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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으)로 3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2624588

아파트 담장 넘어 도망친 도시생활자(큰글자도서) (도심 속 다른 집, 다른 삶 짓기)

한은화  | 동아시아
38,700원  | 20221012  | 9788962624588
16년 차 건축 기자 한은화의 집 짓기 에세이를 빙자한 주거 정책 탐사기 잃어버린 ‘마당’을 찾아서, 파란만장 한옥 짓기 대장정! 여기, 아파트 담장을 넘어 도망친 커플이 있다. 16년 차 건축 기자 한은화는 반려자와 함께 결혼식 대신 집 짓기 여정을 택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심 한복판에 한옥을 짓고 2년째 사는 중이다. 처음부터 한옥살이에 로망을 갖고 집을 짓기로 한 것은 아니다. 바란 것은 딱 하나, 집 안에도 바깥 공간 한 평이 있었으면 했다. 그렇게 그들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골목길이 있는 서촌의,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한옥 한 채를 사게 된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거 환경 및 정책이 설계된 한국에서 주택을, 나아가 한옥을 짓는 일은 녹록하지 않다. 저자는 양옥 대비 최소 2~3배 비싼 한옥 공사비를 감당하기 위해 팬티에 구멍이 날 때까지 입고 또 입으며 돈을 아끼고, 구입한 땅이 맹지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골목길 역사를 뒷조사하여 100쪽짜리 민원 문서를 쓴다. 공사 시작 직전 골목이 좁아 크레인을 댈 수 없다는 충격적인 선고를 듣고 좌절하지만, 이내 크레인을 크레인으로 넘겨 가며 기어코 집을 짓는다. 두 사람의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새겨진 『아파트 담장 넘어 도망친 도시생활자』에는 ‘아파트’ 바깥 동네의 일생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재개발되기 전까지 그야말로 ‘방치’되는 오래된 동네의 현실, 보도블록 공사나 벽화 그리기에 매몰된 허울뿐인 재생,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지 못하는 탁상 행정 및 주거 정책과 끈질기게 맞서 싸운다. 획일적인 도시 환경에서 원하는 삶을 담은 공간을 기어코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곧 ‘투쟁’의 기록이기도 하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집콕의 시대, ‘집’은 과연 어떤 공간이어야 할까? 우리의 삶을 담아낼 집은 ‘아파트’ 이외에는 없는 것일까? 이들의 고군분투를 함께 읽으며 우리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58721451

알파하우스를 꿈꾸다 (살림집 말고 다른 집)

임창복  | 효형출판
14,400원  | 20160905  | 9788958721451
개성과 취미를 반영한 알파하우스 이야기! '건축가'인 아버지를 위해 집을 지은 '건축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알파하우스를 꿈꾸다』. 30년 넘게 건축을 가르쳐온 건축과 교수에게도,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신예 건축가에게도 처음이었던 ‘내’ 집 짓기. 아버지 자신의 호를 딴 '수헌정'으로 부르는 이들의 집은 설계하는 데만 거의 2년이 걸렸다. 공간 하나하나의 의미를 따지며 공들여 구상하기도 했거니와 부자지간이 깨질 정도로 의견 충돌이 많았기 때문이다. 설계 의도와 디자인을 강조하는 젊은 건축가와 건축 역사와 이론으로 대응하는 노련한 건축주. 이렇게 싸워가며 또 공부하며 지은 집 짓기 여정을 아버지가 거실의 역사와 진화 과정을 설명하면, 아들은 수헌정에서 거실을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답하는 과정으로 담아냈다.
9788962624199

아파트 담장 넘어 도망친 도시 생활자 (도심 속 다른 집, 다른 삶 짓기)

한은화  | 동아시아
14,850원  | 20220323  | 9788962624199
16년 차 건축 기자 한은화의 집 짓기 에세이를 빙자한 주거 정책 탐사기 잃어버린 ‘마당’을 찾아서, 파란만장 한옥 짓기 대장정! 여기, 아파트 담장을 넘어 도망친 커플이 있다. 16년 차 건축 기자 한은화는 반려자와 함께 결혼식 대신 집 짓기 여정을 택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심 한복판에 한옥을 짓고 2년째 사는 중이다. 처음부터 한옥살이에 로망을 갖고 집을 짓기로 한 것은 아니다. 바란 것은 딱 하나, 집 안에도 바깥 공간 한 평이 있었으면 했다. 그렇게 그들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골목길이 있는 서촌의,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한옥 한 채를 사게 된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거 환경 및 정책이 설계된 한국에서 주택을, 나아가 한옥을 짓는 일은 녹록하지 않다. 저자는 양옥 대비 최소 2~3배 비싼 한옥 공사비를 감당하기 위해 팬티에 구멍이 날 때까지 입고 또 입으며 돈을 아끼고, 구입한 땅이 맹지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골목길 역사를 뒷조사하여 100쪽짜리 민원 문서를 쓴다. 공사 시작 직전 골목이 좁아 크레인을 댈 수 없다는 충격적인 선고를 듣고 좌절하지만, 이내 크레인을 크레인으로 넘겨 가며 기어코 집을 짓는다. 두 사람의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새겨진 『아파트 담장 넘어 도망친 도시생활자』에는 ‘아파트’ 바깥 동네의 일생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재개발되기 전까지 그야말로 ‘방치’되는 오래된 동네의 현실, 보도블록 공사나 벽화 그리기에 매몰된 허울뿐인 재생,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지 못하는 탁상 행정 및 주거 정책과 끈질기게 맞서 싸운다. 획일적인 도시 환경에서 원하는 삶을 담은 공간을 기어코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곧 ‘투쟁’의 기록이기도 하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집콕의 시대, ‘집’은 과연 어떤 공간이어야 할까? 우리의 삶을 담아낼 집은 ‘아파트’ 이외에는 없는 것일까? 이들의 고군분투를 함께 읽으며 우리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96512507

임성근의 한끗 다른 집밥 (쉿,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맛내기 비법 공개)

임성근  | PAN n PEN(팬앤펜)
16,200원  | 20181115  | 9791196512507
매일 집밥을 만들지만 어째서 내 요리 솜씨는 고만고만한거지! 늘 만들던 요리라도 재료의 손질, 양념의 배합, 조리하는 타이밍을 바꾸면 당신의 요리가 확 달라집니다. 어려운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시간과 불을 잘 조절하면 누구라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집에서 즐겨 먹는 반찬, 국물 요리, 한 그릇 요리를 만드는 방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요리 이름만 들으면 흔하고 익숙하며 집에서 종종 해먹는 것들입니다. 이토록 우리가 잘 알던 평범한 레시피가 이 책을 통해 특별해지는 것은 한식조리장 임성근의 30년 노하우가 곁들여지기 때문입니다. 고소하면서 하나하나 살아 있는 잔멸치 볶음, 오래 끓이지 않아도 깊은 맛이 나는 김치찌개, 꼬들꼬들하고 짜지 않은 오이지, 직화가 아니지만 불맛이 나는 제육볶음처럼 늘 먹지만 더 맛있게 요리해 먹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조리를 쉽고 요리는 맛있어지는 습관을 만드세요 책 속의 레시피에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집 앞 시장이나 수퍼마켓에 가면 언제나구할 수 있는 재료, 어느 집에나 갖춰 둔 양념만으로 다양한 집밥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단, 본인의 요리 습관을 잠시 억누르고 책에 나오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재료 손질과 써는 방법, 양념을 넣는 순서와 시점을 잘 지키면 평소보다 훨씬 맛있는 요리가 완성될 겁니다. 천천히 조리 감각을 익히면 여러분도 한결같이 맛좋은 집밥을 차릴 수 있는 솜씨를 갖게 될 겁니다. 레시피를 외우지 말고 이해하세요 맛있는 집밥의 기본은 정확한 레시피입니다. 단, 레시피를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조화로운 레시피만큼 중요한 것은 음식을 먹는 사람의 입맛입니다. 책 속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게 구성되어 맛을 내는 기본 원리를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더불어 입맛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적어 두었으니 차근차근 활용해보세요. 요리에 익숙해지면 좋아하는 재료를 곁들이고, 달고 매운 맛을 더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한끗 양념 만들어 두면 스피드 밥상이 가능해요 책 속에는 임성근조리장의 맛내기 비결 중 가장 인기 있는 몇 가지 한끗 양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밑반찬부터 조림, 불고기까지 가능한 만능 간장, 깊은 맛 내는 만능 나물 무침 양념, 얼큰한 국물요리를 완성하는 만능 맛가루, 입맛 돋우는 나물 무침용 된장, 새콤한 만능 초무침 양념, 구수한 만능 국물용 된장, 감칠맛 선사하는 만능 차돌박이 고추기름입니다. 이중 자주 쓰는 두어 가지만 만들어 두면 집밥 차리는 일이 한결 쉬워집니다. ?
9788932316505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 (남다른 집을 짓다 색다른 삶을 열다)

소행주  | 현암사
0원  | 20130222  | 9788932316505
소행주 1호, 그곳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는 도시 주거 문제를 직접 해결해보고자 의기투합해 코하우징 주택을 짓고 사는 아홉 가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입주자가 설계부터 함께해 주택을 디자인하고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공동이 나눠 해결하고, 함께 이용하고 즐기는 공동의 공간을 가지며 이웃과 마을을 향해 열려 있는 이들의 ‘소행주 1호’를 소개하며 짓기와 살기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주택 만들기’를 줄여 부르는 ‘소행주’. 성미산마을을 터전 삼아 공동육아, 대안학교, 생활협동조합들을 설립하고 운영해온 아홉 가구는 소행주 1호의 건축과정 부터 생활기의 이모저모를 들려준다. 아홉 채의 단독주택을 짓는 것만큼 엄청난 고생을 감수해야 했지만 모두가 만족하는 집을 짓는 일에 성공해 나누고 보태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도시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다.
9791159875939

흉내 육아 vs 진짜 육아 (다른집아이와비교하지않고소신대로아이를키우는자기주도적육아이야기)

유미진  | 북랩
12,600원  | 20170605  | 9791159875939
갓 태어난 아기를 보고 느끼는 생명에 대한 경외심도 잠깐, 밤잠 포기, 젖이 불어 터지는 고통, 잠시도 떨어지면 안 되는 막중한 책임감 등 처음 맞닥뜨리는 엄마의 역할이라는 난관 속에서, 그 난관 자체보다 희생을 감내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더 힘들었던 저자. 새벽에 깨어 젖 먹이는 한두 시간은 그런 인식과 싸우며 홀로 견디는 외로움의 시간이었다. 그런 특별한 희생을 쏟아 붓기에 ‘아이를 키우면서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어찌 욕심부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고백을 그녀도 하게 된다. 하지만 바로 그 욕심과 싸우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서 이 책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다. 수많은 육아서를 탐독한 저자가 마침내 발견한 진리는 육아에 정답은 없다지만 내 아이가 정답이라는 것. 내 아이의 눈과 표정과 입술이 모든 것을 말해주기 때문에, 내 아이가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 옆집 엄마가 어떻게 하고 옆집 아이가 무얼 잘하는지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고, 엄마인 자신과 아이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리저리 흔들려도 방향을 잘 잡고, 내가 갈 수 있는 나의 길을 가라고 조언한다.
9791192366487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별미 솥밥&이색 덮밥 (평범한 솥밥·덮밥은 가라! 소문난 집밥 고수 문쌤쿠킹의 한 끗 다른 밥요리 50가지)

문쌤쿠킹 문시진  | 레시피팩토리
19,800원  | 20250224  | 9791192366487
반찬 없이도 푸짐하고, 일품요리 같이 고급스럽다! 소문난 집밥 고수 요리 선생님 ‘문쌤쿠킹’의 Easy & Special 별미 솥밥과 이색 덮밥 한 번 먹었던 음식, 냉장고에서 꺼낸 반찬은 먹지 않는 입맛 까다로운 가족 때문에, 바로 만들어 싹 먹어 치울 수 있는 푸짐한 한 그릇 밥요리를 자주 준비한다는 집밥 고수 요리 선생님, 문쌤쿠킹. 특히 자신 있는 아이템은 별미스러움이 가득한 솥밥과 덮밥. 이색적인 재료 조합과 한 끗 다른 맛내기 비법으로 저자의 밥요리는 가족에게는 물론 요리 수업에서도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솥밥과 덮밥은 가라!’ 표지에 적힌 카피처럼 이번 책에 저자가 소개한 솥밥과 덮밥에는 그간 흔히 봤던 메뉴들과 살짝 다르게, 재료 선택과 조합부터 맛을 내고 연출하는 킥, 응용 아이디어까지 신박 포인트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매일 만들어 먹기 좋게 조리법이 심플한 것도 큰 장점이지요. ‘저자의 솥밥’은 한두 가지 비슷한 재료로 단조롭게 만들기보다, 채소와 함께 고기, 해물 등 단백질 재료를 풍성히 더해 든든하고, 포만감 있게 만들고 재료의 특성에 따라 넣는 순서를 달리해 각각의 식감과 맛을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시판 소스를 적절히 활용해 좀 더 간편하게 밥에 감칠맛을 더합니다. ‘저자의 덮밥’은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푸짐한 덮밥 소스를 만들어 일품 요리가 부럽지 않게 만든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양한 곡물을 섞은 밥은 물론 면이나 빵에 곁들여도 잘 어울리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다채롭게 응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는 초보자를 위해 흰밥과 잡곡밥을 딱 알맞은 찰기로 짓는 노하우는 물론 냄비 고르는 요령, 맛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밑국물, 맛간장, 비빔장 만드는 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누구나 솥밥과 덮밥을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입니다.
9791141074234

시선집 : 서로 다른 시선 3

정재운  | 부크크(bookk)
10,900원  | 20240229  | 9791141074234
2023년의 5월을 첫 시작을 알린 시선집 프로젝트가 벌써 아홉 번째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께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시선집은 첫 번째 시선집을 기억하며 『시선집: 서로 다른 시선 3』라는 제목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선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역시나 소중한 분들의 세상을 해치지 않고자 특별한 형식이나 정해진 분량을 제안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이 시선집에게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부디 제 소중한 인연들의 시선에 비친 세상이 선물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선집: 서로 다른 시선 3』의 서문
9791141028152

시선집 : 서로 다른 시선

정재운, 최여주, 김희준, 직시, 김진영  | 부크크(bookk)
11,800원  | 20230515  | 9791141028152
2023년의 어느 날,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소중한 인연을 찾아 나섰습니다. 온라인 소통이 원활한 이 시대는, 제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소중한 인연 열 분’이라는 선물을 말이죠. 그로부터 정확히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마침내 이 시선집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분들의 세상을 해치지 않고자 특별한 형식이나 정해진 분량을 제안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선집에게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부디 제 소중한 인연들의 시선에 비친 세상이 선물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시선집: 서로 다른 시선』의 서문
9791141036249

시선집 : 서로 다른 시선 2

정재운, 박예슬, 주현일, 말랑주먹, 여휘운, 김현주, 엄지은, 직시(최혜민), 김희준, 심소윤  | 부크크(bookk)
9,200원  | 20230719  | 9791141036249
2023년의 5월을 첫 시작을 알린 시선집 프로젝트가 벌써 네 번째 시선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관심과 사랑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시선집은 첫 번째 시선집을 기억하며 『시선집: 서로 다른 시선 2』라는 제목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선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역시나 소중한 분들의 세상을 해치지 않고자 특별한 형식이나 정해진 분량을 제안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이 시선집에게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부디 제 소중한 인연들의 시선에 비친 세상이 선물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시선집: 서로 다른 시선 2』의 서문
9788970598390

작은 집, 다른 삶

황수현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151221  | 9788970598390
오늘날 집은 삶의 총체가 아닌 욕망의 총체가 됐고, 많은 이들이 크고, 넓고, 되팔기 좋은 집을 소유하기 위해 거의 반평생을 헌납한다. 이는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일보' 기자 황수현이 2014년 '한국일보'에 연재한 ‘작은 집 시리즈’는 그동안 논의된 작은 집 운동의 특징이나 진척 정도를 가늠하기 위한 것이었다. 어떤 사람들이 어디에, 어떻게, 왜 작은 집을 지었을까. 그들이 건축가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일까. 막상 입주한 뒤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 지어진 작은 집 아홉 곳은 저마다 다른 사연을 품고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작은 집을 지었다가 협소함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집에 목매는 풍토에 일침을 놓기 위해 분연히 나선 이도 있다. 어떤 이는 “집이 좁아서”가 아닌 “집이 넓어서” 한탄했고, 어떤 이는 성공한 중년의 상징인 널찍한 거실을 버리고 1인용 음악 감상실을 택했다. 이 책은 빽빽한 아파트 숲을 역행해 제 욕망을 찾아간 사람들의 집짓기 여정을 좇는다. 독자는 여정의 끝에서 그간 집과 응당 맺어야 할 관계를 얼마나 외면하고 살아왔는지 스스로 되묻게 될 것이다.
9791163636038

우리 집에 다른 가족이 살아요 (어떤 사람까지 가족이라 할 수 있을까?)

박선애  | 뭉치
11,700원  | 20230330  | 9791163636038
미래 인재로 가는 힘! 뭉치 『초등첫인문철학왕』 시리즈 가족과 식구는 같을까, 다를까? 가족 없이도 잘 지낼 수 있을까? 재영이는 새엄마와 현지가 못마땅해요. 아빠가 새엄마랑 현지를 더 챙기는 것 같아서 그것도 기분 나빠요. 결국 새엄마와 현지는 잠시 떨어져 있기로 하고, 재영이도 방학을 맞아 시골 할머니 집에서 지내기로 했어요. 할머니 집에는 새끼를 밴 개 사랑이가 있었는데, 할머니가 사랑이를 예뻐하면서 가족이라고 하지 뭐예요. 같이 살기만 하면 무조건 가족인가요? 사랑이가 새끼를 낳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재영이는 진짜 가족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9788958643692

간판 없는 맛집 (노포의 밥집, 그 집에는 뭔가 다른게 있다)

식신, 안병익  | 이가서
17,100원  | 20220310  | 9788958643692
“아! 이집 냉면 때문에 이민을 못가겠어” 식신, 노포 맛집 소개하는 ‘간판 없는 맛집’ 출간 맛집 앱 ‘식신’, 노포식당 모은 ‘간판 없는 맛집’ 출간 ■ 300만 유저가 즐겨 찾는 맛집 서비스 ‘식신’ ■ 국밥, 면요리, 골목 터줏대감, 찌개, 고기 등 5개 섹션의 115개 맛집 정보 담아 ■ 수 십년동안 한자리에서 장사를 이어온 식당의 인기 비결 탐색 푸드테크 기업 식신(대표 안병익)이 오랜 기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 맛집’을 모은 책 ‘간판 없는 맛집’을 출간했다. 식신은 300만 유저가 즐겨 찾는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약 75만개의 식당정보와 110만건의 사용자 리뷰 데이터가 쌓여 있다. 이번에 출간된 ‘간판 없는 맛집’은 식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 온 노포 맛집을 모아 엮었는데, △국밥(순대국, 해장국, 곰탕, 설렁탕, 육개장), △면요리(평양냉면, 함흥냉면, 막국수, 칼국수, 콩국수), △골목 터줏대감(보쌈, 닭한마리, 돼지갈비, 족발, 생선구이), △찌개(김치찌개, 청국장, 부대찌개, 감자탕, 생태찌개), △고기(한우 등심, 돼지구이, 닭갈비, 차돌박이, 냉동 삼겹살, 곱창, 양갈비)의 5개 섹션으로 나누어 총 115곳의 노포 맛집 정보를 담았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맛집에 대한 정보와 소개를 꼼꼼하게 담아,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간판을 내리는 일이 허다한 외식 업계에서 수 십년 동안 한자리에서 장사를 이어온 식당들의 비결을 읽는 이로 하여금 탐색해 볼 수 있게 했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음식에 까다롭고 진심인 우리 나라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다시 발걸음하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식당들을 모아 정리하는 일은 꽤나 보람되었다.”며, “이 책이 어떤 이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9788967500832

인문도시 (도시의 또 다른 미래 | 김창수 칼럼집)

김창수  | 다인아트
18,000원  | 20191220  | 9788967500832
김창수 『인문도시: 도시의 또다른 미래 』 다인아트, 2019 『인문도시: 도시의 또다른 미래 』는 도시문화 연구를 해온 저자가 그동안 언론에 발표한 130여편의 에세이를 묶은 책이다. 저자는 인문도시를 인문주의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도시비전이라고 요약한다. 미래도시는 도시가 보유한 역사와 문화를 장소 가치로 온전히 체현하여 이를 새로운 도시의 활력으로 삼는 창조도시, 시민들이 예술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 교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학습도시이며, 시민들이 예술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시민예술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문도시를 구상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도시를 인본주의의 관점으로 총체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인문도시 』의 제1장(인문도시의 논리)은 「문화생태계의 조건」을 비롯한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11편의 글이다. 제2장(쟁점과 대안)은 「생활문화의 개념과 문화예술교육」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의 쟁점을 다룬 18편의 글이다. 제3장(도시의 장소와 인물)은 「백령도 잔점박이 물범 이야기」 등 주로 인천시 문화유산 활용 방법에 대한 25편의 글이다. 제5장(우리사회의 표정)은 「악플방지법이 아니라 차별금지법을」을 비롯한 한국사회가 극복해야 낡은 가치와 편견에 대한 39편의 사회비평이다. 제6장(평화체제의 길목에서)은 한국이 견지해야 할 평화정착의 전략에 관한 9편의 글로 이뤄져 있으며, 제7장(다가선 미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민주주의」를 비롯한 도시의 변화를 초래할 12편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9791157820191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떤 집에 살까? (세계의 다양한 집 이야기)

Tate, Nikki, 대니 테이트-스트래튼  | 초록개구리
8,550원  | 20160414  | 9791157820191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떤 집에 살까?』는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어떻게 집을 지어 왔는지 살펴보면서 집의 의미를 전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자연과 공존했던 전통 양식의 집에 비해 오늘날의 집이 화석 연료를 지나치게 많이 소비해 환경을 해친다는 사실을 전하며, 앞으로는 집을 어떻게 짓고 유지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낸다. 아파트, 연립 주택, 단독 주택 같은 형태의 집만 보아 오던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곳곳에 자리한 다채로운 집을 살펴보면서 집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은 물론, 집에 담긴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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