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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인간"(으)로 8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6997924

인간과 말 (봄날의책 세계 산문선)

막스 피카르트  | 봄날의책
11,700원  | 20130624  | 9788996997924
≪침묵의 세계≫의 저자 막스 피카르트, ‘말’에 대한 본질을 응시한다! ≪침묵의 세계≫의 저자 막스 피카르트가 전하는 ‘말’에 관한 성전『인간과 말』. 말과 언어, 그리고 인간에 관한 명상록으로 아름다운 시적 운율이 돋보이는 책이다. 말을 중심으로 말과 소리, 말과 빛, 말과 진리, 말과 결정, 말과 사물 등 말이 태어나기 이전의 세계와 이후의 세계, 그리고 말이 탄생하는 순간에 펼쳐진 세계를 깊이 응시하여 인간과 말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말의 껍질이 벗겨지고 말이 원래 지니고 있던 빛이 드러나면서 언어 하나하나에 깃들어 있는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도록 이끈다. 특히 저자가 관찰하는 언어는 철학이나 전문용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언어로 함축된 해방의 모든 몸짓이다. 그는 고대어의 문장을 살피고, 구약성서의 명사와 문장구조, 시인들의 말을 천천히 응시하면서 언어의 심연으로 들어가 끄집어 올린다. 그리고 우리가 망각하고 있던 언어의 전체성, 내재성, 선험성을 길어 올린다. 신비주의적 보수성에 가까운 그의 글은 사물의 근본까지 내려가 문제의 근원을 밝히며, 자신의 입장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느릿느릿, 조근조근 편안하게 들려준다.
9788978496988

초역 카네기의 말 : 인간관계론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 삼호미디어
14,220원  | 20240115  | 9788978496988
《인간관계론》은 오늘날의 인간관계에도 고스란히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과 날카로운 통찰력이 담긴 고전 명저다.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인간 본성을 하나하나 날카롭게 직시하고 그로써 타인과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행동 방안을 제안한다. 팔십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개개의 에피소드가 전하는 가치는 여전히 빛을 발하며,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기본과 상식의 매너, 타인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한 메시지를 일깨운다.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이들이 카네기의 저서를 읽고 힘과 용기, 기적 같은 변화를 체감한 후기를 남기는 것이 그 증거라 할 수 있겠다. 《초역 카네기의 말 : 인간관계론》은 이러한 원문의 매력을 살리되, 각각의 이야기를 간결하게 압축해 보다 쉽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핵심을 전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총 180가지 에피소드로 새롭게 엮은 카네기의 말은 지혜롭고 따스한 울림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9788949717340

행복론/인간론/말의 예지

알랭  | 동서문화사
9,000원  | 20191212  | 9788949717340
알랭의 『행복론/인간론/말의 예지』. 〈행복론〉의 원명은 「행복에 대한 프로뽀」이며 독자들이 흔히 생각하듯 철학 논문은 아니다. 「프로뽀」는 어록이라는 뜻이며 수필과 비슷한 장르이다. 알랭은 평생 동안 5000여 편의 프로뽀를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다. 그 중에서도 인간의 행복과 관계되는 원고들을 추린 모음집이 이 책이다. 〈인간론〉은 1927년 알랭이 59세 때의 프로뽀 66편이 수록되어 간행된 책이다. 그 뒤 1938년에 95편이 수록된 개정증보판이 다시 나왔다. 〈말의 예지〉는 알랭이 세상을 떠난 뒤, 프랑스에서 3번에 걸쳐 출판되었다.
9791170612087

어른의 말투 (오해 없는 슬기로운 인간관계를 위한 말공부)

김범준  | 교보문고
15,750원  | 20241129  | 9791170612087
“목소리 톤은 낮게, 볼륨은 작게, 속도는 천천히 이성으로 생각하고 감성으로 말할 것!” 호감 가는 말버릇부터 관계가 단단해지는 공감의 언어까지 진짜 어른다운 말하기를 위한 30가지 언어 습관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말이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적절한 무게, 너무 차갑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 어른이 될수록 더 갈팡질팡하게 되는 말의 무게와 온도.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은 저자는 2011년 《회사어로 말하라》를 시작으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예쁘게 말하는 네가 참 좋다》 등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다룬 다수의 책들을 출간하며 3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그동안의 모든 대화법의 완결판으로, 말의 톤, 볼륨, 속도, 자주 쓰는 어휘에 따라 어떻게 호감과 비호감으로 나뉘는지, 신뢰와 진정성이 담긴 말투는 무엇인지, 공감하는 말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하는지 등 오해 없는 슬기로운 인간관계를 위한 30가지 언어 습관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실용적으로 소개한다. 1장에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말버릇에 대해 알아본다. 나의 말버릇은 지금 호감형인지 아니라면 어떻게 호감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2장에서는 내 의견을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주장하고 설득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3장에서는 조언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무례하지 않게 말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4장에서는 사과, 칭찬, 부탁, 거절, 감사 등 일상에서 자주 필요하지만 막상 닥치면 쑥스럽거나 민망하다는 이유로 대충 얼버무리거나 건너뛰었던 말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요즘 특히 대두되고 있는 공감의 언어를 생각해 본다. 여기서 저자는 감정이 앞서지 않게 이성으로 생각하되 감성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 보자고 제안한다. 내 말투의 문제점을 찾고 싶은 사람들, 호감을 주는 말투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 어른스럽지 못 한 말투가 고민인 사람들, 이렇게 말하면 ‘꼰대’ 같진 않을까 걱정인 사람들 모두 이 책을 통해 슬기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9791171724987

30대를 위한 논어 (일과 인간관계의 토대를 쌓는 실천의 말 100가지)

사이토 다카시  | 타인의사유
14,400원  | 20240120  | 9791171724987
비즈니스, 인간관계, 경제력의 토대를 만들어 가는 30대! 불확실한 세상 속 인생 매뉴얼이 되어 줄 하루 한 문장 100일 논어 빠르면 30대 초반 늦어도 30대 후반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에서 자리를 잡게 되고 일을 할 때도 자신감이 붙기 시작한다. 사적으로는 독립하거나 결혼하거나 아이를 갖는 등 새로운 생활 기반을 형성한다. 이렇게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나감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확고한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의 기준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시기가 바로 30대이다. 이때 30대가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이 바로 ‘나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런 기준이 없으면, 다양한 변수와 격랑을 만났을 때 정신적으로 흔들리거나 계획 없이 행동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일본 최고의 저자가 30대에 정신적 버팀목으로 삼기 좋은 《논어》의 말 100가지를 선별해 하루에 하나씩 읽기 좋게 구성했다. 2500년의 인생 철학이 담긴 공자의 지혜는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흔들림 없는 행동 지침을 제시해 주는 최고의 인생 매뉴얼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93365007

오삼으로부터 (반달가슴곰 오삼이가 인간에게 하고 싶었던 말)

윤주옥, 결  | 니은기역
11,700원  | 20250319  | 9791193365007
인간이 정한 서식지를 벗어나자 자꾸 지리산으로 잡혀 오던 반달가슴곰 오삼이,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오삼이가 인간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정말 무엇이었을까요?’ 윤주옥, 결 두 저자는 반달가슴곰을 인간이 만든 이미지로만 보지 말고,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든든한 지구 동료이자 숲에 사는 야생동물로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하며, 인간이 지나치게 이래라저래라 간섭하지 않았다면 오삼이의 삶은 어떠했을지를 상상하게 합니다. 반달가슴곰 오삼이에게 보내는 윤주옥의 편지글과 오삼이의 여정을 보여 주는 결의 그림책이 각자 앞과 뒤에서 시작하여 서로 만나는 이 책은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은 어떻게 가능할까”를 고민하게 하는 책입니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20주년을 앞두고 발행되는 이 책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야생동물과 인간 사이 연결감’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9788949715810

행복론 / 인간론 / 말의 예지

알랭  | 동서문화사
9,000원  | 20161130  | 9788949715810
생활철학으로서 행동하면서 사색한다! 사색가로서 사색하면서 행동하라 행복해지려면 행복한 사람의 태도를 취하라 행동의 인간 알렌, 행복을 향한 진실된 한 걸음 알랭의 행복론은 체계적 철학논문이 아니며 우리 생활 주변과 관계가 있는 에세이다. 인간론은 1927년 알랭이 59세 때의 프로뽀 66편이 수록되어 간행된 책이다. 그 뒤 1938년에 95편이 수록된 개정증보판이 다시 나왔다. 이 책에는 뒤의 증보판을 옮겼다. 말의 예지(정의집:Definitions)는 알랭이 세상을 떠난 뒤, 프랑스에서 3번에 걸쳐 출판되었다. 먼저 이 책은 Maurice Savin의 손에 출판되었다(Gallimard, 1953). 다음으로 ‘Alain, Les Arts et les Dieux, Gallimard, coll. de La Pleiade, 1958, pp. 1023∼1099’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Editions Proverbe, 1999’로도 출판되었다.
9791193638200

미래 언어가 온다 (AI가 인간의 말을 지배하는 특이점의 세상)

조지은  | 미래의창
16,200원  | 20240715  | 9791193638200
언어 테크의 시대, AI와 인간 언어의 융합 능력이 당신의 생존 능력이다. 미래 언어를 위한 새로운 문해력을 준비하라! “미래 언어가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옥스퍼드 영어사전〉 편찬위원이자 세계적인 언어학자 조지은 교수는 AI가 우리의 언어를 지배하는 특이점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미래 언어’는 AI와 협력하여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소통 방식이다. 저자는 이 미래 언어의 도래가 단순한 학문의 영역을 넘어 경제, 경영, 교육 그리고 사회 전반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한다. AI는 이미 이메일을 작성하고, 보고서를 만들며, 심지어 연인과의 대화까지 돕고 있다. 이제 AI 없이는 일상적인 의사소통조차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AI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음성뿐만이 아니다. 이미지와 영상을 이용한 의사소통에서도 이미 AI가 널리 쓰이고 있다. 곧 언어의 99%는 AI의 영향 아래서 소통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이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그렇지 못한 이에게는 심각한 위험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미래 언어를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고, AI와의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반면에 미래 언어를 모르면 점차 의사소통에서 소외되어, 급변하는 직업 시장에서 도태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미래 언어가 온다》는 단순한 미래 예측 도서가 아니다. AI가 지배하는 언어의 세계에서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가이드다. AI와 융합된 미래 언어가 당신의 커리어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와 전망을 담은 ‘미래 언어 트렌드’ 항목은 특히 경영인과 직장인들에게 기업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AI 네이티브’로 성장하고 있는 자녀의 학부모들에게는 장차 AI가 교과 시스템과 입시에 미칠 영향을 가르쳐주는 한편 과도하게 AI에 의존하는 일을 경계할 것을 경고한다. 한편 디지털 자본주의가 초래하는 언어의 상품화,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언어의 사유화에 대한 새로운 흐름은 독자가 미래 언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우리 개인이 경계해야 할 점까지 알려주고 있다. “AI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21세기의 문맹자가 될 것이다.” 무서운 말이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저자는 AI가 언어의 99%를 점령하더라도, 나머지 1%의 ‘인간다움’이 인간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1%야말로 AI가 결코 모방할 수 없는 인간만의 창의성과 감성, 문화적 이해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독자는 그 인간다움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윽고 AI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지식과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9788978496070

초역 카네기의 말: 인간관계론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 삼호미디어
12,600원  | 20191028  | 9788978496070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얻고 원하는 것을 이루는가 직설적이고 단호하되, 따듯하다!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베스트셀러 1936년 출간 이래 전 세계 수천만이 선택한 카네기식 행복한 삶의 문법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책, 인생을 바꾼 책, 하버드 대학교의 4년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 인간관계의 바이블, 시대를 초월한 베스트셀러…….’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이어지는 찬사다. 1936년 첫 출간 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수많은 이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고, 긴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세계 전역에서 끊임없이 재출간되며 읽히고 있는 초대형 스테디셀러가 초역(超譯) 시리즈로 새로이 담겼다. 《인간관계론》은 오늘날의 인간관계에도 고스란히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과 날카로운 통찰력이 담긴 고전 명저다. 생생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인간 본성을 하나하나 날카롭게 직시하고 그로써 타인과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행동 방안을 제안한다. 팔십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개개의 에피소드가 전하는 가치는 여전히 빛을 발하며,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기본과 상식의 매너, 타인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한 메시지를 일깨운다.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이들이 카네기의 저서를 읽고 힘과 용기, 기적 같은 변화를 체감한 후기를 남기는 것이 그 증거라 할 수 있겠다. 《초역 카네기의 말 : 인간관계론》은 이러한 원문의 매력을 살리되, 각각의 이야기를 간결하게 압축해 보다 쉽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핵심을 전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총 180가지 에피소드로 새롭게 엮은 카네기의 말은 지혜롭고 따스한 울림으로 읽는 이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말이 한 세기에 걸쳐 많은 이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얻는 이유는 방대한 자료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체계화함으로써 도출한 결과인 데다, 실제 현실에서 수없이 검증된 실천적인 제안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카네기의 통찰력과 행동력,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의 말은 날카롭고 직설적이지만, 동시에 겸손하고 따듯하다. 가령, 「단체 사진을 볼 때 당신의 눈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누구인가(69쪽)」처럼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간이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인간 본성을 쉽고 명쾌하게 전달한다. 「우리가 고민에 빠졌을 때 필요한 건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누군가다. 화가 난 고객, 불만 가득한 동료, 상처 입은 친구가 원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105쪽)」,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넷 중에 셋은 공감에 굶주려 있다(177쪽)」처럼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21세기의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결코 다르지 않은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고 있기에 설득력을 지닌다. 카네기의 말이 담고 있는 가치는 개개인이 지닌 고민과 가고자 하는 삶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의미가 부여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직업적?사회적 성공을 거두기 위한 처세의 방도로서, 다른 누군가에게는 상처입고 벌어진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자양분으로서, 또 어떤 이에게는 자기중심성을 벗어나 균형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도록 독려하는 지혜로운 목소리가 되기도 한다. 삶의 방향과 깊이를 변화시키는 ‘관계의 힘’을 말하는 《초역 카네기의 말 : 인간관계론》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스스로 만족할 만한 내적?외적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
9791190137423

말의 인간다움에 대한 내력 (탐라문학 동인 시집)

이어산  | 시와실천
10,800원  | 20200921  | 9791190137423
첫 동인시집을 내며 애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자맥질을 했습니다. 시적 대상에 생명을 투영하고 심미안으로 시 짓기를 하며 어둠 속을 때로는 빗속을 오고갔던 5년, 첫 열매를 맺었습니다. 같이 공부하며 시의 오솔길을 함께 걷는 문우들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2020년 가을, 탐라문학동인회장 장한라
9788959065394

왜 말을 그렇게 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말습관)

김용진  | 북카라반
0원  | 20190827  | 9788959065394
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다양한 요소 중 제일 첫 번째로 꼽는 것이 바로 ‘말투’다. 직업과 신분에는 귀천이 없지만 말투에는 귀천이 있다. 호감형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뱉는 말마다 욕과 비난, 험담 투성이라면 어떨까? 여행할 때 혹은 좋은 프로젝트가 있을 때 과연 이런 사람과 함께하고 싶을까? 인간관계에서 많은 사람이 놓치는 것이 바로 말투의 중요성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말투가 다르다. 성공의 비결은 결코 거창하지 않다. 말투의 중요성을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 같은 사소한 차이가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말투를 바꿔야 원하는 것을 얻고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된다.
9791193110201

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 (예의에 진심인 이들의 유쾌한 인간관계를 위한 말 습관)

요시하라 타마오  | 나비의활주로
15,120원  | 20231220  | 9791193110201
“왜 나는 상대의 말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 때때로 상처를 받는 걸까?” 자신의 예민함을 무기로 상대의 무례함에 유쾌하게 대처하는 속 시원한 해결법 ‘어떻게 저런 무례한 말을 하지?’ ‘지금 이 태도는 너무하잖아.’ ‘살짝 기분이 안 좋은데…?’ ‘정말 무례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왜 그렇게 퉁명스럽고 차갑게 말하지?’ 누구라도 지금껏 만나온 이들에 대해 위와 같이 생각해 본 적이 있거나,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기분이 상한 적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준다. 자신은 온화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고 싶은데, 누군가의 몰상식한 한 마디로 인해 짜증이나 화가 나고 상처받은 채 이후의 하루를 불편한 마음으로 지내기도 한다. 상대방의 예의 없는 말과 행동에는 발끈하거나 상처받으면서도, 정작 자신이 악의 없이 상대방에게 던진 한 마디나 행동이 사실은 무척이나 ‘무례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 자신이 무례한 말과 행동을 당했을 때는 불쾌함을 느끼기 쉽지만, 반대로 자신이 누군가에게 그렇게 해버렸을 때는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다. 당신과의 중요한 약속에 늦었으면서도 “제가 늦었네요!”라는 말만 하고 한마디 사과도 없는 이에게서 진정한 사과라는 마음이 드는가? 잃어버린 신뢰를 필사적으로 되찾으려 한다는 느낌은 있는가? 이런 사람들은 결국 계속 그렇게 행동하다가 주위에 사람들이 점차 사라지게 되진 않을까? 이처럼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매우 무서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말과 행동이 예의 없는 사람은 그것이 상대방에게 주는 불쾌함에 대해 몰랐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러한 문제는 생각을 바꾸고 의식 적인 훈련을 통해 크게 나아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커뮤니케이션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이미지 컨설턴트다. 그러므로 일하면서 다양한 세대,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만나고 있다. 만났던 분들 중에는 ‘무례한 말과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더 깊이 사귈 수 있는 이가 있는가 하면, 성격도 좋고 열정적인데도 이를 알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 사실은 똑똑한데도 무례한 한마디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과 만날 때는 늘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상대방이 분명히 느낄 수 있도록 말과 태도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무례하지 않기 위한 말 습관’ ‘‘나는 옳다’고 여기는 실수를 줄이기 위한 말 습관’ ‘적이 없는 사람이 되는 품격 있는 말 습관’이다. 한 챕터 한 챕터씩 읽어나가다 보면 ‘무례한 말과 행동’이란 무엇인지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고, 누군가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실천적인 화법과 태도에 대해 알게 된다. 만일 무례하게 구는 사람이 당신 곁에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반응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러므로 다음의 세 가지를 기억하고 소중한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이 책을 활용하면 좋다. 이 책을 읽고 말과 행동을 바꾸면 이런 장점이 있다. 첫째, 무의식적으로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는 일이 없어진다. 둘째, 몰상식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과 스트레스받지 않고 교류할 수 있다. 셋째, 예의 바르고 신뢰받는 사람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인한 손해를 명확히 알게 되고, 자기만족이나 잔머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방이 기뻐할 ‘예의’를 확실히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예의란 당신에게 상상력과 객관성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상대방을 받아들일 여유와 순간적인 판단력이 겸비되어 있음을 뜻한다. 이 책을 통해 무심결이라도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 품위 있는 사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결국 유쾌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진정한 예의’라는 무적의 보물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9788924115246

가정과 직장이 편해지는 인간관계 말조심 포인트 (인간관계의 핵심, 부부, 동료, 상사에게 하지 말아야 말들)

김수희  | 퍼플
6,000원  | 20231015  | 9788924115246
인간관계의 핵심, 부부, 동료, 상사에게 하지 말아야 말들 부부, 직장 동료, 상사란 어떤 관계인가? 부부는 아주 사적인 친밀한 관계이지만 그만큼 상처를 주고 받으면 배로 깊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인간관계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인간대 인간의 인격적 만남이자 성인들의 관계이다. 그런데 성숙한 태도를 가지지 못하면 오해가 생기고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중요한 가정 생활 및 직장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무심코 하는 말에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은데 감정이 상해 작정하고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경우 관계가 좋아질 수 없다. 회복도 요원하기 마련이다. 가정생활이나 직장 생활은 더욱 어려워진다. 말실수를 줄이면 관계가 좋아지기 마련이다. 우리가 가정이나 직장 생활 중 인간관계에서 저지를 수 있는 다양한 말실수들을 분석했다. 가정 및 직장 생활 중 인간관계를 끝내고 못 본 척하면서 지낼 자신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런 말실수는 절대악이다. 전혀 필요하지 않은 감정 소모일 뿐이다. 이런 말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자.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일 것이다. 인간관계를 안 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해야 하고, 부부, 직장 동료, 선후배, 상사들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건강한 관계를 만들 위해 말실수를 조심하자!
9791186151013

잘 먹히는 공감실전화술 (인간심리를 기초로 한 이기는 말 연습)

하코다 타다아키  | 리텍콘텐츠
13,500원  | 20150323  | 9791186151013
대화의 기본인 듣기와 말하기부터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화술까지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은 매우 쉽게 써져 있으면서도 탄탄한 구성을 갖고 있다. 재밌는 것은, 대화 이전에 먼저 호감을 끌어내라고 말하고 있는 점이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첫인상부터 비호감인 사람과의 대화는 일단 피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비단 생김새뿐만 아니라, 옷차림, 눈빛, 손짓, 청결상태, 표정 등의 모든 것이 호감과 비호감의 경계를 나눈다.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외부적인 요소는 차치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최대한 시도해봐야 한다. 얼핏 어려워 보이는 일이나, 이 책에서는 아주 쉽게 풀어내고 있다.
9791127247898

[POD]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

김웅권  | 부크크(bookk)
28,700원  | 20180920  | 9791127247898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카뮈가 ‘이미지로 표현된 철학’이라고 말한 《인간의 조건》, 그 명작의 비밀을 최초로 밝혀낸 인문학 교양서. 본서는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집필된 책으로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만을 연구하여 국내의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씌어진 학술교양서이다. 저서의 내용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독창적 해석을 제시하고 있어 앙드레 말로 문학 해석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저자는 한국연구재단에 해당하는 프랑스 CNRS(프랑스국립학술원)에서 지원하여 출간된 《앙드레 말로 사전》(2011) 집필에 참여하여 이 작품의 해제를 썼으며 본서는 이 해제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소설에서 기요는 이렇게 외친다. “나는 무엇인가? 일종의 절대적 긍정, 광인의 긍정이다. 나머지 모든 것의 강렬함보다 더 큰 강렬함이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지조르는 작품의 말미에서 주요 인물들의 비전을 대변해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인간은 광인이다. 헌데 이 광인을 우주와 융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서의 삶이 아니라면 인간의 운명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인간의 조건》에서 ‘유령’이라는 개념과 의미적으로 은밀하고 긴밀하게 결합된 ‘광인’의 개념은 이 작품의 철학적 탐구를 이해하는 데 열쇠이다. 본서는 이 열쇠를 찾아내 소설을 형이상학적으로 재탄생시킨 지적 결정물이다. 소설이 말하는 ‘인간의 조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밤’과 ‘안개’라는 통일적 상징장치로 코드화되어 있다. 이 저서는 작품 속에 암호화된 불연속적 담화들을 해독해 이 코드를 정교하고 치밀하게 풀어낸다. 독자는 ‘인간의 조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규명하는 새로운 해석의 항해를 통해 놀라운 독서 유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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