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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역사"(으)로 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365831

대만 차의 역사와 문화

노성환  | 박문사
18,000원  | 20241230  | 9791192365831
대만차에는 대만인들의 이야기가 있고, 또 대만차를 좋아한 세계인들의 이야기가 있다. 그것들은 고스란히 대만차의 역사와 문화 속에 녹아있다. 이 책은 《대만차의 역사와 문화》에 목적을 두고 쓰여진 것은 아니며, 주된 내용이 차나무의 품종, 찻잎에 함유되어있는 성분과 향미, 그리고 제다와 음다, 그리고 도구 사용법, 보관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놓은 것이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인터넷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공개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현실에서 살고 있다. 다행히 우리 주위에는 대만차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글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조각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이러한 것들 도 소중하다. 그러므로 일차적으로 이러한 것들을 주워 담고, 정리하며, 그 내용들을 검증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공적인 자료들을 최대한 수집하여, 이를 통해 대만차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자 하는 것이 본서의 목적이다.
9791161662992

대만에서 역사하신 하나님 (김영진 선교사 이야기)

 | 생명의양식
11,700원  | 20250610  | 9791161662992
미지의 세계 대만을 향한 세계 복음화의 개척자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꿈을 대만 신죽에서 펼쳐낸 복음의 선구자 “주여, 닻을 거두고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것보다 광풍노도 속으로 저 대해를 향하여 돌진하기를 원합니다. 아멘!” 김영진 선교사는 1958년 고신총회가 파송한 첫 해외 선교사입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척박한 선교지에서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만을 붙들고 대만 땅에 고신선교의 문을 열었습니다. 언어도 문화도 낯선 곳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을 경험하며 교회를 세우고 제자를 길렀으며 선교의 기초를 마련해 나갔습니다. 『대만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은 단순히 김영진 선교사의 전기가 아닙니다. 그는 한 명의 선교사를 넘어, 고신 선교 전체의 방향을 형성한 ‘믿음의 선구자’였습니다. 선교는 언제나 한 사람의 헌신에서 시작되었고, 그 헌신은 민족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통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그리고 그 역사가 어떻게 교회와 공동체를 일으켰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입니다. 또한 김영진 선교사의 삶은 우리에게 선교란 무엇이며,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 만화는 단순한 기록이 아닙니다. 이는 시대를 넘어 계속되어야 할 선교의 열정, 믿음으로 일군 복음의 유산을 담아내는 살아있는 증언입니다. 이 살아있는 증언을 더 생생하게 묘사하고 다음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만화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책이 믿음의 귀한 유산을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잘 전달하는 좋은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대만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통해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복음의 본질을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9791187263098

해양대만과 대륙중국 (대만을 둘러싼 역사논쟁)

조세현  | 부경대학교출판부
0원  | 20170630  | 9791187263098
▶ 이 책은 해양대만과 대륙중국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해양대만과 대륙중국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39718492

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400년 대만의 역사)

우이룽  | 현대지성
14,150원  | 20241029  | 9791139718492
인구 2,300만, 언어 47종, 400년 대만의 역사를 다채로운 이미지와 16개 주제로 단숨에 정리한다 이 책은 대만의 역사 속 굵직한 사건들을 원주민의 창세신화부터 K-pop 열풍까지 16개의 엄선된 주제로 압축해 흥미롭게 서술한다. 대만의 역사 교육 과정을 주제별로 충실하게 담아냈을 뿐 아니라, 한국 독자만을 위한 추가 설명과 다채로운 이미지를 수록해 누구나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한 것이 이 책만의 특징이다. 지금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역사 교사인 저자는 대만사의 주요한 사건들을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 책을 읽어가다 보면 한국 역사와 비슷한 듯 다른 대만의 역사가 지닌 매력에 빠져들 뿐 아니라, 그 속에서 결국 우리 한국의 과거와 미래는 어떠한가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39720808

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 (큰글자도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400년 대만의 역사)

우이룽  | 현대지성
22,500원  | 20250325  | 9791139720808
인구 2,300만, 언어 47종, 400년 대만의 역사를 다채로운 이미지와 16개 주제로 단숨에 정리한다 “지금까지 나온 대만사 책 중 가장 쉽고, 의미 있는 책이다.” _‘큰별쌤’ 최태성 “일단 읽자, 대만을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를 안다는 것이다. 참으로 좋은 책이 나왔다.” _심용환 작가 *** 최태성, 심용환, 류영하 강력 추천 *** 대만 대표서점 진스탕(金石堂) 선정 ‘2024 대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0선’ 이 책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호기심을 일으키는 대만의 역사를 원주민의 창세신화부터 K-pop 열풍까지 16개의 엄선된 테마로 압축해 흥미롭게 서술한다. 대만의 역사 교육 과정을 주제별로 충실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다채로운 이미지도 수록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했다.
9791190841771

조수호 서화집 (1981년 대만국립역사박물관 전시작품)

조수호  | 한국학자료원
31,500원  | 20220126  | 9791190841771
(……) 유년기인 5, 6세 때 입춘서를 쓸 정도였다는 것은 앞서 언급했거니와 이 당시 가학으로 구성궁예천명을 배운 것으로 시작하여 대구사범학교 재학 때 우당 김용하(愚堂 金容河)의 훈도로 서예가의 자질을 키워 나갔다. 이때 왕희지의 〈집자성교서〉, 〈난정서〉, 〈십칠첩〉과 구양순의 〈예천명〉, 우세남의 〈공자묘당비〉를 비롯하여 〈조전비〉, 〈예기비〉, 〈장천비〉 등 한비(漢碑)에까지 접하였으며, 이후 서울 미대 시절에는 소전에게 서예가의 풍모와 자세, 폭넓은 안목과 걸출한 감각 등에 대하여 큰 영향을 받은 것이 매우 중요한 기조가 되었다. 다만 소전의 애제자이면서도 국전 출품작품은 내 글씨를 쓴다는 정신으로 고전을 천착하며 독자의 길을 추구하는 남다름이 있었다. 이때 심취한 글씨는 갑골(甲骨)과 석고문(石鼓文)이었는데, 석고문은 일생에 가장 애호하는 것이 되었다. 졸업 이후에는 조상(造像)·마애(摩崖)·묘지(墓誌)·목간(木簡) 등을 비롯, 석문명(石門銘)·장맹룡(張猛龍) 등 북위(北魏)의 글씨를 연구하였고 나아가 당·송·원·명·청 제명가(諸名家)의 법첩을 섭렵하면서 다시 진·한의 체세(體勢)와 위·진의 풍운(風韻)을 누수(累修)하여 마침내 동강의 특장이라 할 수 있는 행초에 침잠하였다. 왕희지를 존경해마지 않으며 손과정의 서보(書譜)와 석도(石濤)의 〈화론(畵論)〉을 유독 선호하면서 지금도 변신을 위하여 ‘무엇을 쓸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쓸 것인가’를 화두로 삼아 가치추구의 진실을 체험하기 위하여 고뇌한다. 동강의 학서관(學書觀)은 초월절진(超越絶塵)의 기품과 일탈(逸脫)의 기상에 두고 있으며, 학문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자연위사(自然爲師)’·’조화위사(造化爲師)’를 종법으로 삼고 있고, 늘 서론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예리한 분석력과 높은 안목을 추구한다. 또한 서예관은 군자의 풍도가 있는 유덕한 글씨, 독자적인 자기만의 글씨를 쓴다는 것과 차원 높은 지적 세계에서 도출되는 다채로운 가치관을 견지하며 대자연의 생명력을 구가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리고 학서의 자세는 서법의 원류는 간파하되 고금명가의 중법(衆法)·법박(法縛)을 지양하는 정신을 가지고 넓은 가슴과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그의 서법 연원과 학서관, 서예관, 학서 자세 등이 어우러져 예술조예가 신장되면서 행초에 있어 독특함과 기품을 겸비한 승고신화(承古新花)의 동강체를 이루니 이는 조박(糟粕)을 물리치고 진수를 체회(體會)하려는 고행의 결과인 것이며, 그 이면에 면면히 이어져온 시·서·화에 대한 박섭(博涉)·박람(博覽), 국제적 거장과의 교류, 인간과 예술에 대한 역사의식의 정립, 반골의 냉엄한 자아실현, 과묵 솔진한 성격 등의 뭉뚱그러짐 그 자체인 것이다. 대만의 국립역사박물관 관장인 하호천(何浩天)은 〈동강 조수호 서화집〉 서문에서 “대한민국 조수호 선생은 그 의경(意境)을 엿보고 그 신운을 승습(承襲)하면서 자가(自家)의 풍격을 창작하였던 바, 그 행초와 해서는 기세가 방박(磅儁)하고 심후주경(深厚壬勁)하며, 전서는 균칭정발(均稱挺拔)하고 난죽의 조예는 다시 탈속됨을 볼 수 있으니 깊고 두터운 학문과 소양이 있지 아니하고서야 어찌 능히 여기에 이르렀겠는가!”라 하였고, 또 요몽곡은 대만 국가화랑서화전에 부쳐 쓴 ‘동강거사 서여기인(書如其人)’이란 글에서 “그 사람됨을 보면 문질빈빈(文質彬彬)하고, 그 글씨를 보면 고아(古雅)하며 생운(生韻)하다. 결구의 호응과 선획의 유미(流美), 그리고 용묵의 윤택은 이미 송명(宋明)의 서림(書林)에 직탐(直探)하였다”라고 술회한 것 등에서 동강의 세계를 가히 엿볼 수 있다. 동강은 붓 잡은 지 70년이 지난 이제서야 글씨가 무엇인지 좀 알 것 같은 안목이 생긴 것 같다고 술회한 바 있다. 진정한 승고신화는 이제부터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나 할까! - ‘이 시대의 一大雅士 東江’, 선주선(원광대교수)
9791168012097

중국과 대만의 한국학 지식 지형도: 어문학·역사철학 분야

문형진  | 한국학술정보
16,200원  | 20211130  | 9791168012097
이 책은 ‘중화권 한국학 지식확산 구조’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중국과 대만의 ‘한국학 지식 지형도’형성에 기여한 오피니언 리더와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살펴본다.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기법을 통해 키워드 연결망과 의미 연결망을 분석하고, 비교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한국과 중국, 대만의 한국학을 비교한다. 중화권 한국학이 한국과의 관계 속에서 발전하지만 중국과 대만의 한국학에 큰 차이가 있음도 밝힌다. 그리고 개인적 지식이 집단화한 후 사회적 지식으로 확산하는 지식확산 구조에 대해 S형 곡선을 활용하여 ‘한국학 지식확산 모델’을 구축한다. 이 책을 통해 세계 각국의 한국학 지식확산 구조가 파악되고 이를 통해 한국학의 세계화가 보다 체계화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해 본다.
9791155503119

대만의 역사와 정체성을 찾아서 대만의식과 대만문화

황준걸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8,500원  | 20210130  | 9791155503119
과연 우리는 대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만 사상계의 석학 황준걸 교수가 써내려간 ‘이웃 대만’의 현재를 이루는 모든 것의 근원 저명한 유학사상가이자 역사가인 황준걸 국립대만대학 석좌교수가 조감해낸, 대만과 대만의 정체성에 관한 평설. 저자는 이 책에서 17세기부터 현재까지 대만의 시대사를 가로지르며 이른바 ‘대만의식’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역사적 상황에 따라 변주되어온 대만인의 정체성과 양안관계의 문제를 각 시기별 맥락 속에서 구체적인 사료를 들어 명료하게 분석해나간다.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사상사의 차원에서 거시적으로 풀어낸 역작이다. 외세의 침탈과 지배, 일제의 강점, 계엄령의 시절, 아시아의 네 마리 용 그리고 최근의 모범적인 코로나 방역까지, 근현대 무대에서 여러 역사적 사건 유형과 다양한 응전의 방식들을 공유해왔지만, 한중수교 이후 점점 소원해져버린 ‘먼 이웃’ 대만. 과연 우리는 대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늘날의 대만을 구성해놓은 모든 것들의 실마리가 담긴 이 책은 어쩌면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수많은 현안들을 비춰보는 거울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다시 보는 동아시아’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9788990449986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최창근  | 리수
17,820원  | 20131202  | 9788990449986
평행이론처럼 닮은 한국과 대만, 작지만 강한 나라 대만을 파헤치다! 세계 문화 에세이 「타산지석」시리즈 제19권 『대만: 거대한 역사를 품은 작은 행복의 나라』. 1992년 한-중 수교와 함께 단교가 이루어진 가깝고도 먼 나라 대만에 대해 재조명한 것으로, 문화, 역사, 정치, 경제, 교육 등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일본의 식민통치, 이념으로 인한 분단, 성공적인 경제개발 등 역사적 경험 측면에서 비슷한 궤적을 걸어온 한국과 대만의 닮은점뿐만 아니라 차이점, 중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작은 몸집을 가졌음에도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숨은 저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작 《대만, 우리가 잠시 잊은 가까운 이웃》에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였다면, 이 책은 대만에서 3년간 유학생활을 한 저자가 그 속에서 만난 대만사회의 모습을 고민하고 관찰하며 연구한 내용을 세밀히 다루었다. 5개의 큰 이야기 틀 안에 34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하였는데, 단교 이후 멀어진 대만의 현실, 소박한 모습 속에 내재된 대만의 저력, 대만정치, 한국에 선망과 질투가 교차하는 대만사회, 대만인들의 정체성과 삶의 모습을 소개한다.
9791172248277

운흘의 대만 이야기 (중화권 전문가의 눈과 마음으로 발견한 대만의 지혜)

신명철  | 북랩
13,400원  | 20250828  | 9791172248277
총통부 광장에서 야시장 골목까지, 국공내전의 기억에서 차이잉원의 시대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여행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대만을, 중화권 전문가의 시선으로 그려낸 진짜 대만 이야기 갈등 속에서도 공존을 지키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사람 중심의 사상 이것이 대만의 진정한 힘이다! 중화권 전문가의 예리한 시선과 인간적 따뜻함으로 그려낸 신명철의 대만 이야기 이 책은 젊은 날 공직 생활을 시작한 저자가 ‘공무원국비장기유학’ 선발에 합격하여 중화민국, 즉 대만(臺灣: 타이완)에서 유학하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유학을 마친 후 대만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처럼 현지에서 오래 살며 현지인들과 가깝게 교류해왔기에 대만이라는 나라를 더 깊이 알 수 있었다. 특히 중국국민당과 중국공산당 사이 내전(국공내전)의 역사, 중국공산당의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양안관계 갈등 등 대만만의 특수한 정치적·외교적 상황을 풀어내는 대목에서 중화권 전문가인 저자의 식견이 빛난다. 과거 중국은 덩샤오핑 체제하에서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라는 기치 아래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며 경제 대국으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이때 중국은 ‘중국과 수교하려는 모든 국가는 대만과 단교(斷交)해야 한다’라는 원칙을 내세웠고, 한국 역시 울며 겨자 먹기로 대만과 단교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대만인들 사이에 ‘한국이 배신했다’라는 여론이 일기 시작했는데, 당시 대만에 살고 있던 저자가 그 현장에서 겪은 공포의 분위기와 안타까움도 실감 나게 전해진다. 이외에도 대만의 역사와 정치, 문화와 생활 풍습, 자연환경과 명승지에 대한 이야기 등 저자가 대만에 살면서 자신의 시각으로 바라본 대만의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아낌없이 실었다. 대만을 상대로 하는 무역 및 외교 분야 실무자에게는 물론이고, 대만의 역사와 문화 등에 관심을 가진 독자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이다.
9791169093514

요괴 나라 대만 1: 요귀신유권 (300년 섬나라의 기이한 판타지)

허징야오  | 글항아리
36,000원  | 20250207  | 9791169093514
대만 괴담과 요괴사의 ‘정전正典’ 원전을 가장 완전하게 수집하여 가장 풍부하게 수록한 대만 본토 첫 번째 ‘요괴백과전서’ 229개 형상의 요괴와 귀신 및 42폭의 흑백 삽화 이 책은 대만 요괴학의 데이터베이스로 문학, 영화, 애니메이션 등 요괴 콘텐츠의 보물 창고라고 할 수 있다. 섬나라 원주민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 화려한 수상 경력의 판타지 소설가가 3년 동안 구상·수집·편집하다 ● 400권이 넘는 고문서와 서적을 열람하다 ● 대항해시대, 명청시대, 일본 통치 시대까지 321년을 아우르다 ● 원주민의 기이한 민담들을 채록하다 ● 요괴妖怪, 귀매鬼魅, 신령神靈의 3대 유형으로 분류·체계화하다 ● 42폭의 멋진 요괴 그림과 풍부한 관련 도판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웹 소설 창작의 원류가 될 대만 최초의 토종 요괴·기담 대백과사전인 『요괴 나라 대만』이 한국에 처음으로 상륙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는 판타지 고전이 있다. 가령 일본의 『백귀야행百鬼夜行』이나 중국의 『산해경山海經』 『요재지이聊齋志異』다. 이런 책에 버금가는 『요괴 나라 대만』(1권 요귀신유권, 2권 괴담기몽권)에는 기이하고 기묘하고 환상적인 229위位의 요괴와 귀신, 129편의 기담, 삽화 64개가 실려 있다. 대만 방방곡곡에 요괴 탐색 열풍을 일으킨 이 책에는 중국 본토나 일본과는 또 다른 개성 넘치고 흥미진진한 판타지들이 즐비하다. 대만 요괴 발굴 일인자이자 대만 최고의 판타지 작가가 불가사의하고 몽환 같은 요괴, 귀매鬼魅, 신령, 전설, 기담, 괴담, 기이한 일奇事, 기인, 기물, 기이한 장소奇地 등을 통해 대만 고유의 상상 세계를 펼치는 게 압권이다. 한나라·당나라·송나라 때부터 대항해시대, 명나라, 청나라, 일본 시대에 이르기까지 문헌 자료를 계보학적으로 총망라해 수년간 모으고 구상하고 집필했다. 대만은 작은 섬나라이지만 원주민 부족, 서양인, 한인漢人, 일본인 등 다양한 민족이 살아왔던 만큼 대만 요괴는 서로 다른 공동체끼리의 관계가 집단무의식적으로 반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만(섬)의 독자성을 찾으려는 저자의 의지가 전해지기에 대만의 정신세계를 깊이 알 수 있는 절호의 안내서다.
9791169093521

요괴 나라 대만 2: 괴담기몽권 (300년 산과 바다의 괴담 기록)

허징야오  | 글항아리
32,400원  | 20250207  | 9791169093521
대만 괴담과 요괴사의 ‘정전正典’ 원전을 가장 완전하게 수집하여 가장 풍부하게 수록한 대만 본토 첫 번째 ‘요괴백과전서’ 229개 형상의 요괴와 귀신 및 42폭의 흑백 삽화 이 책은 대만 요괴학의 데이터베이스로 문학, 영화, 애니메이션 등 요괴 콘텐츠의 보물 창고라고 할 수 있다. 섬나라 원주민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 화려한 수상 경력의 판타지 소설가가 3년 동안 구상·수집·편집하다 ● 400권이 넘는 고문서와 서적을 열람하다 ● 대항해시대, 명청시대, 일본 통치 시대까지 321년을 아우르다 ● 원주민의 기이한 민담들을 채록하다 ● 요괴妖怪, 귀매鬼魅, 신령神靈의 3대 유형으로 분류·체계화하다 ● 42폭의 멋진 요괴 그림과 풍부한 관련 도판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웹 소설 창작의 원류가 될 대만 최초의 토종 요괴·기담 대백과사전인 『요괴 나라 대만』이 한국에 처음으로 상륙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는 판타지 고전이 있다. 가령 일본의 『백귀야행百鬼夜行』이나 중국의 『산해경山海經』 『요재지이聊齋志異』다. 이런 책에 버금가는 『요괴 나라 대만』(1권 요귀신유권, 2권 괴담기몽권)에는 기이하고 기묘하고 환상적인 229위位의 요괴와 귀신, 129편의 기담, 삽화 64개가 실려 있다. 대만 방방곡곡에 요괴 탐색 열풍을 일으킨 이 책에는 중국 본토나 일본과는 또 다른 개성 넘치고 흥미진진한 판타지들이 즐비하다. 대만 요괴 발굴 일인자이자 대만 최고의 판타지 작가가 불가사의하고 몽환 같은 요괴, 귀매鬼魅, 신령, 전설, 기담, 괴담, 기이한 일奇事, 기인, 기물, 기이한 장소奇地 등을 통해 대만 고유의 상상 세계를 펼치는 게 압권이다. 한나라·당나라·송나라 때부터 대항해시대, 명나라, 청나라, 일본 시대에 이르기까지 문헌 자료를 계보학적으로 총망라해 수년간 모으고 구상하고 집필했다. 대만은 작은 섬나라이지만 원주민 부족, 서양인, 한인漢人, 일본인 등 다양한 민족이 살아왔던 만큼 대만 요괴는 서로 다른 공동체끼리의 관계가 집단무의식적으로 반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만(섬)의 독자성을 찾으려는 저자의 의지가 전해지기에 대만의 정신세계를 깊이 알 수 있는 절호의 안내서다.
9791192647531

국공내전(큰글자책) (신중국과 대만의 탄생)

이철의  | 앨피
44,100원  | 20241129  | 9791192647531
왜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말하는가? 양안 갈등의 기원 중국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철도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인 지은이는 중국 대륙 곳곳을 찾아다니며 그곳의 사람과 역사를 만났다. 그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깊이 공부하고, 그것을 나누고자 글을 써 왔다. 이 책은 현재의 중국을 탄생시킨 국공내전에 대한 그의 오랜 공부와 통찰의 결과물이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승리에 대한 ‘신화’를 덜어내고, 일본의 중국 침공과 미국·소련의 정책 등 당시 국제 정세가 내전에 미친 영향을 두루 살피며 역사의 진실에 치열하게 다가간다. 마오쩌둥과 장제스를 영웅 또는 악한으로 단순화하지 않으며, 중국공산당의 과거와 현재의 거리에 대해서도 고민을 담은 질문을 던진다. 중국을 쉽게 미워하거나 쉽게 외면하는 시대에, 중국이 걸어온 길을 직시하려는 의미 있는 책이다.” _ 박민희 한겨레 논설위원, 《중국 딜레마》 지은이 ‘일국양제’의 역사적 기원 1949년 10월 1일 천안문 광장에서 마오쩌둥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선포하였다. 국공내전은 처음에 국민당의 압도적 우세로 시작되었으나 공산당은 특유의 조직력과 유연한 전략 전술로 전세를 뒤집었다. 내전은 장제스와 국민당이 대만으로 천도하며 끝이 났다. 중국에서는 이 전쟁을 ‘해방전쟁’이라고 부르며, 공산당과 싸웠던 국민당은 반란을 평정한다는 뜻의 ‘동원감란動員戡亂’이라고 불렀다. 국민당과 장제스의 입장에서 이 전쟁은 반란을 평정하고 비적을 토벌하는 일이었다. 5년 동안 양쪽이 각각 5백만 명이 넘는 병사를 동원했으며, 중국 대륙 전체가 전화戰火에 휩싸였다. … 중국 현대사는 내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군벌 할거의 천하대란을 평정한 일세의 효웅梟雄이었던 장제스와 국민정부는 왜 공산당에 패배하였을까? 미약했던 마오쩌둥의 공산당은 어떻게 장제스의 국민당군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
9791191131697

대만 산책 (대만 인문 여행)

류영하  | 이숲
16,740원  | 20240501  | 9791191131697
대만 인문 여행 길잡이 이 책은 2022년 출간된 『대만 산책』의 개정판이다. 몇몇 내용을 수정 보완했다. 여행지로 대만은 어떨까? 관광 가이드북에서 소개하는 명소 찾아다니기나 인스타그램 사진 올리기 여행이 아니라 타지인들은 잘 모르는 진짜 대만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대만은 대단히 흥미로운 나라이지만, 사실 우리는 대만을 잘 모른다. 대만 관련 책을 찾아보면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대만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풀어쓴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오랜 세월 대만과 인연을 맺고, 대만에서 살며 공부하고, 대만 대학에서 가르치고 여러 해 대만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음식, 풍습, 역사, 정서, 문화를 탐색한 인문학자의 관찰과 성찰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자는 EBS TV [세계태마기행] 대만 편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대만의 생생한 현실을 실감나게 소개한다. 아울러 저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현장에서 촬영한 600여 컷의 사진이 책의 곳곳에 배치돼 있어 독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9791192647128

국공내전 (신중국과 대만의 탄생)

이철의  | 앨피
25,200원  | 20230510  | 9791192647128
왜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말하는가? 양안 갈등의 기원 중국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철도노동자이자 노동운동가인 지은이는 중국 대륙 곳곳을 찾아다니며 그곳의 사람과 역사를 만났다. 그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깊이 공부하고, 그것을 나누고자 글을 써 왔다. 이 책은 현재의 중국을 탄생시킨 국공내전에 대한 그의 오랜 공부와 통찰의 결과물이다. 그는 중국공산당의 승리에 대한 ‘신화’를 덜어내고, 일본의 중국 침공과 미국·소련의 정책 등 당시 국제 정세가 내전에 미친 영향을 두루 살피며 역사의 진실에 치열하게 다가간다. 마오쩌둥과 장제스를 영웅 또는 악한으로 단순화하지 않으며, 중국공산당의 과거와 현재의 거리에 대해서도 고민을 담은 질문을 던진다. 중국을 쉽게 미워하거나 쉽게 외면하는 시대에, 중국이 걸어온 길을 직시하려는 의미 있는 책이다.” _ 박민희 한겨레 논설위원, 《중국 딜레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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