않은 세상을 한번쯤 솔직하게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9788949716923

난중일기

이순신  | 동서문화사
13,500원  | 20181101  | 9788949716923
▶ 난중일기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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