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라  | 부크크(bookk)

23,000원  | 20240215  | 9791141071967

세상에는 참 좋은 많은 곡들이 있습니다. 그 중 많은 교회에 서 불려지는 찬송가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찬송가의 고전 적인 화성이 자칫 딱딱하게 들릴 수 있지만 멜로디와 가사를 묵상하면 할수록 더욱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습니 다. 이 책은 청년과 기성세대, 모두가 공감되는 언어로 함께 불려질수있도록 깊은 찬송가의 멜로디와 가사, 거기에 저의 묵상을 더한 현대적인 화성을 덧입혀 편곡한 악보의 모음집 입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또 하루를 주심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내 작은 기도를 들으시고 친히 저를 사용하시는것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10여년 섬겨온 만나교회에서의 예배음악 편곡자로써 이 책 이 편찬되어 세상에 나올 수 있음에 벅찬 감동과 또 다른 의 미의 책임감을 느낍니다. 부족한 편곡이지만 함께 음악을 만 들어가는 언제나 고마운 엠뮤직 밴드와 어떤 편곡이어도 은 혜로 완성해주시는 송리더 나요한 목사님, 이 프로젝트가 완 성되도록 힘을 더해주신 모든 분들과 만나교회의 영적 리더 인 김병삼 담임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 여러 분도 현대적인 화성과 깊은 찬송가의 멜로디 안에서 하나님 의 큰 사랑을 발견 하시길 바랍니다.

이혜림, 임명수, 홍은숙, 문소라  | 파워북

19,740원  | 20180630  | 9788981603755

영유아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흔히 ‘어떻게 저런 것까지 닮았지?’하고 감탄을 하게 된다. 자녀들은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외형적인 부분 외에도 부모의 성격, 말투, 습관까지도 닮아간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모델링이자 교육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울타리이자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며 자녀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물리적·정신적 환경을 제공한다. 자녀는 부모를 통하여 세상을 경험하고, 부모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배우며, 부모의 따스한 사랑 안에서 믿음과 사랑, 신뢰를 쌓아간다. 부모는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렇다면 진정한 ‘좋은 부모’와 ‘좋은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최근 부모들은 자녀의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궁금증이 생기면 언제든 손에 든 핸드폰 화면 속에 펼쳐진 정보의 바다 속에서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을 찾을 수 있을 만큼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 아이와 꼭 맞는 정보를 찾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양육의 어려움과 정보의 혼란 속에서 부모는 가장 가까운 전문가 집단인 자녀의 교사를 통해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 각 기관의 교사들도 이러한 부모의 요구에 맞추어 자녀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교사가 자녀양육 및 교육의 공동체로서 함께 협력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교사들 역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로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부모로 하여금 신뢰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부모와 교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보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부모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이론과 자녀발달 및 가족 유형에 대한 부모역할을 소개하였고, 2부는 부모교육의 실제 편으로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부모교육의 유형과 부모교육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교사들이 어려운 이론을 배우지 않아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한 몇 가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조선미, 박지영, 최경아, 문소라, 정남희  | 살림터

15,300원  | 20210731  | 9791159301988

“학교에 다니면서 지금이 최고로 행복해요.” 마음의 힘을 기르는 감성수업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실 여기 다섯 명의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 더 손을 내밀어 보았습니다. 한 번 더 눈을 마주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보았습니다. 한 번 더 학생의 마음이 변화될 수 있도록 고민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한 번 더 힘을 짜내어 감성깨움수업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혼자였다면 포기하고 사라졌을 수업시간의 수많은 보석 같은 순간 들을 함께 질문하고,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미세한 눈빛의 흔들림, 작은 행동의 변화를 보며 책으로 엮어 볼 용기를 가져 보았습니다. 이 책의 활자가 생명처럼 꿈틀꿈틀 살아 움직여 아이들에게 마음의 힘을 길러 주고 싶은 선생님의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그 디딤돌을 딛고 일어서서,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성을 깨워 주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성깨움수업으로 내가 먼저 꽃 피우기 시작하면 결국 모든 교실에 꽃이 피고 감성으로 물들여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켈란젤로 그림의 제목처럼 천지가 창조되듯 이 교실의 모습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_ 「시작하는 글」에서