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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 육아 vs 진짜 육아

흉내 육아 vs 진짜 육아

유미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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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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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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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 육아 vs 진짜 육아

책 정보

· 제목 : 흉내 육아 vs 진짜 육아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59875939
· 쪽수 : 272쪽

책 소개

수많은 육아서를 탐독한 저자가 마침내 발견한 진리는 육아에 정답은 없다지만 내 아이가 정답이라는 것. 이리저리 흔들려도 방향을 잘 잡고, 내가 갈 수 있는 나의 길을 가라고 조언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04

chapter 01
육아?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특별한 육아가 너무 많다 12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란? 19
평범함과 특별함 사이에서 26
사교육? 시켜 말아? 33
내가 맘충이라고? 40
잘 키우고 싶은 마음 47

chapter 02
분노조절 장애 엄마
화내는 엄마 56
다른 엄마들도 소리를 지를까? 63
욱하는 감정 71
나의 자존감 78
내 아이를 위하여 85

chapter 03
육아서와 다른 현실
공자님 말씀 94
엄마는 부처가 아니다 101
대체 누구 닮았니? 108
그놈의 엄마표 115
돈 육아 중이올시다 122
엄마 자격증 없어요 129
백인백색 육아법 136

chapter 04
엄마와 떠나는 여행
아이들과의 소통 144
자연이 최고다 151
여행은 최고의 교육이다 158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 165
오늘도 여행 계획을 짠다 172

chapter 05
흉내 육아는 이제 그만!
가장 중요한 내 아이의 행복 180
모든 육아서를 따를 수는 없다 186
내가 편한 육아 193
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중심 200
사랑하는 마음 207
여기서 지금 행복하기 214

chapter 06
나를 찾는 삶
일찍 일어나는 엄마 222
책 읽는 엄마 229
글 쓰는 엄마 236
요리하는 엄마 242
혼자 시간을 즐기는 엄마 249
결국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 255
나는 아직도 진행형 261

마치는 글 268

저자소개

유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를 찾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첫 책으로 《흉내육아 vs 진짜육아》를 써냈다. 글을 쓰면서 쌓여 있던 것을 쏟아내어 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이기 시작했다. 일상의 틀을 벗어나 나만의 여정을 만들고 싶어 내딛은 발자국이 모여 다양한 명함이 생겼다. 영어 강사와 교사, 방송작가를 거쳐 현재 에세이 작가, 요가·명상 강사 그리고 엄마코칭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다. 경험을 최고의 스승으로 삼고, 모든 순간을 명상하듯이 고요하게 살고자 한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영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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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 안 싸우던 부부도 싸울 일이 부쩍 늘게 되어 있다. 육아관이 달라서이기도 하지만, 당장 내 몸이 피곤해 죽겠기 때문이다. 아이가 신생아일 때는 밤에도 자주 깨서 운다. 한두 시간마다 깨서 우는 아이를 안고서, 쿨쿨 자는 남편이 원망스러웠던 경험은 여자들이면 대부분 있을 것이다. 내일 회사 가야 하는 남편 입장이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왜 그렇게 얄밉던지.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면 남편들 대답은 똑같다. 난 회사 가서 일해야 하지만, 당신은 집에서 쉴 수 있잖아. 간밤에 한두 시간 간격으로 깼는데, 낮에 아기가 잘 때 잠깐씩 눈 붙이는 걸 갖고 쉰다고 여기다니! 나도 그땐 참 많이 싸웠다. 지나고 나니 아주 조금씩만 더 이해해줄 걸 하는 후회가 든다.
(46쪽)


누구나 겪는 별것 아닌 이빨 빼는 경험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안에 아이와 부모의 인생이 응축되어 있다. 새 이빨이 자라기 위해서는 젖니를 빼주어야만 한다. 새 이빨 자랄 공간을 마련해두지 않으면 덧니가 나고 만다.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이빨을 빼주고 나면, 새 이빨을 자라게 하는 것은 아이의 몫이다. 부모는 적당한 영양 공급을 해주면 된다. 덧니가 이미 올라온 경우 아니면 새 이가 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아이의 성장에 맞추어 나기 때문에, 부모가 아무리 재촉해봐야 소용이 없다. 오직 아이의 생체 리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90쪽)


나는 자연 분만했고 모유 수유도 두 아이 평균 2년 정도 했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 옥시토신은 아이가 어릴 때만 집중적으로 나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시형 박사의 저서 『옥시토신의 힘』에 의하면, 자식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의 분비를 방해하는 것이 습관적인 분노의 감정이라고 한다. 분노,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옥시토신의 분비를 방해한다고 한다. 분만과 모유 수유 시기에는 옥시토신 분비가 활발하다가, 아이가 크면서 혼낼 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며 호르몬이 적게 분비된 것이 분명한 것 같다. 옥시토신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용서와 감사, 스킨십을 이야기한다. 엄마 호르몬 분비를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는 필수인가 보다.
(1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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