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 살림

8,820원  | 20041230  | 9788952203182

패션과 명품에 관한 종합소개서. 지은이는 명품이 탄생되고, 브랜드화되는 과정과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에 대한 설명, 명품과 함께 등장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두루 소개하며, 패션 및 명품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니나 차크라바티  | 앤티러스트

0원  | 20160430  | 9791195639014

스테디셀러 '비밀의 정원' 조해너 배스포드를 배출한 영국 출판사의 신예 작가! 런던에서 온 니나 차크라바티가 한국에 10번째로 소개하는 패션의 모든 것! 마크 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로저 비비에, 페라가모, 슈에무라, 샤넬까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아이템을 컬러링으로 한눈에 모두 만나보자! 구두, 핸드백, 귀걸이, 헤어핀, 장갑, 부츠, 네일아트 등 패션의 모든 아이템을 총망라하여 수백여 점의 다양한 일러스트로 구성된 이 책은 컬러링&드로잉&커팅을 통해 마치 디자이너가 된 것처럼 미적인 욕구를 채워주고, 백화점에서 쇼핑하듯 기분이 전환되는 경험을 느끼게 한다.

김윤성, 류미연  | 레디앙

15,300원  | 20110225  | 9788994340050

‘럭셔리’라고 쓰고 ‘명품’이라고 읽는 판타지 깨부수기! 『명품 판타지』는 자본이 모든 것을 잠식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판타지 자본주의 시대’로 규정하고, 판타지 자본주의의 정점에 있는 럭셔리 패션 사업을 사회과학자의 시선에서 분석한 책이다. 판타지를 판매자를 ‘판타스타’로 판타지 구매자를 ‘판타스티’로 규정하고 판타스타들이 생산하는 판타지를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럭셔리’ 상품을 사치스럽다는 뉘앙스를 삭제한 ‘명품’이라는 가치중립적인 단어를 선택하여 소비자들에게 명품은 사치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패션계의 마케팅과 심리적인 이유로 ‘명품’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본질적으로 어디에서부터 발생했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럭셔리 소비란 판타스타들이 만들어낸 판타지의 한 조각, ‘이미지’를 구매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