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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의기술"(으)로 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001633

당선의 기술 (이기는 조합장 선거 노트)

서승하  |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34,200원  | 20250217  | 9791199001633
조합장 선거는 설득보다 공감전략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가는 과정 조합장 선거철이 다가오면 도떼기 시장처럼 어수선해진다. “때 되니까 나온다”는 소리가 유권자 입에서 나온다면 실패한 선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평소에 “참 잘 하더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출마 결심이 섰다면 체계적인 준비와 함께 실행에 옮겨야 한다. 미리 준비한 후보가 미래의 당선인이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조합장 선거는 일반 공직 선거와 전혀 다르다. 일반적으로 후보자 대부분은 주변의 지인 중에서 공직 선거 경험자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가 놓치거나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조합장 선거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선거기획의 경험을 통해 후보자에게 자주 들었던 말이 있다. “당신이 몰라서 그러는데, 이 동네만의 특징을 무시하면 안 돼.” “기획이고 공보물이고 뭐고 다 필요 없어. 다들 돈을 바래.” 돈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으랴? 그렇다고 금권선거를 할 것인가? 그 동네만의 특징에 나름 그들만의 전략이 있는가 싶지만, 들여다보면 결국 경쟁 후보 눈치 보는 경우다. 정작 자기 조직관리나 전략 부재로 끝나고 만다. 그렇다고 지역적 특색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다. 새해에 사주를 보거나 점집을 찾는다. 점집에 가서 “내가 왜 왔는지 맞혀 보라”면 되겠는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내가 어디가 아파서 왔는지 맞혀 보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선거도 마찬가지다. 컨설턴트와 후보자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컨설턴트나 선거 기획사는 후보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무작정 기획사에 맡기는 것도 무책임한 짓이다. 공직 선거와 달리 조합장 선거의 유권자는 소수의 연결고리 이어지는 폐쇄성이 짙은 한정된 집단이다. 공직 선거는 설득을 통한 전략으로 득표력을 확장해 나간다면, 조합장 선거는 공감전략으로 준비해야 한다. 공감전략은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가는 과정이다. 이는 단기간에 만들기가 쉽지 않다.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한다.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후보자의 행동수칙이나 마음자세 등을 미리 공부해야 한다. 지난 2015년부터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기획하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 예정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중심으로 본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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